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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llang|de|Deutscher Bund|도이처 분트}})는 [[나폴레옹 전쟁]]의 종전의 결과로 [[빈 회의]]에서 결정된 독일 지역 국가들의 연합이다. 성립 당시 [[외스터라이히 제국]]을 중심으로 [[외스터라이히 황제]]가 [[독일 연방 의장]]을 겸헀으나, [[1866년]]의 [[프로이센-외스터라이히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승리를 거두면서 [[프로이센]] 중심의 연방으로 재탄생하였다. [[프로이센 국왕]]은 [[독일 연방 의장]] 뿐 아니라 [[독일 연방 황제]]를 겸했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동맹국]]의 주도국으로써 [[세계 대전]]을 일으켰으나, 수적인 열세로 인해 항복 다음날인 [[1919년]] [[10월 13일]]에 해체되었다. | '''독일 연방'''({{llang|de|Deutscher Bund|도이처 분트}})는 [[나폴레옹 전쟁]]의 종전의 결과로 [[빈 회의]]에서 결정된 독일 지역 국가들의 연합이다. 성립 당시 [[외스터라이히 제국]]을 중심으로 [[외스터라이히 황제]]가 [[독일 연방 의장]]을 겸헀으나, [[1866년]]의 [[프로이센-외스터라이히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승리를 거두면서 [[프로이센]] 중심의 연방으로 재탄생하였다. [[프로이센 국왕]]은 [[독일 연방 의장]] 뿐 아니라 [[독일 연방 황제]]를 겸했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동맹국]]의 주도국으로써 [[세계 대전]]을 일으켰으나, 수적인 열세로 인해 항복 다음날인 [[1919년]] [[10월 13일]]에 해체되었다. |
2021년 1월 9일 (토) 22:15 판
독일 Deuts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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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 ||||
Deutscher Bu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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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독일어: Deutscher Bund 도이처 분트[*])는 나폴레옹 전쟁의 종전의 결과로 빈 회의에서 결정된 독일 지역 국가들의 연합이다. 성립 당시 외스터라이히 제국을 중심으로 외스터라이히 황제가 독일 연방 의장을 겸헀으나, 1866년의 프로이센-외스터라이히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승리를 거두면서 프로이센 중심의 연방으로 재탄생하였다. 프로이센 국왕은 독일 연방 의장 뿐 아니라 독일 연방 황제를 겸했다. 1914년부터 1919년까지 동맹국의 주도국으로써 세계 대전을 일으켰으나, 수적인 열세로 인해 항복 다음날인 1919년 10월 13일에 해체되었다.
19--년, 제2차 관세 동맹 등으로 경제를 회복한 프로이센이 국제사회에 대한 독일 지역의 통일된 의견과 경제적 통합을 목적으로 베르사유 조약 이후 성립된 여러 독일 국가들을 모아 독일 연방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