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공화국
엘라다 공화국
Ελληνική Δημοκρατία
국기 국장
표어 Ελευθερία ή Θάνατος
(자유냐 죽음이냐)
국가 자유의 찬가
수도 테살로니키
북위 40° 39′ 동경 22° 54′ / 북위 40.65° 동경 22.9° / 40.65; 22.9
최대 도시 콘스탄티누폴리
북위 41° 00′ 49″ 동경 28° 57′ 18″ / 북위 41.013611° 동경 28.955° / 41.013611; 28.955
정치
공용어 그리스어
정치 체제 공화제, 민주제, 단일제, 의원 내각제
아르콘 알렉시스 치프라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역사
독립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 선언 1821년 3월 25일
 • 승인 1830년 2월 3일
지리
면적 155,721 km2 (92위)
내수면 비율 0.86%
시간대 EET (UTC+2)
DST EEST (UTC+3)
인구
2019년 어림 21,389,216명 (58위)
인구 밀도 137.35명/km2 (62위)
경제
GDP(PPP) 2019년 어림값
 • 전체 $2.443 trillion (12위)
 • 일인당 $40,470 (33위)
GDP(명목) 2019년 어림값
 • 전체 $1.989 trillion (8위)
 • 일인당 $32,947 (25위)
HDI 0.883 (29위, 2019년 조사)
통화 유로 (EUR)
기타
ISO 3166-1 300, GR, GRC
도메인 .gr
국제 전화 +30

그리스(그리스어: Ελλάδα 엘라다)는 남유럽 발칸 반도 남쪽 끝에 있는 나라이다. 정식 명칭은 그리스 공화국(그리스어: Ελληνική Δημοκρατία 엘리니키 디모크라티아)이다. 역사적으로는 헬라스(그리스어: Ελλάς 엘라스)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 음차 표기를 따라 한문으로 희랍(希臘)이라고도 일컫는다. 수도는 테살로니키이며, 가장 큰 도시는 콘스탄티노폴리스이다. 주요 도시로는 낙소스, 라리사, 스파르타, 아테네, 이라클리오, 이오아니나, 케르키라 등이 있다.

남유럽의 발칸 반도를 중심으로 북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교차점에 위치한 국가로,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와 북쪽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터키와 접한다. 그리스 본토의 동쪽에는 에게 해, 서쪽에는 이오니아 해가 위치하며, 남쪽에는 크레타 만이 흐른다. 그리스는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과 인접하였고, 가상 적국이던 터키의 영향으로 인하여 발칸 반도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편으로, 그리스군은 유럽에서도 강한 편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 그리스는 민주주의서양 문명의 발상지인 고대 그리스 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비잔티움 제국 시대 그리스인들의 후손이다. 근대까지는 그리스인 대신 로마인이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현재에도 그리스에서 로마인들이라 함은 자기 자신들을 가리킨다.

국호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그리스교헬렌에서 유래한 엘라다(그리스어: Ελλάδα)라고 부른다. 공식 국호 또한 엘라다 공화국(그리스어: Ελληνική Δημοκρατία 엘리니키 디모크라티아)이나, 세계 국가와 문화마다 이 나라를 칭하는 다양한 이름들이 존재한다. 영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어들은 라틴어 '그라이키아(Graecia)'에서 유래한 그리스(영어: Greece), 그레시아(스페인어: Grecia) 등으로 부르는 반면, 아랍어, 터키어, 페르시아어서아시아 계열 언어에서는 고대 페르시아어 '이오니아(ایونیا)'에서 따온 유나니스탄(터키어: Yunanistan), 알류난(아랍어: اليونان) 등으로 칭한다.

역사

근대 국가의 형성

1821년부터 1829년까지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운 그리스 독립 전쟁의 결과, 런던 조약에 의해 그리스국은 독립을 인정받았다. 1827년이오니아 제도 출신의 귀족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가 첫 집정관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국가를 재건하고, 전쟁으로 황폐화된 나라의 문제를 시정하고자 활발히 노력하였다. 1877년 그리스의 경제 발전에 공헌한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에서 그 근간을 찾아, 집정관을 2인으로 구성하고 6개월마다 재선하도록 하는 원칙을 확립했다.

독립 당시의 그리스의 영토는 아테네 일대와 펠로폰네소스 반도 등에 국한되었으나, 1881년에 그 북쪽의 테살리아까지 확장되었다. 그리스는 1912년부터 1913년까지 치른 발칸 전쟁의 결과로 마케도니아이피로스, 크레타 등을 차지하였고, 제1 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한 불가리아로부터 1919년서 트라키아를 할양 받았다. 이후 터키와의 소아시아 전쟁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비롯한 동 트라키아를 획득하였고, 1947년 이탈리아로부터 로도스 섬도데카니사 제도를 할양받았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지리

정치

국방

경제

사회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