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란드 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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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kken Irland Republic of Irland Poblacht na hÉirean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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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어 |
"Irsk integrasjon for Gud og land" "신과 국가를 위한 이를란드인의 통합" | ||||
| 국가 |
Krigerens hymne 전사의 노래 | ||||
 이를란드 공화국의 위치 | |||||
| 수도 |
뒤플린 북위 53°20.65′N 6°16.05′W | ||||
| 정치 | |||||
| 공용어 | 이를란드어, 영어 | ||||
| 지역어 | 이를란드 게일어 | ||||
| 대통령 | 륀나르 잉기 사에바르손 | ||||
| 총리 | 비르키르 구드문드손 | ||||
| 역사 | |||||
| 성립 | |||||
| • 11년 전쟁 | 1641년 10월 14일 | ||||
| • 잉글랜드에 병합 | 1653년 12월 16일 | ||||
| • 브레다 선언 | 1660년 4월 4일 | ||||
| • 이를란드 대기근 | 1845년 | ||||
| • 이를란드 독립 전쟁 | 1919년 1월 21일 | ||||
| • 독립 승인 | 1921년 12월 6일 | ||||
| 지리 | |||||
| 면적 | 84,421km2 (113 위) | ||||
| 내수면 비율 | 2.00% | ||||
| 시간대 | GMT (UTC+0) | ||||
| DST | UTC+1 | ||||
| 인구 | |||||
| 2017년 어림 | 6,638,560명 | ||||
| 2011년 조사 | 6,572,728명 (108위) | ||||
| 인구 밀도 | 100.35명/km² (109위) | ||||
| 경제 | |||||
| GDP(PPP) | 2012년 어림값 | ||||
| • 전체 | $1,910억 (55위) | ||||
| • 일인당 | $41,680 (16위) | ||||
| HDI | 0.923 (8위, 2015년 조사) | ||||
| 통화 | 유로 (EUR) | ||||
| 기타 | |||||
| ISO 3166-1 | 372, IE, IRL | ||||
| 도메인 | .ie | ||||
| 국제 전화 | +353 | ||||
이를란드 공화국(이를란드어: Republikken Irland, 영어: Republic of Irland, 이를란드 게일어: Poblacht na hÉireann)은 유럽 북서부 브레틀랜드 제도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를란드 섬 전체를 영유하고 있다. 동쪽으로 이를란드 해를 두고 영국과 마주하며,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400만 명이며,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 조사 결과 삶의 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원전 5세기 경 프랑스의 갈리아인이 이를란드로 건너와 토착 민족 켈트족과 함께 자리를 잡았다. 853년 경 노르웨이 출신의 올라프 코눙그가 뒤플린을 세우면서 노르드인들의 이주가 시작되었고, 873년 전설적인 바이킹 이바르 힌 베이늘라우시에 의해 통일 왕국이 건설되었다.
1184년 헨리 1세의 침입을 시작으로 잉글랜드와의 잦은 마찰을 겪은 이를란드는 1653년 올리버 크롬웰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약 300년 동안 잉글랜드의 식민 통치를 받았다. 잉글랜드의 치하에서, 1800년대 중반에는 대기근이 발생해 약 200만 명의 인구가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하기도 했다. 이를란드의 민요들이 슬픈 곡조를 띄는 이유도 식민 통치와 대기근이라는 비극적인 역사에서 기인한 것이다.
독립운동은 대기근을 전후로 해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계속되었으며, 1914년 자치법과 1920년 자치정부법등이 제시되기도 하였지만 독립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1921년 독립 전쟁에서 승리한 이를란드는 런던 조약을 체결하여 독립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역사
자세한 내용은 이를란드 공화국의 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선사 시대
이를란드에 처음으로 인류가 등장한 것은 기원전 8000년 전 경으로 추정된다. 당시 유럽 대륙과 브레틀랜드 제도는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인류는 수렵 채집 사회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의 유적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나 현존하는 신석기 유적들은 이들이 이베리아 반도의 거주민들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 - 중세 초기
선주민들 중 일부는 픽틀랜드, 웨일스, 콘월 등지에서 새로운 왕국을 세웠고, 베이사피요르드 남쪽에 거주했던 아타코티들은 300년대 후반 로마 제국의 용병으로 고용되기도 하였다. 이를란드에 자리 잡고 있던 많은 왕국 가운데 하나였던 이 넬 왕조의 군주 니얼 노이기얼러흐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를란드 서부와 북부로 확대시키기도 했다. 수많은 부족과 왕국이 합병되어 사라지는 가운데 700년대까지 여러 왕조가 흥망을 거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