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는 1992년 멕시코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다.
선거 배경
비 제도혁명당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멕시코 대통령에 당선된 쿠아테목 카르데나스는 1991년 경 멕시코의 헌법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는 이른바 멕시코 신공화국 헌법을 제정하려 했다. 헌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 단임제 폐지
- 국회의원 선거 4년 주기로 개편
- 국회의원 기존 500명 정원에서 350명으로 감축
- 국회의원 연봉 감축
- 국회의원 선출 방식 비례대표로 개편
- 의무투표제 순차도입 (2010년경 완료)
- 최저임금 50페소 (2300원) 인상
- 근로시간 8시간 단축
- 상속세 35% 인상
그러나 의회 다수당이었던 제도혁명당에서는 이를 시시건건 반대하였고, 결국 카르데나스 대통령은 조기대선 및 조기 총선을 치루기로 결정하였다.
최종 결과
최종 결과
선거 막판 1988년 대선에서 제도혁명당 측에서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문건이 유출되어 제도혁명당의 후보 카를로스 살리나스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였고, 덕분에 쿠아테목 카르데나스 후보는 순조롭게 2선을 할수 있었다.
멕시코의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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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표시는 가까운 시기에 있는 선거입니다. 취소선은 무효 처리된 선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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