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of The World: NO MORE PEACE: 두 판 사이의 차이

2023년 1월 11일 (수) 19:04 기준 최신판

Twilight of The World: NO MORE PEACE

"눈에는 눈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의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 마하트마 간디

개요

해는 1982년, 세계는 박수소리와 비명소리, 소음과 굉음, 그리고 노이즈 소리가 뒤엉켜 있습니다.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독일은 선전하여 순식간에 서유럽을 집어삼키고, 1941년에 소련을 침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으며, 1944년을 계기로 독일은 점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1946년 칼레 상륙작전을 실행했으나, 독일군이 이미 작전을 알아내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1949년 소련이 베를린을 함락하자 히틀러는 자살하고, 독일은 곧 항복합니다. 그러나, 동방에는 그보다도 더 위험한 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일본 제국이 아직까지도 살아숨쉬고 있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으나 일본은 항복하지 않고 그는 오히려 그들이 더 똘똘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연합국은 몰락 작전을 시행해 일본을 항복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1950년, 결국 사람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의 공포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태였기에 그들은 그 후 몇 년 간은 서로 원조도 하고, 지원도 하며, 평화롭게 공존해 갔습니다. 그 즉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독재와 민주주의라는 극명한 이념 차이에 부딪혀 평생 갈 것만 같았던 연합국은 해체되고, 소비에트 연방과 미합중국 간의 냉전이 벌어졌습니다.

몇 년 간은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해결하며 살아왔지만, 1960년대에 들어서 그들은 간섭주의 정책을 내걸기 시작했고, '해방'과 '도덕'을 명목으로 다른 나라를 간섭하고, 개입하고, 심지어는 침공하는 추태까지 벌어집니다. 1960~70년대의 급격한 신 문물의 발달과 1970년대의 엄청난 경제 위기 및 석유 파동, 그로 인한 극단주의의 대두로 인해 지구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전세계는 조심스러운 균형 위에 불안하게 서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새천년을 볼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혹은 이는 그저 종말의 전주곡일 뿐일까요?

세계관

등장 국가 목록

유럽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폴란드 인민 공화국
독일민주공화국
체코슬로바키아 제4공화국
헝가리 인민 공화국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
오스트리아 공화국
스위스 연방
독일 연방 공화국
네덜란드 왕국
벨기에 왕국
룩셈부르크 대공국
프랑스 제5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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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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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52}}
+|1 =  "주사위는 던져졌다." <br> -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2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 밖에 없다!" <br> - 김영삼
+|3 =  "그대는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br> - 라틴어 문구
+|4 =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br> - 조세프 드 메스트르
+|5 =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br> - 에라스뮈스
+|6 =  "그들은 노년기에 국가를 위한 아름답고 조화로운 죽음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더 이상 아름답거나 조화로운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아무 이유 없이 개처럼 죽을 것이다." <br> - 어니스트 헤밍웨이
+|7 =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br> - 허버트 후버
+|8 =  "단순히 평화를 외친다고 해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평화는 그저 의미없는 한 단어일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영광스러운 평화다." <br> - 나폴레옹 1세
+|9 =  "모든 것은 전쟁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br> - 손자병법
+|10 =  "땀 한 파인트는 피 한 갤런을 아끼게 한다." <br> - 조지 S. 패튼
+|11 =  "모두를 죽여라. 주님께서 가려내실 것이다." <br> - 아르노 아모리
+|12 =  "부정한 평화보다는 올바른 전쟁을 하라." <br> - 독일 속담
+|13 =  "장자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요,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다." <br>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14 =  "전쟁에는 준우승자를 위한 이등상이 없다." <br> - 오마 브래들리
+|15 =  "전쟁이란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군인들에게만 맡겨놓을 수 없다." <br> - 조르주 클레망소
+|16 =  "필사즉생, 반드시 죽으려 하는 자는 살고, 행생즉사, 요행히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br> - 오자병법
+|17 =  "인간들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기꺼이 그들의 지배자를 갈아치우려고 하며, 이런 믿음이 그들로 하여금 지배자에게 무기를 들고 봉기하게 만든다." <br> - 니콜로 마키아벨리
+|18 =  "전쟁은 누가 원할 때 시작되지만, 누가 원할 때 끝나지는 않는다." <br> - 니콜로 마키아벨리
+|19 =  "전쟁의 반댓말은 평화가 아니다. 전쟁의 반댓말은 창조이다." <br> - 조너선 라슨
+|20 =  "전쟁이 터지면 법은 침묵하기 마련이다." <br>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21 =  "제3차 세계 대전에서는 어떤 무기가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제4차 세계 대전에서는 분명히 돌과 나무 막대가 쓰일 것이다." <br>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2 =  "제3차 세계 대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쟁을 막는 것뿐이다." <br>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23 =  "정치는 유혈(流血) 없는 전쟁이고, 전쟁은 유혈(流血) 있는 정치다." <br> - 마오쩌둥
+|24 =  "전쟁 준비를 하는 것에 의해서만 평화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br> - 존 F. 케네디
+|25 =  "눈에는 눈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의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br> - 마하트마 간디
+|26 =  "우리들은 행복해진 순간마다 잊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들을 위해 피를 흘렸다는 것을." <br> - 프랭클린 루즈벨트
+|27 =  "정치라는 것은 전쟁 못지않게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이며, 똑같이 위험하기도 한 것이다. 전쟁에서는 단 한 번 죽으면 되지만, 정치에서는 여러 번 희생당해야 하는 것이 다를 뿐이다." <br> - 윈스턴 처칠
+|28 =  "한 겹의 거짓말은 거짓말이고, 두 겹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그리고 세 겹의 거짓말은 정치다." <br> - 탈무드
+|29 =  "정치란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놓기에는 너무나 큰 문제다." <br> - 샤를 드 골
+|30 =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br> - 존 F. 케네디
+|31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br> - 마틴 루터 킹
+|32 =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br> - 하워드 진
+|33 =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는 법이다." <br> - 예수
+|34 =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br> - 김종필
+|35 =  "전쟁은 참 끔찍해." <br> - 이오시프 스탈린
+|36 =  "지도자들은 왔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인민들은 남습니다. 오직 인민만이 영원합니다." <br> - 이오시프 스탈린
+|37 =  "오늘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내일 여러분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br> - 하일레 셀라시에
+|38 =  "무릎 꿇고 사느니 일어서서 죽는게 낫다." <br> - 장폴 사르트르
+#default =  "기억하라!" - 오라두르쉬르글란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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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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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1982년, 세계는 박수소리와 비명소리, 소음과 굉음, 그리고 노이즈 소리가 뒤엉켜 있습니다. <br><br>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독일은 선전하여 순식간에 서유럽을 집어삼키고, 1941년에 소련을 침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으며, 1944년을 계기로 독일은 점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1946년 칼레 상륙작전을 실행했으나, 독일군이 이미 작전을 알아내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1949년 소련이 베를린을 함락하자 히틀러는 자살하고, 독일은 곧 항복합니다. 그러나, 동방에는 그보다도 더 위험한 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일본 제국이 아직까지도 살아숨쉬고 있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으나 일본은 항복하지 않고 그는 오히려 그들이 더 똘똘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연합국은 몰락 작전을 시행해 일본을 항복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br><br> 1950년, 결국 사람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의 공포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태였기에 그들은 그 후 몇 년 간은 서로 원조도 하고, 지원도 하며, 평화롭게 공존해 갔습니다.  그 즉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독재와 민주주의라는 극명한 이념 차이에 부딪혀 평생 갈 것만 같았던 연합국은 해체되고, 소비에트 연방과 미합중국 간의 냉전이 벌어졌습니다. <br><br> 몇 년 간은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해결하며 살아왔지만, 1960년대에 들어서 그들은 간섭주의 정책을 내걸기 시작했고, '해방'과 '도덕'을 명목으로 다른 나라를 간섭하고, 개입하고, 심지어는 침공하는 추태까지 벌어집니다. 1960~70년대의 급격한 신 문물의 발달과 1970년대의 엄청난 경제 위기 및 석유 파동, 그로 인한 극단주의의 대두로 인해 지구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br> 전세계는 조심스러운 균형 위에 불안하게 서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새천년을 볼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혹은 이는 그저 종말의 전주곡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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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오스트리아 공화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스위스 연방</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독일 연방 공화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네덜란드 왕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벨기에 왕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룩셈부르크 대공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00%;margin-left:20px;">프랑스 제5공화국</span>
+==<div style="height:1em;width:2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top, rgba(255,255,255,0.4) 0%, rgba(255,255,255,0.6) 30%, rgba(255,255,255,0) 100%);margin-left:20px;"></div><div style="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rgba(0,0,0,0) 50%, rgba(0,0,0,1) 100%),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0, 0, 0.3) 1px, rgba(0, 0, 0, 0.2) 4px, rgba(0, 0, 0, 0.3) 10px, rgba(0, 0, 0, 0.1) 12px), 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255, 255, 0.2) 8%, rgba(0, 205, 205, 0.3) 11%, rgba(15, 220, 255, 0.2) 13%, rgba(0, 255, 255, 0.2) 20%, rgba(0, 255, 255, 0.2) 60%,  rgba(0, 255, 255, 0.3) 70%, rgba(0, 220, 255, 0.3) 72%, rgba(0, 220, 255, 0.3) 73%, rgba(0, 255, 255, 0.3) 75%, rgba(0, 255, 255, 0.2) 85%, rgba(0, 190, 255, 0.2) 88%, rgba(0, 190, 255, 0.2) 95%, rgba(0, 255, 255, 0.2) 95%);padding:0px 30px;margin-right:-50%;display:inline-block;width:50%;"><div><span style="color:#5fe8ff;margin-left:5px;text-shadow: 2px 1px 2px yellow;">이념 목록</span>==
+==<div style="height:1em;width:2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top, rgba(255,255,255,0.4) 0%, rgba(255,255,255,0.6) 30%, rgba(255,255,255,0) 100%);margin-left:20px;"></div><div style="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rgba(0,0,0,0) 50%, rgba(0,0,0,1) 100%),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0, 0, 0.3) 1px, rgba(0, 0, 0, 0.2) 4px, rgba(0, 0, 0, 0.3) 10px, rgba(0, 0, 0, 0.1) 12px), 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255, 255, 0.2) 8%, rgba(0, 205, 205, 0.3) 11%, rgba(15, 220, 255, 0.2) 13%, rgba(0, 255, 255, 0.2) 20%, rgba(0, 255, 255, 0.2) 60%,  rgba(0, 255, 255, 0.3) 70%, rgba(0, 220, 255, 0.3) 72%, rgba(0, 220, 255, 0.3) 73%, rgba(0, 255, 255, 0.3) 75%, rgba(0, 255, 255, 0.2) 85%, rgba(0, 190, 255, 0.2) 88%, rgba(0, 190, 255, 0.2) 95%, rgba(0, 255, 255, 0.2) 95%);padding:0px 30px;margin-right:-50%;display:inline-block;width:50%;"><div><span style="color:#5fe8ff;margin-left:5px;text-shadow: 2px 1px 2px yellow;">크레딧</span>==
+==<div style="height:1em;width:2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top, rgba(255,255,255,0.4) 0%, rgba(255,255,255,0.6) 30%, rgba(255,255,255,0) 100%);margin-left:20px;"></div><div style="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rgba(0,0,0,0) 50%, rgba(0,0,0,1) 100%),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0, 0, 0.3) 1px, rgba(0, 0, 0, 0.2) 4px, rgba(0, 0, 0, 0.3) 10px, rgba(0, 0, 0, 0.1) 12px), 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255, 255, 0.2) 8%, rgba(0, 205, 205, 0.3) 11%, rgba(15, 220, 255, 0.2) 13%, rgba(0, 255, 255, 0.2) 20%, rgba(0, 255, 255, 0.2) 60%,  rgba(0, 255, 255, 0.3) 70%, rgba(0, 220, 255, 0.3) 72%, rgba(0, 220, 255, 0.3) 73%, rgba(0, 255, 255, 0.3) 75%, rgba(0, 255, 255, 0.2) 85%, rgba(0, 190, 255, 0.2) 88%, rgba(0, 190, 255, 0.2) 95%, rgba(0, 255, 255, 0.2) 95%);padding:0px 30px;margin-right:-50%;display:inline-block;width:50%;"><div><span style="color:#5fe8ff;margin-left:5px;text-shadow: 2px 1px 2px yellow;">기타</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