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붉은기 휘날리며):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72번째 줄: 72번째 줄:
| 문양 크기 = 30px
| 문양 크기 = 30px
}}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약칭 '''소련'''(蘇聯)은 20세기 유라시아 북부에 존재했던 사회주의 국가이다.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후 건국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ref>참고로 최초의 사회주의 '정부'는 프랑스의 파리 코뮌이다. 짧은 기간이고 기존 정부를 대체한 것도 아니지만 이는 소련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ref>로, 현재 제2세계의 종주국이다.
1922년 12월 30일에 건국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ref>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손꼽히는데, [[대영제국]]과 [[몽골 제국]], [[러시아 제국]]에 이어 역사상 4번째로 넓은 영토를 보유한 나라가 소련이다.</ref>와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이다. 현재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한 초강대국인 소련은 미국 다음가는 매우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는다.
== 상징 ==
=== 국호 ===
소련은 국제주의적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답게<ref>초기의 국가가 인터내셔널가였던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ref> 국호에 지명 같은 고유명사가 없다. 즉 이론적으로는 사회주의적 이상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련을 조국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사회주의자들이나, 그 이전과 이후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의 사회주의자들까지도 소련에 대한 애국심 같은 것을 표출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리하르트 조르게]] 항목에서 나오는 그의 유언 또한 이러한 소련의 국제주의적 이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흔히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란 국호에서 '소비에트'가 고유명사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소비에트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평의회' 또는 '회의' 정도의 의미를 가진 일반명사다. 즉 거칠게 얘기하면 소련의 국호는 '평의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주의 공화국들의 연방'이라는 의미가 되겠다. 실제로 벨로루시,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크, 몰도바, 키르기스, 투르크멘 공화국을 제외한 나머지 공화국에서는 '소비에트'를 사용하지 않고 '평의회'를 자국어로 번역한 단어를 사용했다.
한자 표기의 '소련(蘇聯)'에서, 蘇는 '소비에트'를 음차한 '소유애(蘇維埃)'의 약칭이다. 그러니까 소련은 소유애 연방('''蘇'''維埃 '''聯'''邦)의 줄임말이다. 신문 등을 볼 때 정치면에 그냥 '蘇' 만 써있어도 그냥 소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蘇聯이라고는 해도 蘇(蘇維埃)가 본래 외래어인 소비에트(ㅅ이 들어간 많은 외래어가 그렇듯<ref>그리고 한국에서 나중에 외래어 표기가 정비되면서 '소비에트'라는 철자로 정착된 것이지 과거엔 첫 음절을 표기상으로도 '쏘'로 적는 경우가 많았다.</ref> [쏘비에트]가 관용 발음이다.)를 음차한 것이다 보니 실제 발음은 [쏘련]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마찬가지로 소 연방은 [쏘연방]으로 읽고 그밖에 소련을 의미하는 약칭 '소'가 들어간 단어마다 [쏘]로 읽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표준 발음대로라면 '소련'은 蘇聯이라는 한자로 이미 변조된 상태이므로 [[한국 한자음]]대로 그냥 평음으로 [소련]이라고 읽는 게 맞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무시한 채 외래어 발음을 염두에 두어 [쏘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ref>그리고 어차피 비표준 발음에서는 외래어 음차가 아닌 다른 [[한자어]]나 [[고유어]]도 표준 발음과 다르게 경음화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주가 [쏘주]로 읽히는 게 한 예.</ref> 그리고 북한의 문화어로는 그냥 소유애(蘇維埃)라는 한자 음차와 무관하게 바로 쏘베트(소비에트)를 줄여 '쏘'로 기재한 것으로 취급해 대놓고 '쏘련'으로 표기한다.
한편 서적이나 언론 등을 가리지 않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라고, 연방과 공화국의 단어 순서를 바꿔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명칭이니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헷갈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소련은 '(무슨무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들이 뭉친 나라이므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들의)''' 연방'인 것이다. 즉, 연방제란 자치권을 가진 각 단위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국가인데, 소련의 경우 이 각각의 단위들이 주(州)나 도(道)가 아니라 '공화국'이었다는 것. 따라서, 공화국의 연방체이므로 공화국 연방이다. 물론 따지고 보면 소련이라는 나라 자체도 하나의 연방제 공화국이긴 한데 국호는 자신의 구성국들의 연합체임을 명시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었으니 혼동하면 안 될 것이다.
=== 국기 ===
[[러시아 제국]]의 하양, 파랑, 빨강의 가로 3색기는 1917년의 러시아 혁명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결성되고 1년 뒤인 1923년, 붉은 바탕에 노란색의 낫과 망치, 오각의 별 무늬가 그려진 깃발이 공식 국기로 채택되었다.<ref>본래는 칼을 국기에 포함시키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노동자의 상징이 아니라는 이유로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기각되었다.</ref> 빨강색은 사회주의와 공산 혁명을, 낫과 망치는 노동자와 농민을, 오각의 별 무늬는 "혁명을 위한 오대륙 인민들의 영웅적 투쟁"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후에는 국색에 가까운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소련 국기는 낫과 망치 모양이 보이도록 접어야 했다. 먼저 위아래로 2등분해서 접은 뒤, 반으로 접힌 국기를 뒤집어 3등분 하고 두번 접으면 된다.
=== 국장 ===
소련의 국장은 밀 이삭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를 붉은 리본이 묶은 형태로 되어 있다. 이삭은 농민을 상징하는데, 러시아 제국은 서유럽과 달리 농본국가였으며 초기 혁명 이론에서도 프롤레타리아는 농민을 말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밑쪽 태양의 중심으로부터 지구와 붉은 별의 중심까지의 거리 비율은 1 : 1.5로 이는 태양, 지구, 화성의 실제 거리 비율에 맞춘 것이다. 보통 다른 국가의 국장이 동물 혹은 추상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국가이념을 상징한다.
붉은 리본에는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표어가 연방을 이루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쓰여져 있다. 이 연방을 구성하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는 [[미국]]의 [[성조기]]의 별 갯수처럼, 소련에 공화국이 새로 가입하면 그 수에 맞춰졌다. 따라서 처음에는 6개로 시작했다가 가장 많았을 땐 16개까지 늘었다. 16번째 공화국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는데, [[1956년]]에 이 공화국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되어 소멸하였으니 최종적으로 15개 표어가 남게 된 것이다. 위 국장은 1956년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된 시점부터 [[1991년]] [[소련 해체]] 시까지 사용한 마지막 형태이다.
== 인문환경 ==
=== 인구 ===
인구는  52경 5200조 1970억 5171만명이다.
=== 언어 ===
언어는 라니아케아어 이다. 지구의 서양권 라틴계열 언어에 영향을 미쳤다.
=== 종교 ===
종교는 국민전원이 무교이다. 애초에 신들의 국가라 종교라는 것을 인간들의 어리광 정도로 여긴다.
== 행정구역 ==
수도: 에덴(Eden)
지방: 처녀자리 초은하단(수도권), 바다뱀자리 은하단, 센타우루스자리 은하단, 아벨 3565, 아벨 3574, 아벨 3521, 화로자리 은하단, 에리다누스자리 은하단, 직각자자리 은하단
=== 정당 ===
자유당
민주공화당
국민당
자유혁명당
=== 국제관계 ===
우주연합의 상임이사국이며, 자유민주국가들의 군사협동 단체인 코스모스 자유연합이 있다,

2022년 4월 7일 (목) 16:07 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국기 국장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국가 소련 찬가
국화
해바라기
위치
width: calc(100% + 5px)
역사
[ 펼치기 · 접기 ]
  • 10월 혁명 1917년 11월 7일
  • 소련 수립 조약 체결 1922년 12월 30일
  • 독소전쟁 1941년 6월 22일 ~ 1945년 5월 9일
  • UN 가입 1945년 8월 24일
  • 스탈린 격하 운동 1956년 2월 25일
  • 8월 혁명 1991년 8월 19일
지리
[ 펼치기 · 접기 ]
수도
모스크바
면적
22,402,200㎢
구성국
문서 참조
인문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총 인구
381,677,807명
밀도
17명/km2
출산율
1.48명
기대 수명
82세
공용어
없음 (사실상 러시아어)
공용 문자
키릴 문자
종교
국교
없음 (로마 무신론)
분포
무종교 60%
정교회 20%
이슬람 10%
기타 10%
군대
소련군
하위 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공화국
15공화국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연방제, 마르크스-레닌주의, 일당제, 과두제, 의원내각제, 사회주의 체제
민주주의 지수
3.2점 | 권위주의 체제
국가 원수 (대통령)
파벨 그루디닌
정부
요인
수상
겐나디 주가노프
인민대표대회 주석
이반 멜니코프
여당
공산당
경제
[ 펼치기 · 접기 ]
경제 체제
사회주의적 계획경제
GDP
(명목)
전체 GDP
$8조 4416억 / 세계 3위
1인당 GDP
$22,117 / 세계 47위
무역
수입
$3239억
수출
$3378억
외환 보유고
$6182억
신용 등급
무디스 A3
화폐
공식 화폐
소련 루블
ISO 4217
SUB
단위
[ 펼치기 · 접기 ]
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2 ~ +12
도량형
SI 단위
ccTLD
.su
국가 코드
810, SU, SUN
전화 코드
+7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약칭 소련(蘇聯)은 20세기 유라시아 북부에 존재했던 사회주의 국가이다.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후 건국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1]로, 현재 제2세계의 종주국이다.

1922년 12월 30일에 건국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2]와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이다. 현재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한 초강대국인 소련은 미국 다음가는 매우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는다.

상징

국호

소련은 국제주의적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답게[3] 국호에 지명 같은 고유명사가 없다. 즉 이론적으로는 사회주의적 이상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련을 조국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사회주의자들이나, 그 이전과 이후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의 사회주의자들까지도 소련에 대한 애국심 같은 것을 표출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리하르트 조르게 항목에서 나오는 그의 유언 또한 이러한 소련의 국제주의적 이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흔히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란 국호에서 '소비에트'가 고유명사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소비에트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평의회' 또는 '회의' 정도의 의미를 가진 일반명사다. 즉 거칠게 얘기하면 소련의 국호는 '평의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주의 공화국들의 연방'이라는 의미가 되겠다. 실제로 벨로루시,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크, 몰도바, 키르기스, 투르크멘 공화국을 제외한 나머지 공화국에서는 '소비에트'를 사용하지 않고 '평의회'를 자국어로 번역한 단어를 사용했다.

한자 표기의 '소련(蘇聯)'에서, 蘇는 '소비에트'를 음차한 '소유애(蘇維埃)'의 약칭이다. 그러니까 소련은 소유애 연방(維埃 邦)의 줄임말이다. 신문 등을 볼 때 정치면에 그냥 '蘇' 만 써있어도 그냥 소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蘇聯이라고는 해도 蘇(蘇維埃)가 본래 외래어인 소비에트(ㅅ이 들어간 많은 외래어가 그렇듯[4] [쏘비에트]가 관용 발음이다.)를 음차한 것이다 보니 실제 발음은 [쏘련]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마찬가지로 소 연방은 [쏘연방]으로 읽고 그밖에 소련을 의미하는 약칭 '소'가 들어간 단어마다 [쏘]로 읽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표준 발음대로라면 '소련'은 蘇聯이라는 한자로 이미 변조된 상태이므로 한국 한자음대로 그냥 평음으로 [소련]이라고 읽는 게 맞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무시한 채 외래어 발음을 염두에 두어 [쏘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5] 그리고 북한의 문화어로는 그냥 소유애(蘇維埃)라는 한자 음차와 무관하게 바로 쏘베트(소비에트)를 줄여 '쏘'로 기재한 것으로 취급해 대놓고 '쏘련'으로 표기한다.

한편 서적이나 언론 등을 가리지 않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라고, 연방과 공화국의 단어 순서를 바꿔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명칭이니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헷갈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소련은 '(무슨무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들이 뭉친 나라이므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들의) 연방'인 것이다. 즉, 연방제란 자치권을 가진 각 단위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국가인데, 소련의 경우 이 각각의 단위들이 주(州)나 도(道)가 아니라 '공화국'이었다는 것. 따라서, 공화국의 연방체이므로 공화국 연방이다. 물론 따지고 보면 소련이라는 나라 자체도 하나의 연방제 공화국이긴 한데 국호는 자신의 구성국들의 연합체임을 명시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었으니 혼동하면 안 될 것이다.

국기

러시아 제국의 하양, 파랑, 빨강의 가로 3색기는 1917년의 러시아 혁명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결성되고 1년 뒤인 1923년, 붉은 바탕에 노란색의 낫과 망치, 오각의 별 무늬가 그려진 깃발이 공식 국기로 채택되었다.[6] 빨강색은 사회주의와 공산 혁명을, 낫과 망치는 노동자와 농민을, 오각의 별 무늬는 "혁명을 위한 오대륙 인민들의 영웅적 투쟁"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후에는 국색에 가까운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소련 국기는 낫과 망치 모양이 보이도록 접어야 했다. 먼저 위아래로 2등분해서 접은 뒤, 반으로 접힌 국기를 뒤집어 3등분 하고 두번 접으면 된다.

국장

소련의 국장은 밀 이삭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를 붉은 리본이 묶은 형태로 되어 있다. 이삭은 농민을 상징하는데, 러시아 제국은 서유럽과 달리 농본국가였으며 초기 혁명 이론에서도 프롤레타리아는 농민을 말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밑쪽 태양의 중심으로부터 지구와 붉은 별의 중심까지의 거리 비율은 1 : 1.5로 이는 태양, 지구, 화성의 실제 거리 비율에 맞춘 것이다. 보통 다른 국가의 국장이 동물 혹은 추상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국가이념을 상징한다.

붉은 리본에는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표어가 연방을 이루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쓰여져 있다. 이 연방을 구성하는 각 공화국의 언어로 된 표어는 미국성조기의 별 갯수처럼, 소련에 공화국이 새로 가입하면 그 수에 맞춰졌다. 따라서 처음에는 6개로 시작했다가 가장 많았을 땐 16개까지 늘었다. 16번째 공화국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는데, 1956년에 이 공화국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되어 소멸하였으니 최종적으로 15개 표어가 남게 된 것이다. 위 국장은 1956년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합병된 시점부터 1991년 소련 해체 시까지 사용한 마지막 형태이다.

인문환경

인구

인구는 52경 5200조 1970억 5171만명이다.

언어

언어는 라니아케아어 이다. 지구의 서양권 라틴계열 언어에 영향을 미쳤다.

종교

종교는 국민전원이 무교이다. 애초에 신들의 국가라 종교라는 것을 인간들의 어리광 정도로 여긴다.

행정구역

수도: 에덴(Eden)

지방: 처녀자리 초은하단(수도권), 바다뱀자리 은하단, 센타우루스자리 은하단, 아벨 3565, 아벨 3574, 아벨 3521, 화로자리 은하단, 에리다누스자리 은하단, 직각자자리 은하단


정당

자유당 민주공화당 국민당 자유혁명당

국제관계

우주연합의 상임이사국이며, 자유민주국가들의 군사협동 단체인 코스모스 자유연합이 있다,

  1. 참고로 최초의 사회주의 '정부'는 프랑스의 파리 코뮌이다. 짧은 기간이고 기존 정부를 대체한 것도 아니지만 이는 소련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
  2. 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손꼽히는데, 대영제국몽골 제국, 러시아 제국에 이어 역사상 4번째로 넓은 영토를 보유한 나라가 소련이다.
  3. 초기의 국가가 인터내셔널가였던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4. 그리고 한국에서 나중에 외래어 표기가 정비되면서 '소비에트'라는 철자로 정착된 것이지 과거엔 첫 음절을 표기상으로도 '쏘'로 적는 경우가 많았다.
  5. 그리고 어차피 비표준 발음에서는 외래어 음차가 아닌 다른 한자어고유어도 표준 발음과 다르게 경음화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주가 [쏘주]로 읽히는 게 한 예.
  6. 본래는 칼을 국기에 포함시키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노동자의 상징이 아니라는 이유로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기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