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교회 대분열 (해뜨는곳의 십자가)

개요

2021년 12월 29일, 이피로스의 요안니나 대주교와 예루살렘 총대주교,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불가리아 총대주교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총대주교와의 성사교류를 단절하고 절연할 것임을 선언한 사건.


세력도는 다음과 같다.


안티오키아(정교회), 불가리아, 세르비아, 예루살렘(정교회), 알렉산드리아(정교회), 이피로스(요안니나, 정교회)

VS

콘스탄티노플, 아테네, 키프로스,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지역교회들의 입장

이피로스 쪽
안티오키아 정교회
12월 29일 시노드가 끝난 시점에서 안티오키아 정교회의 유한나 10세 총대주교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총대주교인 그레고리오스 14세를 가리켜 "거만한 권력자"로 표현하는 등,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유한나 10세는 신자들에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행적은 반복된다며, 러시아와의 전례를 생각해 이들을 용서하지 말라는 편지를 발표했다.

알렉산드리아 정교회
알렉산드리아 정교회의 테오도로스 2세 총대주교는 "시노드의 결정에 동감한다"며 말을 아꼈고, 새해에 교서를 반포하여 입장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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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플 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