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멘
LĪMEN
창작 세계관 부서진 마천루 그 별의 이름은
성별 이성애자 시스남성
생몰년 1922년 12월 30일~1991년 12월 26일(향년 68세)
종교 유교, 국가 무신론
학력 고등학교(졸)
국립대학 지리학과(재학 중)
소속 정당
연관 단체 철통팀 소련 공산당

개요

제이위키 유저다. 부서진마천루 설정을 정리하려는 목적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활동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경력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사 게임들, 그중에서도 CK3의 부서진 마천루 모드 개발을 하고 있었다. 현재는 학업과 버전업 문제, 체력 문제 등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있다.

대학에서 지리학과에 진학했으며, 전공을 통해 더 좋은 지도와 세계관을 만드는 것을 소망하고 있다. 남들이 지리학과라고 들으면 대부분 지리교육과랑 헷갈려해서 슬픔.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관심이 많아 정치 활동가 노릇도 겸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가 부르면 갈려고 하는 쪽.

작품관

영웅주의를 싫어한다. 즉 한 사람의 백마 탄 초인이 나타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스토리에 부정적이다. 또 사이다식 전개도 싫어한다. 현실이 답답해서 사이다에 빠지는 심리는 이해되지만 그건 결국 현실도피와 다를 바 없다고 여긴다. 2010년대 이후의 창작물들은 여기에 맞는게 잘 없어서 슬퍼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상

보고싶은 분만 보세요!!!!!

현실의 정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는 사람으로써,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에 대해 고민은 있으나 대강의 방향성은 있는 편이다. 나와 다른 의견과 생각을 가진 이들과도 교류하는 것을 중요히 여긴다. 많은 이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자기 진영 사람들 이야기만 듣다 보니 남들을 납득시킬 수 없어지는 것이기에, 이를 피하려고 일견 타협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비방이나 거짓에 기초한 공격은 당연히.. 싫음. 운동하는 사람들 빼면 주변인들 다 우파다.

미국의 해외개입을 싫어해 미국 정치에서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편이다. 공화당 네오콘들은 당연히 싫어하지만 민주당의 패권주의자들도 싫다. 트럼프주의가 정말 좋다기보단 미국 외부의 입장에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 더 마음에 든다는 뜻.

정치 성향 테스트

정치 성향 테스트 결과
테스트 기관 결과(2022.10.8 기준)
8values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1]
LeftValues 마르크스-레닌주의[2]
PolitiScales 평등 · 인류 · 분배
무정부주의자
[3]
Six Triangles 통제 ·반-안보 · 극단적 진보 · 반(안티)-책임 ·민주주의 · 세계통합주의[4]
공산주의 테스트 (IDRlabs) 확고한 공산주의자
100%

혁명적 사회주의 성향이다. 국제적으로는 반서방 관점을 취하며, 특히 미국을 싫어한다. 반서방 진영의 국가들엔 대체로 잘못된 점은 지적하면서도 이들이 미국주도 질서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입장은 거부한다. 자칭 "사회민주주의"라 하는 집단에 대해서도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의 재생산에 그대로 협조하는 것으로 보고 비판적이지만, 생산수단의 사회화와 계급투쟁 노선을 견지한다면 지지한다. 부르주아 선거 참여도 프롤레타리아 세력화의 수단으로써 지지하지만, 선거를 통해서 혁명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개량적 관점은 반대한다.

소련에 대한 시각

스딸린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부분 과장되고 왜곡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가 학살자라는 주장에는 상당한 병폐가 있다고 여긴다. 또 쏘련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쓰딸린보다는 흐루쑈프가 더 많이 진다고 본다. 자본주의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관료집단의 병폐를 불러일으켰기 때문. 그러한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쏘련에는 여전히 본받을 점이 많은 나라고, 인류 역사에 크나큰 진보를 남겼다고 생각한다.

중국에 대한 시각

문화대혁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직접민주주의 꼬뮨을 이룩하려고 했던 시도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저지되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오쩌둥은 훌륭한 이론가이자 군사전략가이지만, 국내 행정과 경제 정책에서는 크나큰 실패를 거두었기에 공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덩샤오핑과 그 이후 지도자들은 자본주의를 도입하고 빈부격차를 불러왔으며,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린 반동으로 본다. 천안문 항쟁은 이러한 자본주의 도입에 반발하는 반수정주의 운동이었으며, 변질된 관료-자본가 집단이 무력으로 이를 진압한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시각은 나 혼자만의 것은 아니다. 현대 중국은 국가자본주의 체제에 해당하고, 공산당이란 이름을 빼면 평범한 부르죠아독재국가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중국을 향한 과도한 혐오나 음해에는 반대한다. 팩트로만 까자는 쪽.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