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

멕시코 (동음이의)
2010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

2004년 ←
2010년 7월 9일
→ 2016년

투표율 80.13%
 
후보 칼데론
대표
오브라도르
제 1서기
모지카
대표
정당 국민행동당 인민좌파동맹 민주혁명당
득표수 37,689,392 28,680,003 19,443,882
득표율 41.99% 31.96% 21.66%

시도별 우세지역

선거전 대통령

펠리페 칼데론
국민행동당

대통령 당선자

펠리페 칼데론
국민행동당

2010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는 2010년 치뤄진 멕시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다.

선거 배경

2004년 선거 패배 이후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민주혁명당 내 우파 파벌로부터 공산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의 투쟁적 사상이 민주혁명당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당내 지도부는 오브라도르를 당에서 강제출당시켰다. 오브라도르는 이에 불복하고 민주혁명당 내 좌파들을 모아 극좌정당 인민좌파동맹을 창당하였다. 2010년 인민좌파동맹 경선에서 오브라도르는 85.32%의 득표를 받아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다. 민주혁명당에서는 온건파인 베아트리츠 모지카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다.

칼데론 대통령은 노동법 개정을 두고 미지근한 행보를 보였으며, 이민자 문제로 미국과 마찰하여 지지도가 크게 낮아진 상태였다. 2009년 여론조사 결과에서 칼데론을 지지하지 않고 좌파정당을 찍겠다는 비율은 55%인데 비하여 지지하며 또다시 그를 뽑겠다는 비율은 34%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선거 직전 제도혁명당의 엔리케 페냐 피에토 후보가 갑자기 칼데론 후보를 지지하고 좌파 표가 오브라도르와 모지카로 갈리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최종 결과

전국구 투표소
순위 후보자 득표율
1 펠리페 칼데론 41.99%
2 로페스 오브라도르 31.96%
3 베아트리츠 모지카 21.66%
- 기타 후보 4.38%
총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