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 Republik
독일국
Deutsches Reich
국가 나는 헌신했도다 (독일어: Ich hab' mich ergeben) [1]
국목 독일 소나무 (독일어: Deutsches Tannenbaum)
국조 검독수리 (독일어: Steinadler)
표어 만물위에 군림하는 독일 (독일어: Deutschland über alles)
독일의 영역
수도 베를린 (52°31′12″N 13°24′18″E)
최대도시 베를린 (52°31′12″N 13°24′18″E)
면적 624,737‬km2
역사 -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기원전 1700년
- 베르됭 조약 843년
- 독일 통일 1870년
- 세계대전 1914년 (~1917년)
- 붉은 거리 운동 1932년

인문 환경


인구 전체 인구 증가 148,372,456 (2019)
민족 구성 독일인 71.53%
폴란드인 14.50%
터키인 9.56%
기타 4.41%(2019)
인구 밀도 증가 237.495 (2019)
출산율 1.72명 (2018)
출생 인구 3,376,245명(2012)
기대 수명 평균 78.95세
여성 82.40세, 남성 75.60세세(2019)
성비 50.57 : 49.43 (남초)
공용어 독일어, 폴란드어
국민어 독일어
지역어 폴란드어, 이디시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공용 문자 라틴문자
문해율 증가 90.92%(2019년)
종교 국교 : 없음 (정교 분리)
루터교 34.60%
가톨릭 18.45%
이슬람 1.05%
무종교 45.90%(2019)
군대 독일 제국군 (독일어: Deutsches Reichswehr)

하위 행정구역


행정
구역
관구
게마인데
크라이스

정치


정치 체제 연방제, 내각책임제, 대륙계 의원내각제, 공화제, 민주제, 국민주권, 성문헌법
입법부 독일 제국의회 (독일어: Reichstag)
민주주의 지수 9.36 (완전 민주주의)
국가
원수
대통령 프랑크 -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어: Frank - Walter Steinmeier)
총리 제바스티안 쿠르츠
(독일어: Sebastian Kurz)
정부
요인
부총리
환경장관
셈 외즈디미르
(독일어: Cem Özdemir)
재무장관 율리아 클뢰크너
(독일어: Julia Klöckner)
내무장관 파울 찌미악
(독일어: Paul Ziemiak)
외무장관 베르너 코글러
(독일어: Werner Kogler)
여당 독일 인민당
연립 여당 독일 녹색당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 사적가치, 혼합경제, 사회적 시장경제, 복지국가주의, 토지사유론
명목
GDP
전체 GDP $ 11,926,474,758,192‬ (2위)
1인당 GDP $ 80,382
GDP
(PPP)
전체 GDP $ 16,891,017,135,952‬ (2위)
1인당 GDP $ 113,842
수출
입액
수출 $ 1,008,472,677
수입 $ 572,656,775
외환보유액 $ 638,373,653
화폐 공식화폐 독일 탈러 ($)
통계
자료
경제성장률 증가 1.56%
물가상승률 증가 3.49%
실업률 감소 5.36%

코드와 단위


ccTLD .de
국가 코드 DEU
국제 전화 코드 36
단위 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1
DST +1(UTC)
도량형 SI 단위
날짜형식 mm-dd-yyyy
운전석
(통행방향)
왼쪽 (우측통행)

독일국(독일어: Deutsches Reich 도이체스 라이히[*]), 줄여서 도이칠란트(독일어: Deutschland) 혹은 독일(독일어: Deutsch 도이치[*])은 유럽 대륙의 중부에 위치한 민주공화국이다. 북쪽으로는 발트해협을, 서쪽으로는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를, 동쪽으로는 폴란드와 발트3국을, 남쪽으로는 체코, 슬로바키아, 스위스, 이탈리아에 접해있다. 인구는 1억 5천만명이 조금 못미치는 정도이다.

독일의 기원은 843년의 베르됭 조약이다. 신성로마제국 때에는 별 힘을 못썼지만 나폴레옹 전쟁에서 작센 제국과 연합해 힘을 키웠다. 이후 프로이센의 북독일연방은 통일 독일로 거듭났고, 독일 통일을 주도한 비스마르크는 프랑스와 전쟁을 벌여 승리했다. 1917년 작센 제국, 프랑스, 러시아와의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독일은 1920년대 이후 세계를 주름잡는 초강대국이 되었다. 1980년대에는 중화민국과 경제전쟁을 치뤘고 패배해 세계 2위의 경제국가가 되었다. 1993년 독일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연합 설립을 주도하였다.

독일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서 금융 산업과 서비스 산업, 전자 산업의 중심지라고도 불린다. 1917년 세계대전 승리 이후 경제가 성장해 1920년대 이후로는 60년동안 GDP 1위를 지키고 있었다. 1980년대 중국과의 경제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2위로 주저 앉았지만 여전히 세계를 구성하는 4개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일은 강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유럽연합을 이끄는 경제 주도 국가가 되었다.

독일은 세계 민주주의를 이끄는 선진국가중 하나이다. 주요 정당에는 독일 인민당, 사회민주당, 독일 공산당, 독일 녹색당, 자유민주당, 독일을 위한 동맹 등이 있으며, 현재는 독일 인민당독일 녹색당이 연립여당을 구성하고 있다. 총리는 제바스티안 쿠르츠이다.

독일은 유럽연합과 국제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 등에 가입되어있다.

상징물

국기

Bundesflagge

국가

Ich hab mich ergeben
Ich hab mich ergeben

Mit Herz und mit Hand,
Dir Land voll Lieb und Leben
Mein deutsches Vaterland!
Dir Land voll Lieb und Leben
Mein deutsches Vaterland!

나는 내 심장과 손으로써

삶과 생명의 땅인
내 조국 독일에게 헌신했노라,
삶과 생명의 땅,
나의 조국 독일에게!

역사

신성 로마 제국

843년 베르됭 조약 이후 독일의 국가체인 동프랑크제국이 세워졌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독일이라는 자각은 없었다. 962년 오토 1세의 대관식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건국되어 독일이라는 국가체가 역사에 등장하였다. 독일은 16세기 종교 개혁의 중심지였고, 30년 전쟁으로 인해 전국토가 폐허가 되었다. 신성로마제국은 여러개의 제후국으로 나뉘어져있었고, 이러한 정치 특성상 신성로마제국의 국력은 날이 갈수록 쇠락하였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신성로마제국은 해체되었고, 대신 튜튼기사단이 세운 프로이센이 독일의 명맥을 잇게 되었다.

독일 통일전쟁과 보불전쟁

프리드리히 2세가 이끈 7년전쟁에서의 승리로 독일은 점차 강성해져갔다. 19세기 말 프로이센의 수상이었던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북독일연방을 설립하여 여러 제후국들을 통일하였고, 1870년 바이에른과 바덴 등 남부 국가들과 연합하여 프랑스를 공격하는데까지 성공했다. 프랑스는 보불전쟁에서 패배하였고 독일은 1870년 독일 전체를 통일하였다. 보불전쟁에서 패한 대가로 프랑스는 독일에게 70억 프랑의 전쟁 배상금을 지불해야했으며 인도 식민지를 독일에게 양도해야했다.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독일은 단숨에 세계 최강대국의 위치로 올라섰고, 작센 제국, 러시아 등과 경쟁할 수 있을정도로 강성해졌다.

대전쟁

독일은 작센과 러시아에 맞서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헝가리 등과 함께 동맹을 맺었다. 이에 대항해 작센과 프랑스, 러시아가 동맹을 맺었고, 독일의 성장에 위기감을 느낀 작센이 함부르크항을 기습공격하면서 3년간의 세계 대전이 일어나게 되었다. 대전에서 초반에 독일은 밀렸으나, 프랑스 전선을 장악하고 러시아 동부전선을 장악하는 등 전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1917년 프랑스가 항복하고 러시아에서 공화주의 혁명이 일어나자 작센은 휴전 협정을 맺고 독일과의 전쟁을 중단하였다. 독일은 폴란드, 오스트란트 등의 영유권을 획득해 초강대국이 되었다. 한편으로 독일은 공산주의 폭동이 일어난 러시아의 정부를 지원해 러시아와 우호 관계를 맺었다.

붉은거리운동

1926년 대공황으로 인해 독일의 기업들은 줄줄이 파산했고, 공황의 장기화로 실업률이 30%를 돌파했다. 사회적 불평등에 억눌려있던 노동계급은 참지 못하고 폭동을 일으켰는데 이를 붉은거리운동이라고 한다. 로자 룩셈부르크독일 공산당, 사회민주당이 주도한 이 혁명의 여파로 독일의 왕정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독일 정부가 노동자 계급의 혁명을 은밀히 잠재우기 위해 보여주기식 조치만 했다는 비판도 있으며, 이것 때문에 붉은거리운동은 절반의 성공이라고만 여겨진다. 1940년대에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결합한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민족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일시적 유행에 그쳤다.

현대

1950년대 이후 사회적 불평등도 빠르게 해결되기 시작했고, 독일은 초일류 선진국으로 거듭났다. 중국 내전 당시에는 국민당을 지원해 중화민국을 우호국가로 만드려고도 하였다. 1970년대 중국의 경제 급성장으로 독일은 위기감을 느꼈고, 1980년대에는 중국과 경제 전쟁을 치루기도했으나 패배했다. 독일은 1989년 이후 GDP 세계 2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삶의 질이나 교육 수준, 민주지수는 여전히 중국에 비해 압도적 우위에 있다. 1993년, 독일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유럽연합의 설립을 주도했다.

정치

독일은 내각 책임제 국가이다. 대통령은 형식적 국가원수이며, 실질 국가원수는 총리(Kanzler)이다. 현재 총리는 제바스티안 쿠르츠이다. 대통령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이다. 대통령은 총리를 임명하고 형식적인 국가원수 노릇만 하기 때문에 실권이 없고, 내각을 구성하고 실질적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총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은 의원내각제 국가로도 불린다. 이렇게 대통령 - 총리 제도이면서 총리에게 실권이 있는 제도를 라이히스탁형 의원내각제라고도 부른다.

행정구역

독일의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