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베트남 공화국 관계
개요
역사
한국과 남베트남은 1954년 수교하였다. 아시아 반공주의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던 두 나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이승만과 응오딘지엠이 상대국을 교차방문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고전하는 남베트남군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이 참전하기도 하였다.
한국군이 베트남 전쟁 중 민간인을 조직적으로 공격했다는 증언이 소수 있으나 양국 정부 모두 부인하여 묻혔다.
협력
양국은 현재 활발한 무역을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남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며, 대우 등의 많은 한국 기업 공장이 남베트남에 있다. 매년 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국의 우호관계를 과시하고있다.
기타
한국은 사이공에 대사관을, 다낭에 영사관을 두고있으며, 남베트남은 서울에 대사관을, 심양, 부산, 평양, 백성에 영사관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