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스페인 총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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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스페인 총선 (Elecciones generales españolas, 1973)은 1973년 치뤄진 스페인 초대 국회의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선거이다. 1939년 프랑코 독재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직접선거이다.
선거 배경
1972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프랑코 독재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열렸으며, 곧이은 1월 시위는 전국 각지로 퍼졌다. 1973년 1월 9일 카탈루냐 주정부는 독재 스페인에서 독립하겠다고 밝혔으며 프랑코 정권의 지지율은 파국에 달했다. 결국 프랑코 정권은 1973년 1월 25일 성명을 내고 1973년 3월 10일 국민들의 의지에 따라 직접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으며, 정당 설립과 의회에서의 총리 선출안을 받아들였다.
결과
프랑코 정권의 대패
사회주의노동자당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 정권 수립
순위 | 정당 | 득표율 | 의석 |
---|---|---|---|
1 | 사회노동당 | 40.5% | 149 |
2 | 인민당 | 29.3% | 108 |
3 | 팔랑헤당 | 17.6% | 65 |
4 | 스페인 공산당 | 7.6% | 28 |
5 | 바스크 국민당 | 2.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