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를 구성하는 국가는 스웨덴 왕국, 노르웨이 왕국, 덴마크 왕국, 아이슬란드 공국 총 4개국이다. 이들은 주권국이 아니며, 헌법에 따라 이들 4개 국가를 총칭하여 구성국(Constituent state)이라고 부른다.
스칸디나비아 정치의 특징 중 하나는 분권으로, 지방 자치가 발달되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는 독자적인 의회인 헤레다겐과 행정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칙에 따라 최종 결정권은 중앙 의회인 리크스다겐이 가지며 각 지방 정부들은 헌법적 사항을 단독 결정할 수 없다. 이론적으로 리크스다겐은 각 헤레다겐이 결정한 사항을 무시하거나, 헤레다겐 자체를 해산할 수도 있다.
또한 국제법상의 주권국인 스칸디나비아는 유럽 연합과 유엔 등 국제 기구의 일원이나,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는 주권국이 아니며 국제 표준화 기구의 국가 목록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 왕실속령인 그린란드, 페로 제도와 기타 해외 영토들은 국제법상 연방이 관할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왕실속령과 달리 해외 영토는 연방의 일부로 취급되지 않는다.
목록
이름 | 기 | 인구 | 인구 밀도 (per km²) |
면적 (km²) | 수도 | 의회 | 법 | 관할 | 위치 |
---|---|---|---|---|---|---|---|---|---|
스웨덴 왕국 | 10,065,389 | 22.6 | 450,295 | 스톡홀름 | 헤레다겐 스베리예 | 스웨덴 법 | 스웨덴 왕국 | 스칸디나비아 반도 | |
노르웨이 왕국 | 5,302,778 | 15.8 | 385,203 | 오슬로 | 헤레다겐 노르예 | 노르웨이 법 | 노르웨이 왕국 | ||
덴마크 왕국 | 5,785,864 | 134.76 | 42,933 | 코펜하겐 | 헤레다겐 단마르크 | 덴마크 법 | 덴마크 왕국 | 윌란 반도 | |
아이슬란드 공국 | 350,710 | 3.2 | 102,775 | 레이캬비크 | 헤레다겐 이슬란드 | 스웨덴 법 | 스웨덴 왕국 | 아이슬란드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