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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rchen fantasy
대문 | 인물 | 설정 | 세력 | 국가 | 역사
"으악!! 내 원고가!!" 
 
- 어느 작가의 절규
백지화 증후군
문학의 내용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을 일컫는 단어.
각 언어권 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며, 한국 내에서는 백지화 현상이라 부른다.
일명 작가들의 악몽이라 하며, 온-오프라인을 거론하고 특정 내용이 사라지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꼭 과몰입 증후군과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탈주가 및 탈주물의 발생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한다.
작가들은 이것 덕분에 서로의 공감대로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백지화 현상의 원리는 과몰입 증후군과 연동이 되서 나타나는 식으로, 해당 증후군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점차 글자가 흐려지거나 일부분이 백지화되기 시작하고, 증후군이 진행될수록 범위는 넓어진다.
즉, 글자가 사라지는 형식이며 복구하는 방법은 오로지 과몰입 증후군이 온전히 치료되거나, 해당 탈주가가 사망해야만 복구가 된다. 이런 특성 탓에 작가들의 악몽으로 불리게 된 원인 중 하나이다.
백지화 현상의 범위는 다양각색하며, 그 인물 혹은 물건의 비중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사라지는 범위가 달라진다. 아래에는 연구에 따라 밝혀진 비중별 범위를 가늠한 것이다.
  • 1인칭 및 주연급일 경우, 대부분이나 심하면 전체가 사라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 2인칭 및 조연급일 경우, 중간 정도로 사라지나 전체 정도까지는 가지 못한다.
  • 3인칭 및 엑스트라급일 경우, 범위가 좁은 편이나 구현되는 능력이 불안정해지는 정도.
보통 해당 캐릭터나 물건이 관련된 부분만 백지화가 되나, 글의 형식이나 작품에 따라 작품 혹은 시리즈 전체나 다른 작품까지 백지화되기도 하며, 정도에 따라 독서가들의 능력을 빌리는게 어려워지거나 능력이 불안정화해진다.
  • 세계관 초기에 만들어진 설정들 중 하나이다. 원래 과몰입 증후군에 있었으나, 따로 분리되서 분량이 커진 케이스.
  • 이 세계관의 작가들이 꽤나 불쌍해지는 느낌이 든다. 사라질때의 충격이 실수로 원고를 삭제해버린 느낌이라 정신적으로 힘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