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관리자. 문서를 고치려면 이메일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사용자 환경 설정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 인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각 시리즈 별 줄거리 == [[파일:타이틀3.png|968px|가운데]] <br /> {{huge|'''''Ⅰ. [[린크 프로젝트]]: 흉과 마법의 시대'''''}} ''저마다 다른 곳에서 문명들이 꽃피울 무렵, '''하얀 밤'''이 펼쳐진다.'' ---- {{글 숨김}} 어느날 하늘에서 푸른 별무리가 쏟아진 이후, [[린크 대륙|대륙]] 곳곳에서 엄청난 양의 '''[[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 '''푸른 밤'''을 재앙의 날이라고 믿게 됐다. 밀려드는 괴물 탓에 세상은 혼란에 휩쌓이고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경대를 조직한다. 그러나 왕과 귀족들은 내분과 전쟁으로 여념이 없었고, 힘있는 마법사들은 쏟아지는 마석을 이용해 자신들의 권위를 격상시키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대였다. 그런 혼란한 시대에서 [[아사락-아사마르|북쪽 숲]]깊은 곳에서 한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지나오는 마을마다 사람들을 흉으로부터 구제하여 '''[[울|홍화의 마녀]]'''라고 불리게된다. 그러던 중 그녀는 모래사막에서 어린아이 [[덴달론]]을 만나게되고, 자신을 무작정 쫓아오는 탓에 어쩔 수 없이 같이 무리가 된다. 두 사람은 '''홍화의 남매'''라는 별칭이라 불리며 유명해진다. 소녀의 목적은 [[가족의 원수]]를 찾는 일이었고, [[덴달론]]의 목적은 '''소녀의 목적을 이룬 뒤 소녀가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었다. 둘은 지식의 성역이라 일컫는 [[타를메오]]로 향하던 중 [[로기라]]와 [[아상테]]의 전쟁인 '''[[2차 로기라상테 전쟁]]''' 전쟁에 휘말린다.[[아상테]]의 기병<sup>(상양병)</sup>들이 [[호숫가]]의 마을을 휩쓸면서 학살이 벌어졌고, 이것을 보다못한 [[덴달론]]이 [[울]]의 만류에도 사람들을 돕게된다. 결국 그들에게 포위당하던 찰나 [[아들론]]과 [[호숫가]]의 전사들로부터 도움받아 무사할 수 있었다. 그들의 대장이던 '''[[아들론]]'''은 둘과 대화하며 '''이 전쟁으로 인해 타를메오로 갈 수 있는 육로가 없어졌음을''' 알려준다. [[울]]은 아들론의 말을 듣곤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묻고, [[아들론]]은 아직 '''[[프로헴스비냐]]'''는 멀쩡하므로 그곳으로 가길 조언했다. 덕분에 새로운 방법을 찾은 둘은 호위를 받으며 방어기지를 빠져나온다. [[울]]은 [[아들론]]을 보며 '''여기서 도망쳐야한다'''라고 얘길 했으나, [[아들론]]은 곧 자신의 '''형'''이 올것이라며 안심시켰다. 그리고 둘이 빠져나왔을 때 호숫가에는 [[아상테]]의 본대가 들이닥치고 그들은 예상대로 처참히 전멸하게 된다. 두 사람은 프로헴스비냐에 도착하고 배편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배를 타고 [[타를메오]]로 향하는 듯 했으나, 그곳이 내전에 휩쌓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허망해한다. 그러자 [[덴달론]]은 이 근방에서 가장 큰 도시인 [[퍼밀 항]]으로 가자고 말한다. 둘은 [[린크 대륙]]의 서북단에 있는 [[베르테르]] 왕국으로 향하게 된다. [[울]]은 그곳에서 만난 베르테르의 재상 '''[[메르쿠리오스]]'''가 강한 마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그를 공격한다. 울이 여태껏 목표로 찾아다녔던 대상이 마력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메르쿠리오스]]는 [[울]]에게 자신을 위협하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그 대답은 미세하게 '''가족의 원수'''와 똑같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메르쿠리오스]]는 그 이야기를 듣더니 [[덴달론]]을 가리키며 그 아이 역시 자신과 동일한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이런 존재들의 정체가 바로 말로 [[카엔데르]]가 낳은 [[데르트]]라는 정보를 알려주기에 이른다. 적어도 자신은 그 원수가 아니며, [[도바신|투스의 수도]]에도 [[데르트]]가 있다는 사실을 노출시킨다. [[울]]이 얘기를 듣고 [[덴달론]]을 불신하는 순간, [[메르쿠리오스]]는 마법을 사용해 그 자리에서 피한다. 결국 [[울]]은 [[메르쿠리오스]]가 자신이 찾던 원수가 아니란 생각에 허망해했고, 나아가 그가 준 [[데르트]]에 대한 진실을 믿어야할지 고민했다. 한편 [[덴달론]]은 자신을 떼어놓고 가려는 [[울]]에게 자신의 처지를 항변한다. [[덴달론]]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알고 싶었고, 나아가 단지 [[카엔데르]]라는 존재를 찾고 싶었을 뿐이라고 얘기했다. [[울]]은 처음에는 무심하게 지나쳤으나, 오묘하게 정이 든 나머지 아이처럼 우는 [[덴달론]]을 버릴 수 없어 둘은 다시 동행하게 된다. 한편 상처를 입은 [[메르쿠리오스]]는 회복을 위해 종적을 감추고, 재상이 사라진 왕국 [[베르테르]]는 [[투스]] 왕국과의 전쟁에서 대패하며 무너지게 된다. 둘은 전황을 뒤로하고 [[투스 왕국]]으로 향하는 보급함에 몰래 올라탔고 그곳에서 두사람 만의 대화를 시작했다. [[울]]은 아주 오래전 [[데르트|엄마를 잡아먹은 괴물]]이 엄마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고, 세상을 떠돌며 그것이 전설에만 있던 [[데르트|모습을 바꾸며 영생을 사는 자]]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덴달론 역시도 자신이 데르트도, 인간도 아닌 무언가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고통받은 과거를 알려준다. '''둘은 서로를 믿기로하고''' 곧 [[도바신]]에 도착하게 된다. 도착한 곳은 [[투스]] 왕국의 수도였다. 그곳엔 [[보르미아]]와 [[르에뤼]] 등과의 전쟁 준비를 위해 엄청난 대군이 정비되고 있었다. 둘은 곧 [[투스]]의 이러한 전쟁 역시도, 데르트가 튜터러스 왕가의 왕, [[엘스피어]]를 '''의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메르쿠리오스]]가 한 왕국의 재상에 올랐듯, 이 거대한 왕국 역시도 [[데르트]]에 의해서 정복당한 셈이었지만, 그 누구도 의심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베르테르]] 때와 다르게 [[투스]]는 마법사의 왕국이었으므로, 두 사람은 함부로 나설 수 없었다. [[울]]은 [[덴달론]]의 능력으로 황실 잠입에 성공하고, [[엘스피어]]와 마주한다. 엘스피어는 건장한 모습과는 다르게 나약한 존재였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울]]은 결국 그가 '''인간을 잡아먹은 괴물'''이란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 [[울]]은 [[카엔데르]]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엘스피어]]는 '''그분 께서는 가르란 너머에 계시다'''라고 대답했다. 곧 대답을 들은 울은 그의 영혼만 태워죽인다. [[울]]은 죄책감 없이 방 밖으로 나온 순간,'''덴달론'''이 잡혀있었다. 상대는 [[투스|로스 가문]]의 가주 [[제랄루스]]였다. 제랄루스는 자신이 [[엘스피어]]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신분적으로 타파할 방법이 없었고, 이제 해방되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더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느냐며 거래를 제시한다. [[투스]]의 보물을 건내줄 테니 거래하자는 것이었다. 다음 날 덴달론은 엘스피어의 시체를 먹고 그의 모습을 했으며, '''왕의 연기를 하며 투스의 침략 전쟁을 중단'''토록 명령한다. 이제 둘에게 남은 일은 [[카엔데르]]에게 향하는 일밖에 없었다. 울은 덴달론의 고향 '''가르란'''을 평정했고 데르트의 나라 [[레존]]에 도착한다. 둘이 '''그토록 궁금해하던 카엔데르의 정체는, 레존의 산맥 그 자체'''였다. 둘은 거대한 목소리를 따라갔고 곧 카엔데르의 핵 앞에 선다. 울은 카엔데르에게 어째서 '''데르트가 인간의 사회에서 살아가려고 하는지, 전쟁을 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그러자 카엔데르는 울에게 [[흉]]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마력을 흩날려 그들이 느끼는 수억의 감정을 맛보게 했다. 울이 느낀 '''가족의 상실'''은 아주 작은 변인일 뿐이며, 전체를 생각한다면 사소한 조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즉 '''흉'''에겐 의사소통할 수단이 없을 뿐 고통받는 가엾은 대상이란 것이다. 나아가 [[울]]이 말하는 [[가족의 원수]]라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걸 간파했다. 애초에 울은 가족을 잃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고아인 자신을 지켜주던 '''아사락의 수호신'''들을 모두 죽인 '''마녀 그 자체'''였음이 밝혀진다. 울은 그런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기 위해 '''마법'''으로 자신에게 '''세뇌'''를 걸어 힘과 정신을 봉인한 것이었다. [[울]]은 이미 주체할 수 없는 힘을 가졌으나, 마석의 영향으로 '''무한한 욕구'''를 충족할 수 없었다. 카엔데르는 그런 울을 설득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은 데르트가 인간 문명의 끝에 올라, 그들을 조율하고 '''나아가 조화롭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필요한 것이 [[울]]과 같은 힘임을, 함께 정당함을 위해 맞서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울은 카엔데르 요청을 무시했고, 곧 마녀와 데르트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격전의 과정에서 [[덴달론]]은 [[울]]을 말리고 싶었으나 '''치명상'''을<ref>덴달론은 일반 데르트가 아니라 혼종이기 때문에 불사신은 아니다.</ref> 입었고, [[울]]은 자신의 힘을 소모해 대다수의 데르트를 무력화<ref>사지를 찢어</ref>시킨다. 그러나 카엔데르의 최후의 일격으로 [[울]] 역시 쓰러진다. 카엔데르가 쓰러지면서 일대를 누르고 있던 카엔데르의 몸이 사라지고, 지면에 가로막혔던 공간이 뜨면서 '''거대한 화산이 폭발한다'''.<br /> {{huge|'''''결말부'''''}}<br /> ---- [[카엔데르]]의 일격과 힘의 방출로, <ins>울은 다시 제정신을 차리게된다.</ins> 수십여년 전 홍화의 마석에 사로잡혔던 [[울]]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본래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 [[덴달론]]은 남은 체력으로 울을 업고 위험한 땅을 벗어나지만 두 사람 모두 힘이 남아있지 않았고, 황무지에 드러누웠다. [[울]]은 자신을 구한 [[덴달론]]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덴달론]]은 지난 여정에서 자신에게 세상을 알려준 [[울]]을 가족으로서 사랑했기 때문이라 대답한다. 그 말에 허탈하게 웃던 울은 문득 '''살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울]]은 [[덴달론]]에게 자신이 죽으면 흡수해달라고 요청<ref>데르트는 인간 자체를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ref>한다. [[덴달론]]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건 하기싫다며 울었지만 [[울]]은 아직도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며 설득했다. 그러니 자신의 모습을 하고, 가족을 찾아가 사과해달라고 부탁한다. 덴달론은 오랜 고민 끝에 '''울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곧 그 주변부에서 폭발한 화산은 린크 전역을 덮었고, 린크 대륙의 각지에서 전쟁을 벌이던 인간들은 화산재에 의한 취와 배고픔으로 모든 전쟁을 멈추었다. '''카엔데르'''의 죽음을 깨달은 데르트들은 그 속박에서 자유로워져 자신들 멋대로 인간 사회에 숨어들었으며, 사람들은 그 잿빛 재앙을 역사에서 가장 크고 길게 적었다. 훗날 이것은 역사의 한 획으로 기원법이 되어 이전 시대의 역사를 '''기원전'''으로, 이후를 '''기원후'''로 나뉘는 경계가 된다. 울의 힘으로 살아남은 [[덴달론]]은 스스로를 [[울 덴달론]]이란 이름으로 불렀고, [[울]]의 요청대로 그녀의 가족을 만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small>(린크 프로젝트 1부)</small> {{huge|'''''행선지'''''}}<br /> ---- [[아사락-아사마르]] → [[로기라]] → [[수헤일]](원래 행선지는 [[릴시온]]) → [[베르테르]] → [[투스]] → [[레존]] ---- {{글 숨김 끝}} [[파일:발바라타이틀1.png|520px|가운데|link=린크: 발바라]] {{huge|'''''Ⅱ. [[발바라 프로젝트]]: 여신과 타리곤의 땅'''''}} ''대양 너머 경계의 세계, 악수들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 <br /> ---- {{글 숨김}}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Huge (원본 보기) 틀:글 숨김 (원본 보기) 틀:글 숨김 끝 (원본 보기) 린크 유니버스:줄거리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