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승천
대동아제국
대일본제국 (大日本帝国)
大東亜帝国 | Greater East Asian Empire
천황기
국기 국장
八紘一宇 (はっこういちう)
팔굉일우 (온 천하가 하나의 집안이다)
국가 海行かば
황실 찬가 君が代
국화 벚꽃
국조 일본 꿩
지도
역사
지리
[ 펼치기 · 접기 ]
면적 33,152,954km2
수도 도쿄
최대 도시
인문 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총 인구 3,033,762,000명
인구 밀도 91.51명/km2
계급 구성 1등 신민 [본토계] 8.45%
2등 신민 [화계] 40.71%
3등 신민 [남방계] 38.58%
4등 신민 [서양계] 10.72%
비신민 1.53%
공용어 일본어
공용 문자 한자, 가나
종교 국교 국가신토
분포 국가신토 85.3%
불교 6.3%
기타 및 무종교 8.4%
군대 대동아제국군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명목상), 입헌군주제(실질적), 군사독재정, 황정제 파시즘, 제국주의, 군국주의, 국수주의
국성 아마카미 (天神)
입법부 대동아제국 귀족원 (상원)
대동아제국 중의원 (하원)
대동아 황제 성문제
정부
요인
내각총리대신 야마모토 도모유키
귀족원장 도이하라 아키라
참의원장 오카다 타다미치
집권 여당 제국안정회
경제
[ 펼치기 · 접기 ]
경제 체제 자본주의시장 경제
GDP
(PPP)
円154,721,862,000,000 | 세계 1위
1인당 円51,000
GDP
(명목)
円136,519,290,000,000 | 세계 1위
1인당 円45,000
통화 대동아 엔 (円)
단위
[ 펼치기 · 접기 ]
도량형 SI 단위
법정 연호 대동아제국 황력
ccTLD
.東亜
국가 코드
大東亜, 245

개요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남북아메리카에 위치한 황제국이다.

상세

공식 국명은 대동아제국(大東亜帝国, 구자체로 大東亞帝國)이며, 약칭은 대동아(大東亜) 혹은 동아제국(東亜帝国)이다. 수도와 최대 도시는 대동아제국 황제의 어소가 위치한 제도(帝都) 도쿄이다. 인구는 30억 3,376만명이고 공용어는 일본어, 공용 문자는 가나한자, 국교는 국가신토이다.

일본은 쿠로후네 사건을 통해 오랜 쇄국을 끝냈다. 이후 1857년, 급진 개화 정책을 지지하던 군인 야마시타 쿠로가네가 일으킨 정변을 통해 천황제가 폐지되고 황제 제도 하에서의 대일본제국이 건국되었다. 이후 일본은 급격한 서구화 및 근대화의 과정을 밟았다. 대일본제국군이 창설되어 동아시아 최초의 서양식 군대로 거듭났고 경제도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임에 따라 눈에 띄게 발전했다. 또한 정이대장군 제도를 폐지하고 천황 중심의 전제군주제적 정치 개혁을 이루어냈다. 이후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을 통해 대만, 조선 등 주변 국가들을 합병하였고, 1912년에는 청나라의 붕괴를 틈타 만주를 자국의 영향권 아래에 두었다. 1920년부터 1933년까지 13년간 중국과 전쟁을 치뤄 중국을 자국의 식민지로 합병하였다. 현재와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판도가 구성된 것은, 미국 및 영국과의 대동아 전쟁으로 아메리카 대륙 서부,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에 대한 통치권을 인정받고, 1950년대 극동전쟁을 통한 소련과의 강화 조약으로 시베리아 지역을 손에 넣으면서이다.

대동아제국은 전제군주제 국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군부의 힘이 매우 강력하므로 황제의 권한은 제한적이다. 명목상으로 의원내각제가 추구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군부가 이끄는 제국안정회의 초우위 체제가 2019년 십일월 군정 혁명 이후 지속되고 있다. 사회 분위기는 제국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적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매우 경직되어있다. 그러나 매우 강력한 군사력 때문에 식민지 독립운동이나 사회주의 운동 등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치안과 대내적 상황이 안정되어있다. 이와 별개로 문민통제파와 군 내 개혁파, 군 내 보수파의 갈등으로 인해 내부 정치 상황은 혼란스럽다.

경제적으로는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제 대국이다. 국제통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대동아 엔의 발행국이기도 하다.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군사적으로 모두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에 있는 극초강대국이다. 인도, 미국, 캐나다 등 수많은 국가들이 현재 대동아제국으로부터 직간접적인 내정개입을 받고 있는 속국이기에 대동아제국은 단순한 자국의 국력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외교 및 군사력을 행사하고 있다.

상징

국기

국가

역사

천무 시대

제국 선포와 황권 강화

쿠로후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일본 내에서는 미국과의 개항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다. 당시 일본은 에도 막부 시기로, 천황을 대신해 정이대장군, 즉 쇼군이 정치를 장악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한데 문제는 쇼군이 그다지 정치력이 없었다는 점이다. 제12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요시가 미국이 떠난지 2주만에 급사하자, 도쿠가와 이에사다가 제13대 쇼군의 직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병약하고 발달 장애가 있었으므로 정상적인 쇼군의 역할을 할 수 없었다. 당연히 쇼군의 권력은 저하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개혁을 추구하는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상황에서 아시카가(足利) 번 출신의 젊은 무사인 야마시타 쿠로가네는 군대를 일으켜 간토 지역의 번들을 자신의 휘하에 두었다. 이후 천무 유신이라 불리는 군사정변을 일으켜, 에도와 교토를 점령하고 도쿠가와 이에사다 쇼군을 시해하고 고메이 천황을 폐하였다. 천황제도를 폐한 이후 그는 직접 대일본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대일본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성 역시 천신(天神)을 뜻하는 아마카미로 바꿨고, 연호를 천무로 하였으며, 여러 중국식 제도를 받아들여 일본 개혁에 나섰다. 그의 천황제 폐지와 칭제는 당대 일본 열도의 주요 정치 세력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받아들여졌으므로, 곧바로 유신 전쟁이 발발했다. 총 3년간 치뤄진 유신 전쟁에서 결과적으로 천무 황제를 따르는 신 일본제국군이 승리하였으므로, 일본 전역의 패권을 천무 황제가 장악하게 되었다.

천무 황제는 급진적인 개혁을 통하여 민중들의 인기를 얻는 한편 자신들의 정적을 대숙청했다. 번을 모두 폐지하고 현을 두어 중앙 집권제의 기틀을 다졌고, 서양의 문물과 제도를 받아들였다. 서양의 여러 선진 문물들이 일본으로 수입되었으며, 천무 황제는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하게하여 일본 내에서도 서양에 못지 않은 신식 무기와 제품의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정치적으로는 1868년 내각제도를 시행하여 귀족들에 한한 것이기는 하였으나 선거를 실시하여, 의회인 중의원을 구성하고 내각총리대신을 선출했다. 또한 국가신토를 공식적인 국교로 선포하여 황권을 강화하기도 하였다.

대외 팽창 정책 : 대만과 조선의 합병

천무 황제 시대에는 적극적인 대외 팽창 정책이 추구되었다. 홋카이도와 류큐를 복속 시킨 것이 이때이며, 조선과 대만과 같이 발전에서 도태되어있던 국가들을 식민지화시키는 것 역시 시행되었다. 이는 당시 대영제국, 미국, 프랑스 등 여러 열강들이 추구한 제국주의적인 대외 정책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대만의 식민지화는 1892년부터 진행되었다. 당시 청나라는 조선과 대만에 양쪽 모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므로, 대일본제국에게 있어서 청나라와의 전쟁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1892년부터 일본은 조선과 대만 인근에 군대를 배치하여 조선 및 대만의 합병 야욕을 드러냈다. 1894년 조선에서 농민들의 봉기가 일어나자, 일본은 이를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조선 고종의 허가를 받고 조선에 군사를 배치하였다. 이에 반발한 청나라는 일본을 상대로 조선에 대한 내정간섭을 이유로 전쟁을 선포했으나 도리어 일본에게 패하였으니 이를 제1차 일중전쟁이라고 부른다. 1차 일중전쟁의 결과,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 신세에서 벗어나 일본의 반 식민지가 되었고 대만은 일본에 합병되었다.

이후 조선에 대한 일본의 내정 간섭은 더더욱 심화되었다. 1897년, 일본은 조선이 자국과의 무역 조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의 주요 군사 및 관공서를 점거하고 고종으로부터 사실상 조선의 경제를 일본에게 예속시키는 정유각서를 받아내었다. 이후 눈치도 볼게 없게 된 일본은 미국과 프랑스, 영국으로부터 군사적 동맹을 맺는 것과, 인도차이나와 필리핀의 통치권을 영구히 인정하는 조건 하에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고 1900년 조선을 완전히 일본에 복속시켰다. 이로서 단숨에 일본의 영역은 일본 열도에서 류큐, 대만, 조선으로 넓혀졌다.

천무 황제는 1857년 즉위하여 1860년 일본 천하를 평정하고, 1910년 붕어하였으니 이때가 그의 나이 84세였다.

정치

경제

군대

사회

문화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