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전쟁 (승리의 왕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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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1월 3일,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 공국]]이 [[동맹국(승리의 왕관)|동맹국]]에 가입한다. 그러자 1월 7일, [[몬테네그로 제1왕국(승리의 왕관)|몬테네그로 왕국]]은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 북부를 침공한다. 이후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군 또한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쪽 전선에서 군사를 빼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 전선에 재배치한다.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 왕국]]과 [[몬테네그로 제1왕국(승리의 왕관)|몬테네그로 왕국]]의 군대가 분산되자,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1월 11일, [[마케도니아 공세(승리의 왕관)|마케도니아 공세]]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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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파죽지세로 [[마케도니아 지방(승리의 왕관)|마케도니아 지방]]을 점령해나갔고, 이에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군도 공세에 가담해 재정비 중이던 [[제2차 발칸 동맹국(승리의 왕관)|발칸 동맹군]]을 공격한다. 1월 21일,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슈티프(승리의 왕관)|슈티프]]에서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군을 격퇴했으며, 1월 21일, [[그리스 제1왕국(승리의 왕관)|그리스 왕국]][[테살로니키(승리의 왕관)|테살로니키]]를 점령했다. 이후 2월 4일,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스코페(승리의 왕관)|스코페]]를 점령하면서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그리스 제1왕국(승리의 왕관)|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린다.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파죽지세로 [[마케도니아 지방(승리의 왕관)|마케도니아 지방]]을 점령해나갔고, 이에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군도 공세에 가담해 재정비 중이던 [[제2차 발칸 동맹국(승리의 왕관)|발칸 동맹군]]을 공격한다. 1월 14일,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니슈(승리의 왕관)|니슈]]를 점령했으며, 1월 18일에는 [[스코페(승리의 왕관)|스코페]]를 점령한다. 그후 1월 21일에는 [[코소보(승리의 왕관)|코소보]] 전역을 점령한다. 2월 1일,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은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군에게 탈환한 영토를 빼앗기고 다시 탈환한뒤 [[노비파자르(승리의 왕관)|노비파자르]]를 점령한다. 이후 [[불가리아(승리의 왕관)|불가리아]]군과 [[알바니아 공국(승리의 왕관)|알바니아]]군은 공세를 계속하였으나, [[세르비아 제2왕국(승리의 왕관)|세르비아]]군의 저항에 막혀 결국 2월 5일에 공세를 종료한다.
 
이후 [[동맹국(승리의 왕관)|동맹군]]은 둘로 나뉘어, 북쪽에서는 2월 11일에는 [[프리슈티나(승리의 왕관)|프리슈티나]], 2월 19일에 [[니슈(승리의 왕관)|니슈]]를 점령했고, 남쪽에서는 2월 17일에 [[요아니아(승리의 왕관)|요아니아]]를 점령한다.


[[분류:승리의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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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8일 (일) 14:15 판

마케도니아 전쟁 (승리의 왕관)
발칸 전쟁, 제1차 세계 대전의 일부
파일:마케도니아 전쟁.png
날짜1913년 6월 29일 ~ 1915년 2월 24일
세르비아 제2왕국의 항복
장소발칸 반도
결과

동맹국의 승리

교전국

제2차 발칸 동맹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세르비아 제1왕국
몬테네그로 (승리의 왕관) 몬테네그로 제1왕국 (~1915)
그리스 (승리의 왕관) 그리스 제1왕국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루마니아 제1왕국 (~1915)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오스만 제국

발칸 반도 내 동맹국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불가리아
알바니아 (승리의 왕관)알바니아 공국 (1914~)
몬테네그로 (승리의 왕관) 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봉기군 (1915~)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루마니아 제2왕국 (1915~)
지휘관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페타르 1세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페타르 요도비치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라도미르 푸트니크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스테파노비치
그리스 (승리의 왕관) 요르요스 1세
그리스 (승리의 왕관)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카롤1세(1913~1914)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페르디난드 1세(1914~)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콘스탄틴프레자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메흐메트 5세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엔베르 파샤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탈라트 파샤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아흐메드 제말

오스만 제국 (승리의 왕관) 무스타파 케말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페르디난드 1세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니콜라 제코프

알바니아 (승리의 왕관) 윌리엄 1세

마케도니아 전쟁혹은 제2차 발칸 전쟁은 1913년 6월 29일부터 1915년 2월 24일까지 발칸 반도를 중심으로 치루어진 제2차 발칸 동맹(협상국)과 동맹국 간에 전쟁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시작을 알렸으며, 대전 이후 세계 정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전쟁이다. 전쟁의 처음 시작은 불가리아세르비아-그리스 사이의 대오스만 전쟁(제1차 발칸 전쟁) 영토 분배의 문제였다. 그러나 이는 협상국동맹국의 개입으로 결국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이어졌다.

배경

발칸 동맹국들은 1912년 12월 이미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한 제1차 발칸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있었다. 1912년 11월 알바니아가 독립을 선언하고 이슬람 공국의 성립을 선포했는데,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세르비아아드리아 해로 세력을 넓히는 걸 견제하기 위해 알바니아의 독립을 지지했다.

북쪽으로부터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의 강력한 견제에 직면한 세르비아제1차 발칸 전쟁의 결과로 맺은 강화 조약과 함께 얻는 영토 배분을 놓고 동맹국인 불가리아 차르국과 강경하게 대립하였다.

전쟁 과정

개전

불화의 시작은 불가리아 차르국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세르비아 왕국보다 훨씬 넓은 영토를 차지하면서 시작되었다. 세르비아 왕국은 이에 불만을 품고 그리스 왕국, 루마니아 왕국과 함께 동맹을 맺어 불가리아 차르국에 맞섰다.

결국, 1913년 6월 29일에 불가리아마케도니아 지방 전부를 차지할 목적으로 세르비아 왕국그리스 왕국에 선전 포고를 하여 제2차 발칸 전쟁이 시작되었다. 제2차 발칸 전쟁이 일어나자, 루마니아 왕국 뿐만 아니라 몬테네그로 왕국제2차 발칸 동맹에 가담해 불가리아에 선전 포고를 했다.

전쟁의 확대

제2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자, 이전부터 발칸 반도에서 주둔중이던 중제국들은 더 큰 전쟁을 피하기 위해 임시 회담을 열어 철수를 논의하고, 결국 전원 철수로 회담은 좋게 마무리되었다. 임시 회담의 결과로 각 국가들은 발칸 반도에서 철수한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은 철수하지 않았고, 이에 도이치 제국러시아 제국을 압박한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도이치 제국의 철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고, 다시 중제국들간의 불화가 발생한다. 이에 협상국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은 회담을 다시 열었으나, 도이치 제국은 독단적으로 러시아 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도이치 제국이 전쟁을 선포하자 회담에 돌입해있던 협상국은 회담을 파기하고 도이치 제국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 불가리아에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도 어쩔 수 없이 전쟁에 참가한다.

동맹국의 개입

발칸의 전쟁이 전유럽, 전세계적인 전쟁으로 확장되자, 동맹국들이 다 쓰러져가는 불가리아에게 지원을 시작한다. 이에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퇴각하여 본토를 공격받을 위기에 처했던 불가리아는 잠시나마 기회를 얻게 된다. 도이치 제국의 군사적 지원이 개시되자 불가리아는 공세에서 방어로 전환하여 방어선을 구축한다. 그와 동시에 그리스마케도니아 지방오스만 제국동트라키야을 공격한다. 결국 불가리아 차르국은 7월 14일, 카리브로브에서 세르비아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간신히 서부전선을 안정시킨다. 이후 7월 22일 이루어진 루마니아 왕국과의 도브리치 전투에서도 승리하여 북부전선 또한 안정시키면서 재정비에 들어간다.

마케도니아 공세

1914년 1월 3일, 알바니아 공국동맹국에 가입한다. 그러자 1월 7일, 몬테네그로 왕국알바니아 북부를 침공한다. 이후 세르비아군 또한 불가리아쪽 전선에서 군사를 빼 알바니아 전선에 재배치한다. 세르비아 왕국몬테네그로 왕국의 군대가 분산되자, 불가리아군은 1월 11일, 마케도니아 공세를 개시한다.

불가리아군은 파죽지세로 마케도니아 지방을 점령해나갔고, 이에 알바니아군도 공세에 가담해 재정비 중이던 발칸 동맹군을 공격한다. 1월 14일, 불가리아군은 니슈를 점령했으며, 1월 18일에는 스코페를 점령한다. 그후 1월 21일에는 코소보 전역을 점령한다. 2월 1일, 불가리아군은 세르비아군에게 탈환한 영토를 빼앗기고 다시 탈환한뒤 노비파자르를 점령한다. 이후 불가리아군과 알바니아군은 공세를 계속하였으나, 세르비아군의 저항에 막혀 결국 2월 5일에 공세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