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아 제국/요약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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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아 제국의 본토에는 속하지 않지만, [[브리타니아 식민 제국]]에 속하여 브리타니아 제국 본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 종속 상태에 있는 식민지들은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제후국이라고 불린다. 이 지역들은 본토 소속의 식민지와는 달리 총독이 파견되고, 평민원 선출 권한이 있으며 독자적 예산 수립도 가능한 등 자치권이 상당하다. 그러나 본국으로의 정치 진출은 제한되므로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확명히 갈린다고 할 수 있다.
브리타니아 제국의 본토에는 속하지 않지만, [[브리타니아 식민 제국]]에 속하여 브리타니아 제국 본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 종속 상태에 있는 식민지들은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제후국이라고 불린다. 이 지역들은 본토 소속의 식민지와는 달리 총독이 파견되고, 평민원 선출 권한이 있으며 독자적 예산 수립도 가능한 등 자치권이 상당하다. 그러나 본국으로의 정치 진출은 제한되므로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확명히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식민지는 총 4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인도제국]]과 [[중화제국]]이 속해있어 제국의 식민지중 가장 규모가 큰 1급(제국급) 식민지, 그 다음으로 중요도가 큰 2급 식민지(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그리고 가장 격이 낮은 3급(공국급) 식민지가 있다. 그 외에는 군사적인 요충지에 세워진 4급(방백국급) 식민지도 있는데 이 지역의 주민들은 거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식민지는 총 4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인도제국]]과 [[중화제국]]이 속해있어 제국의 식민지중 가장 규모가 큰 1급(제국급) 식민지, 그 다음으로 중요도가 큰 2급 식민지(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그리고 가장 격이 낮은 3급(공국급) 식민지가 있다. 그 외에는 군사적인 요충지에 세워진 4급(방백국급) 식민지도 있는데 이 지역은 브리타니아 군이 직접 통치하기 때문에 자치권이 없어 예외로 분류한다.


== 정치 ==
== 정치 ==

2021년 12월 18일 (토) 22:06 판

브리타니아 제국
Empire of Britannia
국기 국장
표어 GLORIA IMPERIO ET MAJESTATI IMPERATORI
제국과 황제 폐하께 영광이 있으라
국가 Imperial March
God Save the King (황실 찬가)
수도 임페리얼 캐피톨 북위 39° 57′ 00″ 서경 75° 10′ 12″
최대 도시 뉴욕
정치
공용어 영어, 라틴어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 군사독재정, 관료독재정
황제 조지 5세
황제기사
총리
헨리 게스코인세실
뉴트 제이콥슨
역사
 
 • 신대륙 천도 1805년
 • 칭제건원 1921년
지리
면적 34,771,900km2 (1 위)
인구
2021년 조사 609,062,166명
인구 밀도 17.74명/km2
종교 분포 황제교 83%
기독교 8%
기타 9%
경제
GDP(PPP) 2021년 어림값
 • 전체 £50,247,628,695,000 (3위)
 • 일인당 £82,500
명목 £52,988,408,442,000 (1위)
통화 파운드 스털링 (£)

공산1968의 세계관인 팍스 브리타니카브리타니아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일본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 반역의 를르슈>에 나오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대패한 이후, 아메리카 식민지로 내몰린 영국 왕실이 그 시초가 되고 있다. 이후 세계관 내에서 제1차 세계 대전에 속하는 세계 전쟁으로 청나라를 식민지화한 이후, 칭제하여 브리타니아 제국이 건국되어 현재에 이른다.

제이위키 내에서 얼마 안되는 극초강대국으로, 세계관 내에서는 인구 50억에 이르는 브리타니아 식민 제국의 모든 식민지들을 직접 통제하고 있는 세계 최강의 국가이다. 황실의 강력한 지원 하에 급속하게 발전된 과학 기술로 인해 오버테크놀로지 현상이 일어나, 인터넷과 원자 폭탄이 실제 역사보다 20년이나 빨리 발전되었고, 2020년대 시점에서는 소형 원자력 전지까지 발명되어 초음속 비행기와 로봇보행병기가 실전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전제군주 황정이 유지되고 있기에 모든 권리가 귀족과 황실에게만 집중되어있는 상당히 퇴보적인 정치 환경을 지닌 국가이기도 하다. 게다가 극단적인 능력주의, 효율주의 사상으로 인하여 인권은 존재하지 않고 각 시민들은 "황제의 안위를 위한 부품" 정도로만 여겨지는,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더한 극강의 전제군주제 파시즘 국가이다.

국호

공식적인 국호는 브리타니아 제국이며 제국의 공용어인 영어로는 Empire of Britannia 혹은 Britannian Empire, 라틴어로는 Imperium Britanniae라고 한다.

브리타니아 제국이 되기 전의 국호는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메리카 연합 왕국"이었는데, 1921년 프레더릭 3세의 칭제 이후 폐지되었다. 민간에서는 영국이나 브리튼, 브리타니아, 대영과 같은 국호가 자주 쓰인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청나라 등의 국가와 운을 맞추기 위해 영나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잘 안쓰인다.

역사

1775년 조지 워싱턴은 반란을 일으키지만 요크타운 전투에서 영국군에게 전멸해버린다. 이후 아메리카는 쭉 영국의 식민지로 남게 되었다.

1805년 나폴레옹 전쟁의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영국 함대는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넬슨 제독은 전사한다. 프랑스군이 영국에 상륙하자 영국의 조지 3세는 황급히 아메리카 신대륙으로의 천도를 감행하였다. 조지 3세는 얼마 안가 붕어하고 그의 차남이었던 프레더릭이 조지 3세를 대신해 왕위에 올라 프레더릭 1세로 즉위한다.

영국은 미국이 그랬듯이, 계속 서진하여 태평양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인디언들이 대학살을 당했고 멕시코와도 전쟁을 치뤄 영토를 크게 확장했다. 1912년에는 하와이를 복속하여 북아메리카 대륙의 거의 대부분을 자국의 영토로 만들었고 자국의 영토가 되지 않은 지역도 모두 식민지로 만들었다. 나머지 식민지의 역사는 실제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제국은 나폴레옹의 승전 이후 수십년간 유럽의 패권을 쥐고 있었으나, 프로이센에게 보불전쟁에서 패하여 유럽 대륙의 패권을 독일에게 넘겨주어야했다. 독일은 영국의 견제 없이 유럽의 패권을 붙잡으면서 국력이 비대해졌고 이는 영국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했다. 동시에 어떻게든 명맥을 유지하던 청나라가 독일과 연합해, 일본-러시아-영국 연합군을 공격했다. 세계관의 1차 세계 대전에 속하는 이 전쟁을 세계 전쟁이라고 한다.

세계 전쟁의 결과, 아프리카 식민지는 모두 영국에게 넘어갔고 특히 청나라가 영국에 항복하여 선통제가 프레더릭 3세에게 청나라 황제직을 양위하며 영국이 사실상 승리했다. 독가스 살포와 러시아 혁명 등으로 더이상 전쟁을 치루기 버거워진 영국은 1920년 이베리아 반도 남부 - 이탈리아 반도 남부 - 그리스를 경계로 하는 휴전 협정을 맺었다. 이후의 승전식에서 프레더릭 3세는 영국을 브리타니아 제국으로 개편하고 황권 강화를 목적으로 국교를 성공회에서 황제교로 바꿨다.

1930년대 대공황이 발생했지만, 이는 적극적인 정부의 시장 통제 정책과 브리타니아 제국-일본 전쟁으로 실제 역사보다도 더 빨리 해결되었다. 브리타니아 제국과 일본의 전쟁에서 일본은 그야말로 개박살나고 브리타니아의 식민지가 되었다. 동시에 한국과 대만도 브리타니아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전쟁 중 한국 독립을 대가로 브리타니아에 협력했지만 전후 토사구팽을 당한 이후 스위스로 정부 청사를 옮겼다.

브리타니아 제국-일본 전쟁 도중에 어윈 롬멜, 아이젠하워 등 명장들이 주로 활동했으므로, 민중의 지지를 받은 군부가 194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 20년 넘게 정계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차이나의 독립 운동을 지나치게 잔인하게 진압했다가 민중의 지지를 잃어버리고, 상대적으로 온건한 내각이 힘을 잡으며 귀족 주도의 사회 개혁 운동인 조용한 혁명이 일어났다. 이 시기 동성애 금지, 낙태 금지 등이 철폐되고 브리타니아의 사회는 크게 진보하게 된다.

1970년대에는 석유 파동이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화석 연료는 사양세를 걸었으며, 원자력 발전을 이용한 오버테크놀로지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발전되었다. 또한 인터넷이 상용화된것도 이때이다. 이런 진보적인 사회 분위기와 발전한 과학 기술을 배경으로 1980년대 영국은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 점차 귀족들의 부정 부패와 군-정-경 유착 문제가 심각해졌다. 결정적으로 1990년대, 소련과 영국 사이에서 제3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던 유럽 공산주의 정부들이 민주화 운동으로 무너진 이후, 다시 소련의 침공을 받아 소련의 속국 신세가 되며 영국 내에서는 1970년대 초반 이후 이어진 조용한 혁명의 사회 개방적 분위기가 무너지고 다시 폐쇄적인 사회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 이후 2020년대까지 브리타니아는 약간의 침체기를 겪는다.

이후 2019년 즉위한 18세의 젊은 황제 조지 5세헨리 게스코인세실 황제기사 등 군부를 대대적으로 동원해 귀족 세력을 대숙청하고 군비 증강 정책을 통해 철권 독재를 밀어붙였다. 기성 귀족 체제의 개혁과 카리스마 있는 군사 독재의 모습은 민중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다시금 브리타니아 사회가 변모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역대 황제

  • 프레더릭 3세 (1921년 ~ 1929년) : 영국 국왕 자리까지 포함하면 62년동안이나 제국을 통치한 군주이며, 세계관 내에서는 거의 신급의 대우를 받고 있는 성군중의 성군이다. 영국의 제도들을 개혁하였고, 유교 성리학과 불교 등을 받아들여 황제교를 창시하였으며, 청나라를 식민지화함으로서 브리타니아 제국의 기초를 세웠다. 또한 강력한 중화 문화 선호가로서 영국의 중화(中化)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 프레더릭 4세 (1929년 ~ 1937년) : 아버지에 못지 않은 성군이었으나, 몸이 허약했던 탓에 8년만에 병사. 매우 헌신적이고 유능한 군주였으며, 아버지를 훌륭하게 보좌한 최고의 황태자였다. 정작 황제 자리에 올라서는 그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기에 신민들로부터는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에드워드 7세 (1937년 ~ 1977년) : 브리타니아 제국-일본 전쟁으로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하였다. 또한 이 시기 브리타니아 제국의 현재 체제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완성되었으며, 세계관 내의 브리타니아 제국 신민들로부터는 프레더릭 3세 다음가는 최고의 성군이라고 불리고 있다. 1977년 즉위 40년을 맞아 태상황으로 퇴위. 프레더릭 3세가 강희제를 모티브로 했다면, 에드워드 7세는 건륭제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 프레더릭 5세 (1977년 ~ 2000년) : 프레더릭 3세부터 에드워드 7세까지 3연속으로 이어진 성군의 수혜를 제대로 입은 시기가 바로 프레더릭 5세의 치세이다. 조용한 혁명 이후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에 힘입어 1980년대 영국의 문화, 사회, 경제는 최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재위 후반기 소련의 유럽 침공으로 인한 사회 냉각 분위기와 귀족의 부정부패를 통제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조지 4세 (2000년~2019년) : 건륭제 후반기~가경제 초반기의 청나라 모습이 이때의 영국의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소련의 유럽 침공 이후 사회 분위기는 경직되어갔는데, 귀족들의 부정부패와 정군경 유착이 극에 달해 제2계급 시민들의 민생은 피폐해졌다.
  • 조지 5세 (2019년~ ) : 군부의 힘을 빌려 부패한 브리타니아 제국을 개혁하려고 하고 있는 전형적인 카이사르형 철인 군주. 브리타니아 제국 최연소 황제이기도 하다. 동시에 독재자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귀족들로부터는 두려움을, 민중들로부터는 환호를 받고 있다.

지리

브리타니아 제국의 본토는 북아메리카와 몇가지 식민지들로 구성되어있다. 북아메리카는 중앙 아메리카 지역 몇몇곳을 제외하면 전부 본토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브리타니아 본토에 속하는 식민지들은 남아프리카, 실론(스리랑카),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브리타니아계 백인들의 수가 많은 지역들이다.

제국의 수도는 임페리얼 캐피톨이다. 원래 이름은 필라델피아였는데, 1921년 칭제 당시 이름이 바뀌었다. 최대 도시는 뉴욕이고, 포트 앤젤리스(로스 엔젤레스)나 시카고, 세인트 프랜시스(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토론토, 시드니 등도 큰 도시권을 이루고 있다.

식민지

브리타니아 제국의 본토에는 속하지 않지만, 브리타니아 식민 제국에 속하여 브리타니아 제국 본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 종속 상태에 있는 식민지들은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제후국이라고 불린다. 이 지역들은 본토 소속의 식민지와는 달리 총독이 파견되고, 평민원 선출 권한이 있으며 독자적 예산 수립도 가능한 등 자치권이 상당하다. 그러나 본국으로의 정치 진출은 제한되므로 메리트와 디메리트가 확명히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식민지는 총 4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인도제국중화제국이 속해있어 제국의 식민지중 가장 규모가 큰 1급(제국급) 식민지, 그 다음으로 중요도가 큰 2급 식민지(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그리고 가장 격이 낮은 3급(공국급) 식민지가 있다. 그 외에는 군사적인 요충지에 세워진 4급(방백국급) 식민지도 있는데 이 지역은 브리타니아 군이 직접 통치하기 때문에 자치권이 없어 예외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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