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Рюри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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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리키노브고로드의 류리크 동상 | |
| 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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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위 | 862년 - 879년 |
| 전임자 | (신설) |
| 후임자 | 올레크 베시 |
| 신상정보 | |
| 출생일 | 830년 |
| 출생지 | 스베알란드 왕국 카테가트 |
| 사망일 | 879년 |
| 사망지 | 루스 카간국 홀름가르드 |
| 가문 | 류리크 가 |
| 부친 | (미상) |
| 모친 | (미상) |
| 배우자 | 잉게르드 뵤른스도티르 |
| 자녀 | 올레크 베시 이고리 류리코비치 |
| 종교 | 노르드 신화 |
류리크(교회 슬라브어: Рюрик, 고대 노르드어: Rørik 뢰리크)는 862년에 라도가 호 지역을 장악하고 러시아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루스 카간국을 건설한 바이킹이다.
생애
류리크가 어떻게 라도가 호 일대를 지배하게 되었는지는 의견이 엇갈린다. 그에 대해 전해지는 정보는 12세기의 <원초 연대기>에 기록된 것이 전부이다. <원초 연대기>에 의하면 메레인, 벱스인, 슬라브인, 추드인, 크리비치인들이 바랑기아인들을 바다너머로 내몰고 스스로 통치하려 하였으나, 부족들은 단합되지 못한 채 서로 싸우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질서를 잡고자 류리크를 불러들였다고 전해진다.
류리크는 879년 죽을 때까지 정권에 머물렀다. 이후 그의 장자 올레크 베시가 키예프로 수도를 옮겨 키예프 대공국을 건국했다. 류리크의 후손들은 약 700년간 러시아를 지배하였고, 1612년 바실리 4세를 마지막으로 왕가는 단절되었다.
라도가 호 근처에 고대 스웨덴의 윙글링 가의 무덤들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9세기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은 도굴을 대비한 복잡한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고 아직 발굴되지 않았는데, 현지 주민은 그것을 '류리크의 무덤'이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