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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분류: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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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서울시장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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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wikitable" style="color:#000; border:2px solid #AE1932; max-width:420px; float: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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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2" style="width:420px; background:#AE1932; color:#fff;" | 제34·35·36대 서울특별시장<br>{{large|손석희}}<br>孫石熙 | Sohn Suk-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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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2"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손석희 앵커.jpg|42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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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wspan="2" width=25%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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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337AB7|1956년 7월 27일}}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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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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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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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종로구]] [[서울특별시|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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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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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337AB7|밀양 손씨}} (密陽 孫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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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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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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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wspan="2"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재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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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5f5f5;" | 제34·35·36대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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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337AB7|2010년 7월 1일}} ~ {{글씨 색|#337AB7|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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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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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21px]]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21px]]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1px]]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1px]]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2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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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mw-customtoggle-453765" style="text-align: center; color: #000; font-size: 10.5pt"><div style="margin: -2px">'''[ 펼치기 · 접기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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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453765" style="border: 1px solid 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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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toccolours mw-collapsible-content" style="margin: 0px -15px 0px; background: none; border: 1px solid transparent; 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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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margin-left: -2px; margin-right: -15px; margin-bottom: -13px; width: calc(100% + 5px); font-size: 10pt; 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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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width=25%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형제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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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손영민<br>자형 {{글씨 색|#337AB7|주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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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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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숙<ref>MBC의 간판 유아 프로그램인 뽀뽀뽀 시리즈의 제 4대 뽀미언니 출신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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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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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하 2남<ref>이 중 차남 손구민은 경향신문을 거쳐 현재 MBC에서 기자로 재직 중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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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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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337AB7|서울용강국민학교}} <small>(졸업)</small><br>{{글씨 색|#337AB7|서라벌중학교}} <small>(졸업)</small><br>{{글씨 색|#337AB7|휘문고등학교}} <small>(졸업)</small><br>{{글씨 색|#337AB7|고려대학교 법과대학}} <small>({{글씨 색|#337AB7|법학}} / {{글씨 색|#337AB7|학사}})</small><br>{{글씨 색|#337AB7|국민대학교 문과대학}} <small>({{글씨 색|#337AB7|국어문학}} / {{글씨 색|#337AB7|학사}})<ref>재수를 해서 국민대학교에 합격한 이후 반수의 형태로 두 번 더 대입에 도전해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ref></small><br>{{글씨 색|#337AB7|미네소타 대학교}} 언론대학교 <small>({{글씨 색|#337AB7|저널리즘학}} / {{글씨 색|#337AB7|석사}})</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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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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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대한민국 육군기.png|20px]] [[대한민국|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병장]] 만기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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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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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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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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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337AB7|가톨릭}} <small>({{글씨 색|#337AB7|세례명}}: {{글씨 색|#337AB7|마르첼리노}})</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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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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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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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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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 색|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984~1987,1989~2006)<br>{{글씨 색|여기는 MBC}} 앵커(1986)<br>MBC 보도국 사회부 기자(1987~1989)<br>{{글씨 색|#337AB7|MBC 뉴스데스크}} 주말앵커(1987~1989)<br>{{글씨 색|#337AB7|MBC 뉴스센터}} 앵커(1989)<br>{{글씨 색|#337AB7|MBC 저녁 뉴스}} 앵커(1990)<br>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대외협력위원회 부간사(1992)<br>{{글씨 색|#337AB7|MBC 뉴스와이드}} 앵커(1994)<br>{{글씨 색|#337AB7|MBC 뉴스투데이}} 앵커(1995)<br>MBC 아나운서국 차장대우(1997~1998)<br>MBC 아나운서국 차장(1999~2002)<br>{{글씨 색|#337AB7|MBC 아침 뉴스 2000}} 앵커(2000)<br>{{글씨 색|#337AB7|MBC 100분 토론}} 진행자(2002~2009)<br>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부장(2002)<br>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 부장대우(2003)<br>MBC 아나운서국 국장(2005~2006)<br>{{글씨 색|#337AB7|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2004)<br>{{글씨 색|#337AB7|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200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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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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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AE1932; color:#fff;" |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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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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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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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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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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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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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글씨 색|#337AB7|언론인}} 출신 {{글씨 색|#337AB7|정치인}}. 제34·35·36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역대 최초 3선 서울특별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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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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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학창시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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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는 1956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토박이 집안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글씨 색|#337AB7|직업군인}}이었고, 여러 사업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거듭해 가족의 생활이 순탄지 않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손석희는 어린 시절에 많은 이사를 다녔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 후에는 {{글씨 색|#337AB7|서라벌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중학교 평준화 1세대로 중학교 입시가 폐지되었다. 그는 학교에서도 대충 포기하는 학생이었으며, 물리 공부에 어려움을 겪엇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에는 부유한 아파트에 살았고, 유명 배우 김영애와도 마주쳤다고 하며 걷는 것을 좋아해 정거장 6~7장 거리를 많이 걸어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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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는 고등학교 입시에서 전기에 낙방하고 후기 지망으로 당시 종로구 계동에 있던 {{글씨 색|#337AB7|휘문고등학교}}(67회)에 입학했다. 휘문고는 당시 서울 종로권 고등학교 중에서 하위권에 속했다. 고등학교 시절, 손석희는 방송반원으로 활동하며 방송실에서 선배들과 만났다. 이 경험이 그 후 아나운서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 식구들한테 "넌 조울증 기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광복 이후 1970년대 중반 고교평준화가 실시될 때까지 세칭 5대 명문 공립(公立) 고교로는 경기·서울·경복·용산·경동고등학교가, 5대 명문 사학(私學)으로는 중앙·휘문·보성·양정·배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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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를 하여 1976년 {{글씨 색|#337AB7|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입학 후에도 입시를 두 번 더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여 국민대를 다니게 되었다. 손석희는 이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시기로 규정했다. 군대에 입대한 후에는 타자 주특기를 배워 입대했으며, 군 복무 중에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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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시절에는 디자이너 {{글씨 색|#337AB7|장광효}}와 동문이었는데, 장광효의 말에 따르면 손석희는 항상 검은 옷을 입어 다녔기 때문에 별명이 "교복"이었다고 한다. 그 후에는 취업 준비를 하며 야구연습장을 자주 다녔고, 오락실에서 갤러그 게임을 150만 점까지 기록했다고.. 당시 대한민국은 역사상 최대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었으며, 대학생의 수가 적었던 시기였다. 당시 취준생이라는 개념이 없었을 때, 대학교 4학년 때 입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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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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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빠르게 입지를 다져서 2년 만에 마감뉴스와 아침 뉴스의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손석희는 기자로 활동하고 싶어해 회사에 여러 차례 요청한 결과, 보도국으로 발령되어 기자가 되었다. 기자 생활 동안 특종을 잡지 못해 기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고, 결국 1년 만에 다시 아나운서로 발령되었다. 이후 손석희는 {{글씨 색|#337AB7|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글씨 색|#337AB7|6.10 항쟁}}, {{글씨 색|#337AB7|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글씨 색|#337AB7|13대 대선}}, {{글씨 색|#337AB7|13대 총선}}, {{글씨 색|#337AB7|1988 서울올림픽}}, 5공 청문회가 펼쳐지는 격동의 시기 동안 1989년 10월까지 주말 {{글씨 색|#337AB7|MBC 뉴스데스크}}와 {{글씨 색|#337AB7|MBC 뉴스센터}} 앵커직을 맡는다. 뉴스데스크 앵커직을 맡은 후에는 저녁 뉴스 앵커, 아침 뉴스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이후 퀴즈 아카데미의 진행자로 대중들에게 친숙해졌으며, 이때 연출을 맡았던 사람은 바로 매형 {{글씨 색|#337AB7|주철환}} P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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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1992년 가을에는 {{글씨 색|#337AB7|MBC}} 노동조합 활동으로 국민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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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손석희 아나운서는 체포된 이후 "상식적 판단에서 옳은 일이라면 바꾸지 말자. 내가 죽을 때까지 그 원칙에서 흔들리지 말고 나가자."라는 말을 남겨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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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12월 대선을 앞두고 봄부터 여당에게 비판적인 {{글씨 색|#337AB7|PD수첩}}과 뉴스보도를 금지하고 노조간부들을 지방 한직으로 발령내는 등의 조치가 잇따르자, 즉시 노조가 반발을 하면서 파업이 일어났다. 결국 9월부터 52일 간 진행된 파업은 전투경찰의 투입으로 끝났다. 그는 이때 주동자로 몰려 구속, 동료 몇 명과 함께 {{글씨 색|#337AB7|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당시 손석희는 노조 간부도 아니었기 때문에 주동자라고 보기는 힘들다. 파업 참가자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본보기로 찍힌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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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이때 이미 미남으로 유명해서 관련 보도 중에는 "누가 이처럼 선하게 생긴 미청년을 파업 현장으로 내몰았냐?"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당시 여성 앵커의 상징이었던 {{글씨 색|#337AB7|백지연}}도 다른 노조 간부들과 비슷한 수준의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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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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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1997년, 불혹을 넘긴 나이에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글씨 색|#337AB7|유학}}을 떠났다. 국제 민간단체에서 장학금을 받은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사측에서 1년 갔다 오라는 것을 "쉴 바에야 확실히 쉬자"고 2년을 고집했는데, 공부만 하다 왔다고 한다. 유학을 위해 쳐야 하는 {{글씨 색|#337AB7|토플}} 공부부터 시작해, {{글씨 색|#337AB7|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당시 [[미국]] 유학 때 찍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손석희의 미국탐험' 으로, 그는 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방송 역사에 길이 남을' 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그만큼 고생하기도 했고, 애착이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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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하여 1999년 {{글씨 색|#337AB7|아침뉴스}} 2000(現 뉴스투데이)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고, 2000년 MBC 라디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의 진행자가 된다. 시선집중은 지상파와 인터넷에 밀리던 라디오의 시사보도와 의제설정 역할을 되살린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아침 6시 15분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초창기에는 섭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언젠가부터는 정치인이나 유력인사들이 먼저 연락해 온다고 한다. 참고로 동명이인 프로게이머도 준프로 시절에 여기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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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시선집중을 진행하던 2001년에는 {{글씨 색|#337AB7|개고기}}를 먹는 한국인들을 비난하여 논란이 된 {{글씨 색|#337AB7|브리지트 바르도}}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바르도의 환상적인 궤변은 손석희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고(...) 훗날 시선집중 7주년 기념 행사에서 "그렇게 말이 안 통하는 상대는 만나본 적이 없다." 라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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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유시민]]의 뒤를 이어서 {{글씨 색|#337AB7|100분 토론}}의 3대 진행자가 되었다. 2009년 11월 19일 10주년 방송 때까지 진행한 역대 최장수 진행자였으나 결국 10주년 방송이후로 하차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MBC 측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해명했으나 MBC가 그리 돈에 쪼들리는 방송국도 아니고 7년이나 하던 100분 토론의 간판이나 다름없던 인물을 갑자기 치운다는 건 의아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해 MBC의 후배인 {{글씨 색|#337AB7|최승호 PD}}는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에서 "{{글씨 색|#337AB7|방송문화진흥회}}가 극우인사들로 점령된 뒤 손석희 아나운서가 100분 토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라고 소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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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이면 밤에 {{글씨 색|#337AB7|100분 토론}}을 진행하고 숙직실에서 쪽잠을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시선집중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 생활을 몇 년 동안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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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 국장으로 재직했으며, 2006년 MBC를 퇴사하여 {{글씨 색|#337AB7|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옮겼다. 석사 학위 소지자인 데다가 논문 실적이 사실상 없음에도 불구하고 4년제 대학교 전임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해서 명백한 특혜라는 논란이 있었다. 논문 실적 없이 실무와 사회 활동 경력만으로 뽑는 겸임 교수직이 있고 손석희도 겸임교수직으로 연세대, 성균관대에서 강의를 했다. 하지만 시간강사나 다를 바 없는 겸임교수와 달리 전임교원인 정년트랙 교수 채용은 전적으로 연구실적으로 평가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채용 비리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손석희의 성신여대 임용과 관련하여 일반인들은 교수 채용 프로세스를 모르기 때문에 실무 경력이 풍부하기에 교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박사 학위도 논문 실적도 없는 무자격자를 전임 교수로 임용한 것은 채용 비리이며, 당시 교수 임용을 목표로 공부하던 박사 과정 대학원생들과 지방대의 젊은 교수들 사이에서 상당한 분노와 박탈감을 가져다 주었던 일이다. 인서울 대학교 교수로 임용되기 위한 경쟁은 엄청나게 치열하다. 몇십명 정도 밖에 안되는 자리인데다가 누군가 정년 퇴임을 해야 공석이 생긴다. 좋은 대학의 교수가 되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연구논문실적을 내기 위해 수년간 밤잠도 제대로 못자며 노력하는 젊은 학자들이 무척 많다. 그럼에도 대학교 전임교수의 문은 무척 좁아서 결국 교수에 임용되지 못하고 낭인이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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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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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글씨 색|#337AB7|민주당}}이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손석희를 전략공천했다. 당시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검토하면 박영선, 추미애 의원 등의 반발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좋게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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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문1|'''저녁이 있는 삶'''| ― 손석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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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손석희의 상대 후보로는 현 시장인 {{글씨 색|#337AB7|맹형규}}, 민주노동당의 [[김문수 (벚꽃)|김문수]], 자유선진당의 {{글씨 색|#337AB7|지상욱}}, 미래희망연대의 석종현이 있었다. 선거 초반 접전의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토론에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손석희 후보가 맹형규 후보의 허점을 지속해서 파고 들면서 서울시장 선거 모든 토론에서 맹형규 후보가 사실상 모두 패배한 분위기였다. 그만큼 손석희가 토론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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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결과, 예상되었던 것처럼 손석희 후보가 현직 시장인 맹형규 시장을 꺾고 당선되었다. 선거 막판에 보수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줄었으나, 현직 프레임을 가지고 있던 맹형규 시장을 상대로 승리하였으니 더욱 의미있는 선거였다. 손석희 후보의 경우 232만표를 얻어 197만표를 얻은 맹형규 후보를 꺾고 제34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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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35·36대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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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대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손석희는 {{글씨 색|#337AB7|서울시의회}}의 다수당 역시 민주당이었기에 정책 추진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손석희 시장의 취임 초에는 아나운서만 해보고 토론 사회자와 라디오 진행자만 해 봐서 조직을 지휘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리더십에 대한 비아냥이 존재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억측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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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의 서울시장 취임 이후 중국 사회과학원 도시 경쟁력 지수는 세계 27위에서 6위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는 15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또한 UN 공공행정 대상 2회, 우수상 3회를 수상하고 서울시 관광객이 30% 증가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이전 중국 사회과학원 도시 경쟁력 지수가 15위,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10위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엄청난 성과라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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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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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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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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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1분뉴스》 앵커, 《{{글씨 색|#337AB7|아침뉴스}}》 앵커, 《현장85》 앵커, 《청소년 특별기획》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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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글씨 색|#337AB7|0시뉴스}}》 앵커, 《건강 100세》 MC, 《퀴즈 명화여행》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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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글씨 색|#337AB7|여기는 MBC}}》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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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1987. 라디오 《젊음의 음악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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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1989. 《{{글씨 색|#337AB7|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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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뉴스센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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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글씨 색|#337AB7|저녁뉴스}}》 앵커, 《{{글씨 색|#337AB7|장학퀴즈}}》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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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생방송 아침만들기》 MC, 《선택 토요일이 좋다》 MC, 《음악이 있는 곳에》 게스트, 《새벽을 연다》 MC, 《백상예술대상》 MC
| |
| * 1994. 《{{글씨 색|#337AB7|뉴스와이드}}》 앵커, 《비디오산책》 게스트,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MC, 《1994 MBC 강변가요제》 MC, 라디오 《손석희가 여는 아침》 DJ, 《논리 쏙! 재미 쏙!》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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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글씨 색|#337AB7|뉴스투데이}}》 앵커, 《{{글씨 색|#337AB7|뽀뽀뽀 아이 조아}}》 4000회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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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글씨 색|#337AB7|경찰청 사람들}}》 특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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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글씨 색|#337AB7|굿모닝 코리아}}》 앵커, 《손석희의 미국탐험》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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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박상원의 아름다운 TV 얼굴》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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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글씨 색|#337AB7|아침뉴스 2000}}》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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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2000 투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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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2010. {{글씨 색|#337AB7|표준FM}} 《{{글씨 색|#337AB7|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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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와! e멋진세상》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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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미디어 비평》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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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2009. 《{{글씨 색|#337AB7|100분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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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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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11. ~ 1992.10. {{글씨 색|#337AB7|MBC}} 노조 교육문화부장 대외협력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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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4. ~ 1999. 4.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국 차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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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4. ~ 2002. 3.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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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9. {{글씨 색|#337AB7|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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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3. ~ 2003.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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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 부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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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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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6. 2. {{글씨 색|#337AB7|MBC}} 아나운서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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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3. {{글씨 색|#337AB7|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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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글씨 색|#337AB7|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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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7. 1. ~ 2014. 6. 30. 제34대 [[서울특별시장]] <small>(초선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민선 5기]] / {{글씨 색|#337AB7|민주당}})</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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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5.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글씨 색|#337AB7|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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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7. 1. ~ 2018. 6. 30. 제35대 [[서울특별시장]] <small>(재선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민선 6기]] / {{글씨 색|#337AB7|새정치민주연합}})</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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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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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7. 1. ~ 2022. 6. 30. 제36대 [[서울특별시장]] <small>(재선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벚꽃)|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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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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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제22회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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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글씨 색|#337AB7|MBC 연기대상}} 진행자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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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2003 한국아나운서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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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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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제3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사토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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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글씨 색|#337AB7|MBC}}라디오 브론즈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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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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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글씨 색|#337AB7|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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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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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종다리의 노래 - 역사비평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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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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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나게 동안이며 외모 역시 훈훈하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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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100분 토론 고별방송에서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동안의 비결이 대체 뭔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이 질문이 나오자 청중들이 빵 터졌고, 손석희는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동안이 아니라 박 변호사님께서 노안이십니다."라는 말을 해서 청중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 참고로 박원순과 당시 패널이었던 노회찬, 손석희까지 모두 '''1956년생 동년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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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지방선거 출마 이전부터 양당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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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과 2004년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의 겸임교수를 지냈다. 강의식 수업은 아니고 교양 과목으로 '말하기와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손석희 본인과 토론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토론 때 아예 전제를 흔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 다소 반칙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애초에 토론하러 나오는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나와서 그것을 마치 옳은 것마냥 주장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당장 게임의 유해성에 관련한 100분 토론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해당 토론의 경우는 한쪽이 자신이 맞다고 일방적으로 무논리로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토론 진행자조차 그쪽 전제만을 편들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어서, 토론 와중에 양쪽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사회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야 하고 양쪽 모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도 양쪽이 주장하는 의견에 깔려 있는 전제에 대해서도 의심을 품는 태도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당시 수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다고. 학력 컴플렉스를 자주 드러냈다는 증언도 있는데 이게 문면만 봐서는 진지하게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이었는지 아니면 흔히 말하는 자학개그의 일종이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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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학력이 석사임에도 불구하고 2006년 3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도 똑같이 '말하기와 토론' 수업을 맡았는데, 토론에서 학생들을 상당히 하드하게 다뤘다고 한다. 수업 자체가 마찬가지로 손석희와 토론인데 그러다보니 눈물을 머금으며 나가는 학생도 많다고 한다. 성신여대생들이 이 수업을 '말하기와 토하기'로 불렀다고 하는데, 진실인지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손석희 본인이 스스로 강의계획서에 "학생들이 이 수업을 '말하기와 토하기'로 부른다"고 적어놓은 것이 캡쳐되어 인터넷에 떠돌면서 유명해졌다. 또 커리큘럼엔 타 대학과 토론 배틀을 붙는 수업도 있었다. 수시 논술고사에서 직접 시험 감독을 맡고 있었다는 증언이 디씨 등을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논술고사가 끝나면 사진과 사인 공세에 많이 시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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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는 최종 학위가 석사 학위임에도 불구하고 전임 교수로 임용되었는데 이는 근래에 흔치 않다. 과거 해방 직후 고학력자가 없던 시절에는 석사 출신이 교수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21세기 이후 4년재 대학에서 석사 출신 교수를 임용하는 사례는 사실상 사라졌다. 게다가 손석희는 학자로서 학회에 논문을 게재한 실적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이다. 학문적 성과가 없다 하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수가 되는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마저도 전문대학의 경우다. 4년제 대학교는 계량화된 학문적 성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임용 기준이 된다. 4년제 대학교에서 직업적 전문성을 가진 과목을 강의하는 교원은 '겸임교수'로 임용되며, 손석희 본인도 성신여대 이전에 성균관대와 연세대에서 겸임교수 자격으로 강의한 적이 있다. 겸임교수는 전임 교수와 달리 기본적으로 계약직이며 과거 시간 강사와 크게 다르지 않는 대우를 받는다. 혹은 전공 과정이 아닌 1학년 교양과정을 위한 교양학부 교수로서 과거 시간 강사의 역할로서 석사 학위 소지자가 임용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교양학부 교수는 전임 교수들과 달리 계약직인 경우가 많으며, 연봉 체계도 다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마저도 예전의 일이며, 지방의 극소수 대학에서나 존재하는 사례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한 진중권이 있는데, 진중권의 경우 자신의 임용을 특혜라고 생각한다며 교수를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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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군수사령부 본부에서 비서실 행정병으로 군 복무를 했으며, 군수사 초청 강연에 온 적이 있을 정도로 군복무 시절 근무지에 대한 나름의 애정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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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종서의 팬이라고 한다. 미국 유학 시절에 김종서 3집 테이프 하나만 들고 가서 주야장천 들었다고 한다. 후배 아나운서들에 증언에 의하면, MBC 아나운서 국장 시절에 회식 자리에 가면 항상 김종서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높은데도 잘도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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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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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text-align: center; border:2px solid #ae1932; "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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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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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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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선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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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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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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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득표수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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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당선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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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color: #fff; background: #ae1932;"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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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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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010</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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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글씨 색|#337AB7|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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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wspan="3" style="font-size: 10pt | <center>[[서울특별시장]]</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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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민주당(2008)}}
| |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327,864 (52.93%)</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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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wspan="3" style="font-size: 10pt | '''<center>당선 (1위)</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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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초선</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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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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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014</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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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글씨 색|#337AB7|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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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새정치민주연합}}
| |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969,525 (60.56%)</center>'''
| |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재선</cente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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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018</center>
| |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글씨 색|#337AB7|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center>
| |
| | rowspan="2" style="font-size: 10pt | {{더민주}}
| |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2,930,184 (59.05%)</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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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 '''<center>3선</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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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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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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