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学園都市)는 일본 도쿄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거대 도시이다. 인구는 대략 500만 명으로 예상된다.

특수한 커리큘럼을 이용하여 초능력을 개발하고 능력자를 양성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이다. 인구의 75%는 고등학생 이하로 구성되어 있다. 학원도시의 운영은 현재 과학당의 최대 계파인 학원도시 이사회가 담당하고 있다.

정치

학원도시의 행정권과 입법권은 모두 학원도시 이사회에 일임되어있다. 학원도시 이사회는 정당의 계파이면서, 도시의 정부인 셈이다. 이사장과 상무이사, 그리고 3인의 이사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이 입법과 행정을 총괄한다.

중의원 의원 선거 등에서의 선거도 이루어진다.

치안

학원도시는 학원도시의 보호와 운영에 관한 특별법으로 경시청이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따라서 자체적인 학생 치안조직인 저지먼트와 이를 통솔하는 교직원 조직인 안티스킬이 치안을 책임진다.

학원도시의 범죄는 능력의 사용으로 인한 통칭 능력범죄와 무장범죄로 구분된다. 또한 암부라는 것이 비공식적으로 존재하여 학원도시의 비밀의 보호와 운영을 뒤에서 도와주고있다. 이들은 질서를 유지하기도 하고, 질서를 망가트리기도 하면서 서로를 견제하고 이사회와 협상과 견제를 가지기도 한다.

학원도시의 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