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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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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

두산 베어스

2002 ~ 2007 시즌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줄곧 2군에서만 생활했다. 아무래도 3차 지명이었던 만큼 기대가 크진 않았던 자원이었고, 특히나 2002년 1차 지명이 짧지만 강력한 전성기를 남겼던 두산의 2루수 고영민이었기 때문에 김광은 더욱 더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3년차가 되는 해에는 야구를 그만두고도 싶었다고.

더군다나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고영민이 리그 최고의 포텐을 터트리며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고 국가대표로까지 차출되며 최전성기를 알리면서, 김광의 자리는 더욱 더 사라져가나 했지만..

2008 ~ 2011 시즌

국가대표 후유증인지 2007년 이후로 고영민이 크게 부진하기 시작하며 구단에서 숨기고 있던 자원이었던 김광 카드를 꺼내기 시작했다. 김광은 고영민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대 이상의 큰 활약을 보이면서 두산의 새로운 2루수로 급부상했다. 반면 고영민은 2009년 0.235, 2010년 0.205라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연달아 큰 부상을 당하며, 김광은 아예 주전 타자로 뛰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김광의 최대 장점이던 장타력과 컨택력을 동시에 보유한 만능형 타자라는 점이 완벽하게 포텐을 터트리면서, 두산의 리드오프나 6번 타자 자리를 계속 위협했다. 최초로 풀타임 출장한 2011년 8월에는 아예 5번 타자로 뛰기도 했다.

2008년 68경기 48타수 15안타 0.312 1홈런 6타점 4득점
2009년 79경기 104타수 32안타 0.307 4홈런 11타점 9득점
2010년 126경기 337타수 94안타 0.278 11홈런 48타점 28득점
2011년 144경기[1] 428타수 124안타 0.289 23홈런 87타점 79득점

2008 시즌

2009 시즌

2010 시즌

2011 시즌

2012 시즌

2012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39 535 0.300 161 32
(팀 내 1위)
117 103 8 0.378 0.526 0.904 5.33

본격적으로 중심타자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2 시즌. 김현수, 홍성흔 등과 함께 두산의 중심 타선을 구축하였으며 커리어 첫 턱걸이 3할과 30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 홈런 1위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커리어 최초의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13 시즌

2013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41 567 0.292 166 29
(팀 내 1위)
124 109 16 0.402 0.529 0.931 5.45

2012년과 큰 변화는 없었지만, WAR이 더 오르고 도루를 16개를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다. 또한, 이 시즌을 기점으로 김광은 고정적인 두산의 4번 타자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14 시즌

2014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38 522 0.281 147 26
(팀 내 1위)
109 88 6 0.388 0.513 0.901 5.25

2015 시즌

2015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43 554 0.312 173 38
(5위)
124 103 18 0.411 0.531 0.942 6.78

비록 압도적인 성적을 냈지만 시즌이 라이관린테임즈가 양분할하던 2015년이었기 때문에 콩라인으로 전락한 시즌. 다른 시즌이었으면 골든글러브를 수상해도 모자란 시즌이었지만, 라이관린과 테임즈에 이어 엄청난 활약을 한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밀리며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했다.

2016 시즌

2016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WRC+
144[2] 536 0.324 174
(2위)
49
(1위)
146
(1위)
121
(2위)
16 0.416 0.641
(1위)
1.057
(1위)
9.04
(1위)
209.3
(1위)

2016년 KBO 리그 최고의 타자. 홈런, 타점, 장타율 1위로 타격 3관왕을 차지했고 끝끝내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OB-두산 베어스 역사상 최초로 3관왕-MVP-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김광의 2016년 성적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는데, 144경기 동안 홈런, 타점, 장타율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최다안타 2위, 득점 2위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거의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세부 스탯들마저 OPS 1위, WAR 1위, WRC+ 1위를 기록했다.

2017 시즌

2017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37 478 0.286 137 31 96 81 4 0.375 0.478 0.853 4.62

2018 시즌

2018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40 496 0.304 151 32 132 113 23 0.414 0.505 0.919 5.78

2019 시즌

2019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WRC+
144[3] 512 0.361
(1위)
185
(1위)
60
(1위)
159
(1위)
133
(1위)
16 0.454
(2위)
0.703
(1위)
1.138
(1위)
10.78
(1위)
215.4
(1위)

2016년에 이어 또 한번 홀로 리그를 씹어먹으며, 트리플 크라운[4] 포함 타격 6관왕을 휩쓸어버린 시즌이다. 안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장타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2위를 기록한 출루율마저 0.454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당연하게도 2019 KBO MVP를 수상했다. 커리어 2번째 MVP. 골든글러브도 수상하면서 6번째 골든글러브와 5년 연속 골든글러브라는 진기록을 작성하였다. 또한, 이 시즌으로 6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으며 커리어 통산 2번째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했다. OPS, WAR, WRC+ 마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김광은 특이하게 역대 최고의 야수 단일시즌으로 불리는 타자가 MVP를 수상한 다음 시즌에 MVP를 수상했다. 첫 MVP를 수상한 2016년 전인 2015년에는 라이관린과 에릭 테임즈가 시즌 초반부터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MVP 경쟁을 했으며, 2019년 전 시즌인 2018년에는 두말하면 잔소리.

2020 시즌

2020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WRC+
138 505 0.330
(4위)
167 43
(2위)
143
(2위)
113 6 0.435
(2위)
0.647
(3위)
1.080
(2위)
8.43
(3위)
198.4
(2위)

2021 시즌

2021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35 487 0.304 138 33 136 102 1 0.409 0.587 0.996 6.35

선수 말년에 접어들었지만, 그럼에도 3할-30홈런을 여유롭게 쳐내며 역대 4번째 7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였다.

2022 시즌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129 454 0.275 125 25 113 89 0 0.377 0.492 0.869 3.78

은퇴식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2002 두산 2 3 0.333 1 0 0 0 0 0.333 0.333 0.666 -
2003
~
2005
1군 미출장
2006 8 11 0.363 4 0 1 2 1 0.363 0.454 0.826 -
2007 5 6 0.428 3 0 0 1 0.428 0.428 0.856 -
2008 68 48 0.312 15 1 6 4 5 0.334 0.430 0.664 1.12
2009 79 104 0.307 32 4 11 9 6 0.346 0.468 0.814 2.34
2010 126 337 0.278 94 11 48 28 10 0.374 0.493 0.867 2.67
2011 144 428 0.289 124 23 87 79 16 0.397 0.481 0.878 3.67
2012 139 535 0.300 161 32 117 103 8 0.378 0.526 0.904 5.33
2013 141 567 0.292 166 29 124 109 16 0.402 0.529 0.931 5.45
2014 138 522 0.281 147 26 109 88 6 0.388 0.513 0.901 5.25
2015 143 554 0.312 173
(4위)
38
(3위)
124
(3위)
103 18 0.411 0.531 0.942 6.78
2016 144 536 0.324 174
(2위)
49
(1위)
146
(1위)
121
(2위)
16 0.416
(3위)
0.641
(1위)
1.057
(1위)
9.04
(1위)
2017 137 478 0.286 137 31 96 81 4 0.375 0.748 0.853 4.62
2018 140 496 0.304 151 32 132 113 23 0.414 0.505 0.919 5.78
2019 144 512 0.361
(1위)
185
(1위)
60
(1위)
159
(1위)
133
(1위)
16 0.435
(2위)
0.703
(1위)
1.138
(1위)
10.78
(1위)
2020 138 505 0.330
(4위)
167 43
(2위)
143
(2위)
113 6 0.435
(2위)
0.647
(3위)
1.080
(2위)
8.43
(3위)
2021 135 487 0.304 138 33 136 102 1 0.409 0.587 0.996 6.35
2022 129 454 0.275 131 25 113 89 0 0.377 0.492 0.869 3.78
KBO 통산
(21시즌)
2,101 6,583 0.304 2,002 437
(4위)
1,552
(3위)
1,278 152 0.416
(4위)
0.525 0.941
(4위)
81.39
(4위)

각주

  1. 커리어 첫 풀타임 출장.
  2. 커리어 두 번째 풀타임 출장.
  3. 커리어 세 번째 풀타임 출장.
  4. 타율, 홈런, 타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