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화)/지지 기반 및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3번째 줄: 23번째 줄:


'''50대 중후반'''은 소위 'n86세대'라 불리는 운동권 세대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킨 주역이지만 의외로 보수 성향이 짙다. 21세기인 현 시점에서 10대 혹은 20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지라 교육이나 부동산 등 각종 이슈에 민감한 면이 있다. 더 나아가 '''60대 이상'''은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권 노년층을 제외하면 민주당계에 대한 지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보수 색채가 강하다.
'''50대 중후반'''은 소위 'n86세대'라 불리는 운동권 세대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킨 주역이지만 의외로 보수 성향이 짙다. 21세기인 현 시점에서 10대 혹은 20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지라 교육이나 부동산 등 각종 이슈에 민감한 면이 있다. 더 나아가 '''60대 이상'''은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권 노년층을 제외하면 민주당계에 대한 지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보수 색채가 강하다.
{{변화의 시대/문단|선거에서의 유불리|1}}
{{변화의 시대/문단|유리|2}}
* 민주당은 전라도와 제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지만, 대경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은 20% 중반, 높게는 3~40%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전히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율이 나타난다. 민주당은 이 장점을 통해 21대 총선까지 선거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변화당의 연전연승 이전까지 탄탄한 지지세를 보유할 수 있었다.
* 지금은 상당수가 빠져났지만, 4~50대에서 강력한 지지세를 보인다. 이들은 대부분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데다 민주당의 주요 의사 결정 집단이기도 한데 실제로 주요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표를 몰아줄 만큼 세대별로 경합우세 ~ 우세에 가까웠다.
: 다만 변화당의 경우 1~20대와 30대 초중반에서, 국민의힘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이상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나, 민주당은 4~50대에서 지지를 받기 때문에 세대 고립이라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물론 고령화로 50대가 60대로 넘어가면서 민주당세가 점차 늘어나고, 1~20대, 30대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이 2~30%를 차지하고 있어 그렇게 세대에서 고립되지는 않는다.
* 2020년대 들어 정의당이 민심을 잃어버리면서 젊은 여성층들이 대거 변화당으로 쏠린 가운데, 민주당으로 결집하는 양상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어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젊은 여성층의 결집은 페미니즘의 지지와 연관되어 있다.
* 국민의힘, 변화당보다는 여성 정책에 우호적이고, 선거철만 되면 여성단체들이나 페미니스트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인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 관련해서 많은 논란을 낳았던 탓에 이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결집했고, 정의당의 영향력 감소와 여성층의 결집 또한 이 것의 흐름과 비슷하다는 측면이 있다.
{{변화의 시대/문단|불리|2}}
* 2020년대 들어 민주당이 가장 부진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변화당의 존재'''를 당연히 꼽을 수 있다.
{{변화의 시대/문단|선거 기록|1}}
{{변화의 시대/문단|선거 기록|1}}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CFA547; max-width: 940px;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text-align: center; color: #191919; font-size: 10.5pt;"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CFA547; max-width: 940px;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text-align: center; color: #191919; font-size: 10.5pt;"

2024년 4월 20일 (토) 11:54 판

세계관의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 미화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대문 · 설정 · 분류 · 별점
시즌 1 · 시즌 2

 3.5 / 5

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2024 WRSW & AOC PRJCT ARR.
본 문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과 선거 기록을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지역별

수도권 지역은 202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약 4~50%의 득표율로 나름 선전한 지역이기도 하고, 지역주의 구도에 자유롭다는 점에서 우세를 보인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현수 후보의 난입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최대 도시에서의 부진을 겪긴 했어도 큰 표차로 이재명 후보가 이길 수 있었지만,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에는 변화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강해진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변화당이 수도권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이제 민주당에게는 텃밭을 제외하면 쉽게 승리하기엔 어려워진 상태이다.

충청 지역은 경부선 벨트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형성되어 있고, 동시에 변화당의 입김이 강한 곳이다. 때문에 캐스팅보터였던 시기를 떠나서 우촌좌도 현상과 진보층 분열로 인해 민주당과 변화당이 경쟁하고 있지만 2020년대 이후 보수정당이 약진하면서 지지세가 상당히 낮아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는 사실상 국민의힘과 변화당의 경쟁 구도가 더욱 견고해지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낮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강원 지역은 지리적 특성, 안보 이슈, 강한 노년층을 이유로 상대적 열세를 점하는 보수 우세 지역인데도, 역사적으로 민주당계가 차지한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2026년 북한 쿠데타로 인해서 보수세가 주춤할 때 쯤 재기를 노리려 했으나 오히려 큰 실적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문순, 이광재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줄줄이 낙선되는터라 인물론마저 먹히지 못하다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호남 지역은 김대중의 근거지이자 민주당계의 텃밭으로, 지역주의가 강하고 보수정당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매우 크지만 예외로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유일하게 호남을 석권한 사례가 있었다. 최근에는 민생당 출신 인물까지 합류하면서 세를 불리고 있으나 경쟁 정당의 약진으로 텃밭을 사수해야 하는 상황인데, 민주시민당이 창당된 이후로는 이전의 민주당 지지층이 친문과 친명으로 나눠지게 된다.

영남 지역은 보수정당의 텃밭 중 하나로 초열세 지역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보수 진영 인물들이 이 쪽 출신이고, 호남과 마찬가지로 지역주의가 강한 지역이라 대경권, 부울경을 불문하고 현재까지 확고한 보수세를 보인다. 다만 부울경은 민주화 운동의 근거지이자 노무현, 문재인의 근거지다 보니 어느 정도 지지세가 있었다고 하나 21대 총선 들어 보수정당이 다시 주도권을 탈환했다.

제주 지역은 4·3 사건의 여파로 등장한 '궨당' 문화의 존재로 정당보다는 인물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특정 정당을 몰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경합지에 가까웠다. 그러다 20대 총선 이후 사드 문제를 비롯해 외지인들의 유입으로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보수정당은 2020년대 이후 시점에서는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를 제외하면 아예 전멸된 거나 다름 없다.

종합해보자면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 초강세 지역을 보이지만 22대 총선 이후 이 지역들을 제외하고 모든 전국 단위 선거에서 크게 부진하고 있다. 심지어 텃밭인 호남에서는 보수정당과 변화당 등 상대 정당의 약진으로 텃밭 사수와 지역 탈환이 목표라고 할 수 있지만 국민통합당 출범 이후에는 '민주당 텃밭'이라는 의미가 없어진 대신 지역주의 타파를 명분으로 보수정당 출신들이 호남에 출마하는 등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대별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대체로 보수 정권에 대한 비판은 물론 반북 성향이 강하며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부류에 속한다. 기성 정치권에서 가장 중요한 지지층이지만 기성 정치에 대한 혐오가 심하다. 물론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 10대에서 30대인 세대가 상당수를 차지하나 다수의 청년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는 변화당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다. 이와는 별개로 청년 지지층 중에서는 여성층이 많은데, 페미니즘 정책에 대한 호의로 결집된 것으로 보인다.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경우 청년기를 민주당계 정부 시절에 보낸 이들인데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입당 제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의사결정 집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당 통합 당시에도 같은 세대인 반대 진영 지지자들과 연대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각종 이슈 때문에 언제든지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이 변수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이탈한 지지층도 꽤 많다.

50대 중후반은 소위 'n86세대'라 불리는 운동권 세대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킨 주역이지만 의외로 보수 성향이 짙다. 21세기인 현 시점에서 10대 혹은 20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지라 교육이나 부동산 등 각종 이슈에 민감한 면이 있다. 더 나아가 60대 이상은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권 노년층을 제외하면 민주당계에 대한 지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보수 색채가 강하다.

선거에서의 유불리
유리
  • 민주당은 전라도와 제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지만, 대경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은 20% 중반, 높게는 3~40%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전히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율이 나타난다. 민주당은 이 장점을 통해 21대 총선까지 선거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변화당의 연전연승 이전까지 탄탄한 지지세를 보유할 수 있었다.
  • 지금은 상당수가 빠져났지만, 4~50대에서 강력한 지지세를 보인다. 이들은 대부분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데다 민주당의 주요 의사 결정 집단이기도 한데 실제로 주요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표를 몰아줄 만큼 세대별로 경합우세 ~ 우세에 가까웠다.
다만 변화당의 경우 1~20대와 30대 초중반에서, 국민의힘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이상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나, 민주당은 4~50대에서 지지를 받기 때문에 세대 고립이라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물론 고령화로 50대가 60대로 넘어가면서 민주당세가 점차 늘어나고, 1~20대, 30대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이 2~30%를 차지하고 있어 그렇게 세대에서 고립되지는 않는다.
  • 2020년대 들어 정의당이 민심을 잃어버리면서 젊은 여성층들이 대거 변화당으로 쏠린 가운데, 민주당으로 결집하는 양상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어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젊은 여성층의 결집은 페미니즘의 지지와 연관되어 있다.
  • 국민의힘, 변화당보다는 여성 정책에 우호적이고, 선거철만 되면 여성단체들이나 페미니스트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인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 관련해서 많은 논란을 낳았던 탓에 이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결집했고, 정의당의 영향력 감소와 여성층의 결집 또한 이 것의 흐름과 비슷하다는 측면이 있다.
불리
  • 2020년대 들어 민주당이 가장 부진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변화당의 존재를 당연히 꼽을 수 있다.
선거 기록
대통령 선거
연도 대수 후보자 득표수 (득표율) 결과
2017년 제19대 문재인 13,423,800 (41.08%) 당선
2022년 제20대 이재명 16,147,738 (47.83%) 낙선(2위)
2027년 제21대 추미애 - (- %) 낙선(3위)
국회의원 선거
연도 대수 지역구 (비율) 비례대표 (득표율) 총 의석 (비율) 결과
2016년 제20대 n석 (n%) n석 (n%) n석 (n%) 원내 1당
2020년 제21대 n석 (n%) n석 (n%) n석 (n%) 원내 1당
2024년 제22대 n석 (n%) n석 (n%) n석 (n%) 원내 n당
전국동시지방선거
연도 대수 광역단체 (비율) 기초단체 (비율) 광역의원 (비율) 기초의원 (비율) 결과
2018년 제7회 15 / 17 (82.4%) 151 / 226 (66.8%) 652 / 824 (79.1%) 1,639 / 2,927 (56.0%) 제1당
2022년 제8회 5 / 17 (29.4%) 63 / 226 (27.9%) 322 / 872 (36.9%) 1,384 / 2,988 (46.3%) 제2당
2026년 제9회 n / 17 (n%) n / 226 (n%) n / 897 (n%) n / 3,006 (n%) 제n당
재보궐선거
연도 국회의원 광역단체 기초단체 광역의원 기초의원 결과
2016년 해당 없음 해당 없음 0 / 0 0 / 0 0 / 0 제1당
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를 보고 계십니다. 모든 문서는 공식 설정이자 허구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