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승리의 왕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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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승리의 왕관)|보헤미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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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
===지리===
도이치의 면적은 869,752km2이다. 국토는 [[유럽(승리의 왕관)|유럽]] 중앙부에 위치하여 13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북해(승리의 왕관)|북해]] 및 [[발트해(승리의 왕관)|발트해]]와 맞닿아있다. 지형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차츰 낮아지며, 알프스 지대·중앙 구릉 지대·북부 도이치평야의 4대 자연 구역으로 나뉜다. 그리하여 [[도나우강(승리의 왕관)|도나우강]] 외에 큰 강은 [[북해(승리의 왕관)|북해]]와 [[발트해(승리의 왕관)|발트해]]로 흘러든다. 주요 하천으로는 도이치의 산업 중심지를 흐르는 [[라인강(승리의 왕관)|라인강]], [[베저강(승리의 왕관)|베저강]], [[엘베강(승리의 왕관)|엘베강]], [[오데르강(승리의 왕관)|오데르 강]]이 있다. 알프스 전지는 빙하의 퇴적물로 덮여 있다. 중앙 구릉 지대는 복잡한 지질구조를 가진 지괴 산지와 분지로 이루어지고, 동쪽의 [[에르츠산맥(승리의 왕관)|에르츠산맥]]과 서쪽의 라인 고지 사이에 하르츠 산지·튀링엔 숲 등의 소지괴가 있다. 북부 도이치 평야는 과거 빙하로 덮여 있어서 그 퇴적물이 남아 있고, 이탄지와 소택지도 많다.
===기후===
북서부 지역은 해양성 기후, 남동부는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겨울은 한랭하며,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다. 7월의 평균 기온은 해안 평야에서 16℃, 남부 고지에서 17℃, 라인 하곡에서는 19℃가 넘는다. 12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강이 얼 정도로 추위가 혹독하다. 청명한 날씨는 해안 지역은 4-5월, 내륙 지역은 6-9월에 볼 수 있다.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는 추운 날이 종종 급습하며, 연중 갑자기 비오는 날이 많다. 여름에는 가장 더운 달의 기온이 북부의 경우 17-18℃, 남부는 25℃로 서늘한 편이다. 1월은 -3℃에서 2℃사이에 있고, 연간 4개월 이상은 10℃이상이다.


[[분류:승리의 왕관]]
[[분류:승리의 왕관]]

2019년 8월 17일 (토) 16:19 판

제1세계

도이치 연방 제국
대서양-지중해 조약기구

아비시니아 제국

벨기에 왕국

발트 연합공국

바타비아 왕국

보르네오 왕국

불가리아 차르국

핀란드 왕국

하나우 공국

일랜드 왕국
파일:베스트아프리카 카메룬 왕국.png
베스트아프리카 카메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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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리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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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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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기니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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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아프리카 왕국

폴란드 왕국

스코틀랜드 왕국

스페인 왕국

수드치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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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드베스트아프리카 왕국

타일란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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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골란트 왕국

운가르 왕국

바이스루테니아 왕국

베스트아메리카 연방국
친도이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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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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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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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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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디아 왕국

멕시코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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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왕국

네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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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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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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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왕국

웨일스 공국

이집트 왕국
도이치 괴뢰국

보스니아 대공국
파일:달마티아 공국.png
달마티아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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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비다 왕국

덴마크 왕국

잉글랜드 왕국

프랑라이히 왕국

그리스 왕국

그론란트 공국

이슬란트 왕국

크림 칸국

모데나 왕국

파르마 왕국

피에몬테 왕국

포르투갈 왕국

사르데냐 왕국

토스카나 왕국

세르비아 왕국

발라카이 공국
도이치령 해외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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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령 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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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령 인딕
파일:도이치령 미텔미어.png
도이치령 미텔미어
파일:도이치령 오스트아지아.png
도이치령 오스트아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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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령 오스트노르트아메리카
파일:도이치령 오스트퍼지픽.png
도이치령 오스트퍼지픽
파일:도이치령 오스트수드아메리카.png
도이치령 동남아메리카
파일:도이치령 베스트아프리카.png
도이치령 베스트아프리카
파일:도이치령 베스트이베리아.png
도이치령 베스트이베리아
파일:도이치령 베스트퍼지픽.png
도이치령 베스트퍼지픽
도이치 연방 제국
Deutsches Bundes Kaiserreich

1936년
국기 국장
국가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수도 베를린 북위 52° 30′ 02″ 동경 13° 23′ 56″ / 북위 52.500556° 동경 13.398889° / 52.500556; 13.398889
정치
공용어 도이치어
정치체제 연방군주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도이치 황제 프리드리히 4세
 
 • 도이치 통일 1871년 1월 18일
 • 도이치 연방 제국 선포 1936년 1월 18일
지리
면적 869,752km2
시간대 BDZ
인구
2020년 어림 176,954,200명
인구 밀도 203.45명/km2
경제
 • 전체 15조 6386억ℳ
 • 일인당 88,377ℳ
통화 마르크 ()
기타
ION 3166-1 001, DE, DEU
도메인 .de
국제 전화 +1


도이치 연방 제국(도이치어:Deutsches Bundes Kaiserreich)은 미틀유럽에 위치해 있는 연방 국가이다. 프로이센 제국, 외스터라이히 왕국, 바이에른 왕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바덴 대공국, 룩셈부르크 대공국, 알자스-로트링겐 공국, 보헤미아 왕국으로 이루어져있다.

아틀란틱-미틀미어 군주 동맹의 맹주이며, 아틀란틱-미틀미어 군주 동맹이 중심이 되는 제1세계의 중심이다.

국명

도이치를 가리키는 명칭은 유럽의 그 어느 나라보다 다양하다. 예를 들어 도이치 내에서 헌법상이나 외교 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자국어 표기는 도이치(Deutsch)이지만, 영어로는 '저머니'(Germany)라고 하며 프랑어로는 '알마뉴'(Allemagne), 폴란드어로는 '니엠치'(Niemcy), 중궈어로는 '더궈'(德国)라고 한다.

도이치어의 "deutsch"의 어원적인 전형태들은 본래 "종족에 속하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우선은 대륙성 서게르만어군의 방언 연속체를 지칭하였다. 도이칠란트라는 명칭은 15세기부터 사용되었지만 개별문서에서는 이미 그 이전에도 기록이 되어있다. 그 이전에는 "deutsch"라는 수식어가 "Land(땅, 나라)"와 조합되어 사용된 예만 확인되었다. 가령 부정관사와 단수형태의 "ein deutsches Land" 또는 정관사와 복수형태의 "die deutschen Länder"처럼 쓰였지만 정관사의 단수형태인 "das deutsche Land"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역사

고대

게르만족북유럽 청동기 시대에 들어서서 가장 늦게 자리 잡아 로마 이전 청동기 시대에 처음 문명이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세기에 게르만족은 남부 스칸디나비아북도이치에서 남쪽, 동쪽, 서쪽으로 진출하여 동유럽이란인, 발트족, 슬라브족을 비롯하여 갈리아켈트족과 만나게 되었다. 게르만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이들과 접촉한 로마 제국에서는 관련 기록이 남아 있고, 어원론이나 고고학상의 발굴을 통해서도 관련된 자료들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로마의 푸블리우스 큉크틸리우스 바루스 장군이 게르마니아(로마인들은 대체로 승리의 왕관에서 우랄 산맥에 이르는 영토를 이렇게 불렀다)를 침략하였는데, 이 시기에 게르만족은 부족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로마식 전술에도 익숙해졌다. 서기 9년에 바루스가 이끄는 3개 로마 군단이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케루스키족 족장 아르미니우스(헤르만)에게 전멸당하였다. 이로써 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오늘날의 도이치 땅은 로마 제국의 지배권에 편입되지 않았다. 타키투스가 《게르마니아》를 쓴 100년경에 게르만족은 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선을 따라 모여 살았는데, 이들이 살던 땅은 오늘날의 도이치 영토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외스터라이히, 남부 바이에른, 서부 라인란트 지방에서는 로마 속주가 설치되었다. 3세기에는 알라마니족, 프랑크족, 카티족, 작센족, 프리지아족, 시캄브리족, 투링기족 등 규모가 큰 서부 게르만 부족이 나타났다. 260년경에 게르만족은 로마 제국 국경와 도나우강 국경선을 넘어 로마 영내로 들어왔다.

신성 로마 제국

800년 12월 25일에 샤를마뉴카롤링거 제국을 세웠으나, 843년의 베르됭 조약으로 나라는 세 왕국으로 분리되었다. 그 가운데 한 부분인 동프랑크 왕국이 962년에 신성 로마 제국으로 이어져 1806년까지 존속하였다.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는 북쪽의 아이더 강에서 남쪽의 지중해 해안에 이르렀다.

오토 왕가의 치세(919년 ~ 1024년)에 로타링기아 공국, 작센 공국, 프랑켄 공국, 슈바벤 공국, 튀링엔 공국, 바이에른 공국이 합방하였으며, 962년에 독일 왕이 이들 지역을 지배하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즉위하였다.

잘리어 왕가 치세(1024년 ~ 1125년)에 신성 로마 제국은 북부 이탈리아부르고뉴 지방을 흡수하였으나, 서임권 분쟁으로 말미암아 잘리어 왕가의 황제들은 권력을 잃었다. 호엔슈타우펜 왕가 치세(1138년 ~ 1254년)에 도이치의 제후들은 슬라브족이 사는 남쪽과 동쪽 지방으로 영향력을 넓혔는데, 전부터 이들 지방과 동방 식민지(오스트지들룽)에는 도이치의 정착지가 있었다. 북도이치의 도시들은 한자 동맹의 일원이 되어 번영하였다. 1315년의 대기근이 일어나고 뒤이어 1348년 ~ 1350년 사이에 흑사병이 창궐하면서 도이치의 인구는 급감하였다.

1356년에 나온 금인칙서는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할 때까지 제국의 기본 헌법이 되었다. 금인칙서에서는 강력한 공국이나 주교령을 다스리는 선거후 일곱 사람이 황제를 선출하도록 규정하였다. 15세기부터 제국에서 선출된 황제 제위는 외스터라이히 대공국합스부르크 왕가가 독차지하였다.

1517년에 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95개조 반박문을 출간하여 로마 가톨릭교회신학과 관습에 대항하여 종교 개혁을 일으켰다. 마르틴 루터의 파문, 보름스 국회 심문, 농민전쟁, 에라스뮈스와의 ‘자유 의지론’을 둘러싼 논쟁을 통한 인문주의와의 결별 등을 거쳐 분리된 루터교회는 1530년 이후 도이치 내 여러 나라들의 공식적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종교 분쟁으로 30년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 도이치는 황폐화되었다. 도이치에 있던 나라들의 인구는 30% 정도 줄어들었다. 1648년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되면서 도이치의 종교 전쟁은 종식되었으나, 신성 로마 제국은 사실상 수많은 독립 공국으로 갈라졌다. 1740년부터 합스부르크 제국프로이센 왕국간의 대립이 독일 역사의 주요 양상으로 나타난다. 1806년에 나폴레옹 전쟁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하였다.

반동과 혁명

프랑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몰락하고 1815년에 빈 회의가 소집되었으며, 39개 주권국의 느슨한 연맹체인 도이치 연방이 성립하였다. 왕정 복고를 놓고 이견이 나타나면서, 통합과 자유를 요구하는 자유주의 운동이 발흥하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외스터라이히의 정치가 메테르니히는 이러한 자유주의 운동을 탄압하였다. 도이치 관세 동맹(Zollverein)은 도이치 내 여러 나라들의 경제 통합을 크게 진전시켰다. 이 시기에 여러 도이치인들은 프랑 혁명의 이상에 경도되었으며 민족주의가 특히 지식인들 사이에서 힘을 얻게 되었다. 당초 검은색, 붉은색, 황금색은 도이치 민족주의 운동의 상징이었다.

유럽의 1848년 혁명으로 프랑에서 공화정이 성립하자, 도이치의 지식인들과 평민들도 혁명을 일으켰다. 처음에 군주들은 혁명주의자들의 자유주의 요구를 수용하였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황제 칭호를 받았으나 권력을 잃자 왕위를 거부하고 헌법을 제한하여 일시적으로 혁명 운동에 제동을 걸었다. 프로이센빌헬름 1세와 자유주의 세력이 강해진 의회는 1862년에 군제 개혁을 놓고 갈등하였다. 왕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프로이센의 총리로 임명하였다. 비스마르크는 1864년에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에서 덴마크를 무찔렀다. 1866년에는 프로이센이 외스터라이히-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하여 비스마르크는 북도이치 연방을 창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도이치의 강대국이었던 외스터라이히 제국은 여타 도이치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못하게 되었다.

도이치 제국

1871년에 도이치 제국이 사상 최초로 도이치의 통일을 이룬 근대 국가가 되었는데, 이 가운데 프로이센 왕국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랑-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프랑을 무찌르면서 1871년 1월 18일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도이치 제국의 건국이 선포되었다. 프로이센의 호엔촐레른 왕가가 도이치 제국 전체의 황제를 겸임했으며, 수도는 베를린이었다. 도이치 제국은 외스터라이히 외의 도이치의 모든 지방을 통일하였다. (소도이치주의) 1884년부터 도이치는 유럽 바깥 지역에 식민지를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도이치의 통일 이후 그륀더차이트 시대(창설 시대)에 도이치 제국은 수상 비스마르크의 지도로 타 열강들과 평화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중 삼중의 비밀 외교로 프랑을 고립시키는 외교 정책을 추진하였다. 도이치는 브리튼, 프랑 등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해외 식민지 쟁탈 경쟁에도 뛰어들지 않았다. 대신 도이치는 "식민지 대신 화학을"이라는 슬로건처럼 뒤늦게 산업 혁명을 추진하여 산업 국가로 거듭났다.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도이치는 내부 모순 및 문제에 직면했으며 이 내부 문제는 노동조합도이치 사회민주당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세력의 활발한 운동으로 표면화되었다. 뒤이어 황제로 등극한 빌헬름 2세는 유럽의 다른 열강처럼 제국주의 정책을 내세워 이웃 나라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 때문에 이전에 도이치가 맺고 있던 거의 대부분의 동맹이 갱신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동맹에서는 도이치가 빠졌다. 이후 도이치는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와는 동맹을 맺지 못하였으나, 결국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과의 관계도 끝이났다. 그러나 이를 본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은 도이치와 다시 동맹을 맺는다. (브도 동맹

도이치는 자국 영내를 벗어나 유럽 열강들이 벌이고 있던 아프리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베를린 회의에서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를 나눠가지기로 합의하였다. 도이치는 도이치령 동아프리카, 도이치령 남서부 아프리카, 도이치령 카메룬, 도이치령 토골란드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영토를 확보하였다. 아프리카 쟁탈전으로 열강 사이에 긴장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데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제1차 세계 대전

1913년, 발칸 반도에서 제2차 발칸 전쟁이 발발한다. 이에 발칸 반도에 주둔중이던 여러 국가들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발칸 반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은 임시 협정을 어기고 제2차 발칸 동맹을 지원한다. 이에 도이치러시아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러시아 제국의 동맹국인 프랑,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도이치의 동맹국인 브리튼까지 전쟁에 참여한다.

서부 전선에서 도이치 제국프랑 북부 지방을 점령하였으나, 동부 전선외스터라이히 전선에서 상당한 양의 국토를 점령당했다. 그러나 브리튼과의 크리스마스 공세로 점령된 국토를 되찾고 협상국의 국토를 점령했다.

이후 러시아 제국에서 10월 혁명이 발생해 동부 전선은 마무리 되었고, 서부 전선 또한 도이치춘계 공세로 인해 마무리 되었다. 이후 동맹국들은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이탈리아 왕국까지 점령함으로써 전쟁은 종료된다.

도이치 연방 제국

전간기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동맹국들은 여러 조약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바로세운다. 그러나 도이치 제국은 패전국에 새워질 정부에 대해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과의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는 브뤼셀 봉기로마 전투, 일랜드 독립 전쟁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을 준다.

1925년, 도이치 제국네덜란드림버그를 두고 갈등하였으며,(메츠 분쟁)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합병한 국가들과의 자치권 문제와 대공황으로 인해 도이치 내부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자치권의 문제는 결국 1936년에 발생한 반프로이센 봉기로 전국적으로 나타나버렸고, 이에 프로이센 왕국은 도이치 연방 제국을 선포함으로써 자치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동부에서는 러시아 제2제국과의 분쟁이, 서부에서는 브리튼 제국프랑 제3제국과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1937년의 동부 분쟁발트 연합 공국벨라루스 왕국, 우카이나, 크림 칸국에서의 국방비 증강으로 결과가 도출되었고, 이후 1938년의 벨라루스 사태로 인해 벨라루스 왕국의 동부 지역이 러시아 제2제국에게 넘어가는 일이 벌어진다. 이후 쉴세도 없이 1939년, 프랑 제3제국브레타뉴 제1왕국을 무력으로 합병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도이치는 국제 정세 안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프랑 제3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연합 구성국


도이치 연방 제국의 구성국 목록

프로이센 제국

외스터라이히 왕국

체코 왕국

바이에른 왕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바덴 대공국

룩셈부르크 대공국

알자스-로트링겐 공국

제국령 발트해

자연 환경

지리

도이치의 면적은 869,752km2이다. 국토는 유럽 중앙부에 위치하여 13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북해발트해와 맞닿아있다. 지형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차츰 낮아지며, 알프스 지대·중앙 구릉 지대·북부 도이치평야의 4대 자연 구역으로 나뉜다. 그리하여 도나우강 외에 큰 강은 북해발트해로 흘러든다. 주요 하천으로는 도이치의 산업 중심지를 흐르는 라인강, 베저강, 엘베강, 오데르 강이 있다. 알프스 전지는 빙하의 퇴적물로 덮여 있다. 중앙 구릉 지대는 복잡한 지질구조를 가진 지괴 산지와 분지로 이루어지고, 동쪽의 에르츠산맥과 서쪽의 라인 고지 사이에 하르츠 산지·튀링엔 숲 등의 소지괴가 있다. 북부 도이치 평야는 과거 빙하로 덮여 있어서 그 퇴적물이 남아 있고, 이탄지와 소택지도 많다.

기후

북서부 지역은 해양성 기후, 남동부는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겨울은 한랭하며,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다. 7월의 평균 기온은 해안 평야에서 16℃, 남부 고지에서 17℃, 라인 하곡에서는 19℃가 넘는다. 12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강이 얼 정도로 추위가 혹독하다. 청명한 날씨는 해안 지역은 4-5월, 내륙 지역은 6-9월에 볼 수 있다.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는 추운 날이 종종 급습하며, 연중 갑자기 비오는 날이 많다. 여름에는 가장 더운 달의 기온이 북부의 경우 17-18℃, 남부는 25℃로 서늘한 편이다. 1월은 -3℃에서 2℃사이에 있고, 연간 4개월 이상은 10℃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