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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스펙터가 현재 거주중인 저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포인트 듐(Point Dume)에 위치한 저택으로, 다른 흔한 저택처럼 고풍스럽고 멋지기만 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최첨단 기계 장치가 있는 하이테크 저택이다. 해안가 절벽에 매달려 있고, 거대한 크림슨 리액터로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스펙터 부부는 전기 요금을 내지 않고 살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 GRACE가 언제나 집을 보고 있으며, 거주자는 다니엘 스펙터와 마리아 스펙터 부부이다.
헬리캐리어와 퀸젯, 골드티타늄 아머 등의 개발이 이 저택에서 시작되었으며, 크림슨 리액터의 프로토타입도 이 저택에서 만들어졌다. 한 마디로 다니엘 스펙터의 연구소라고도 할 수 있다.
다니엘 스펙터의 저택에서 폭발음이 들려왔다, 푸른 섬광이 저택에서 나왔다는 등 다니엘 스펙터의 연구 중 사고로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이런 사고로 인해 언론에서도 많이 거론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