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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quote">" | <div class="quote">"민주개혁의 꿈, 세상을 바꾸는 시민연합"<br>{{글씨 크기|10|― 공식 표어}}</div> | ||
'''시민연합'''(Union of Citizens, UC)는 2024년 1월 28일 출범한 친민주당 성향 정당연합이다. 2023년 11월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제3지대 진보 진영의 연합을 촉구하는 '개혁연합신당'에서 시작했다가,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선거 기간 공동선거연합 추진에 합의하며 시민연합으로 확대되었다. 구성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시대정신, 새진보연합(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이다. | '''시민연합'''(Union of Citizens, UC)는 2024년 1월 28일 출범한 친민주당 성향 정당연합이다. 2023년 11월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제3지대 진보 진영의 연합을 촉구하는 '개혁연합신당'에서 시작했다가,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선거 기간 공동선거연합 추진에 합의하며 시민연합으로 확대되었다. 구성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시대정신, 새진보연합(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이다. | ||
2024년 4월 17일 (수) 11:13 기준 최신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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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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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Union of Citizens |
| 표어 | 민주개혁의 꿈, 세상을 바꾸는 시민연합 국민의 뜻 받들어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
| 결성일 | 2024년 1월 28일 |
| 해산일 | 2024년 n월 n일 |
| 상징색 | 파랑 (#1B5E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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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152484) 보라 (#741793) 파랑 (#0073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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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대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몫) |
| 용혜인 (새진보연합 몫) | |
| 사무총장 | 안원구 (시대정신 몫) |
| 정책위의장 | 김상균 (새진보연합 몫) |
| 단체 성격 | 더불어민주당 및 새진보연합을 주축으로 한 정당연합 (선거연합체) |
| 참여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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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위성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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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표어
시민연합(Union of Citizens, UC)는 2024년 1월 28일 출범한 친민주당 성향 정당연합이다. 2023년 11월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제3지대 진보 진영의 연합을 촉구하는 '개혁연합신당'에서 시작했다가,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선거 기간 공동선거연합 추진에 합의하며 시민연합으로 확대되었다. 구성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시대정신, 새진보연합(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이다.
본래 기본소득당 주도로 개혁연합신당을 통해 '제3지대' 진보 연합정당 창당을 주도하려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연합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2024년 1월 28일 개혁연합신당과 공동 출범을 결의했다. 형식 상으로는 민주진보연대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정당연합이지만, 비례대표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이라는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 후보를 내 실익을 얻겠다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4개 정당이 기본소득당을 플랫폼으로 하는 비례용 선거연합정당 새진보연합으로 비례 후보를 내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의 개별 전략투표를 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계기로 수정되었다.
변화당과 4개 진보정당이 연합한 민주진보연대, 개혁신당의 제안으로 출범한 미래대연합과 함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정당연합이며, 민주진보연대가 반민주당 진보 진영, 미래대연합이 신생 제3지대 세력의 연합체라면, 시민연합은 민주당계와 친민주당 진보 세력의 연합체를 담당한다.
시민연합은 2023년 11월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진보적 정권교체와 대전환을 향한 개혁정치, 윤석열 정권 심판을 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개혁연합신당을 실질적 기원으로 보고 있다. 개혁연합신당은 선거공학적이고 안철수의 새정치로 머무른 제3지대 논의를 과감하게 탈피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준석 신당, 변화당의 4자 구도를 5자 구도로 전환하여 선거를 치를 것이라 주장했고, 당시 새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연합신당에 참여했다. 또 연말 내에 다양한 정치 세력과 시민단체와의 접점을 가지며 확대를 모색하고, 국가혁신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이들의 뜻을 따르는 지식인, 연구자를 합류시킬 것이라 밝혔었다.
그러나 민주사회단일화연대가 민주진보연대로 활동을 재개하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권을 분열시키겠다는 매우 저열한 방식"이라 비판하며 총선용 정당연합을 만들 것이라 선언했다. 하지만 이는 홍익표의 일방적 주장일 뿐 당 차원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정짓지 않았고, 민주당이 선거제 개혁을 놓고 대립하고 있어 개혁연합신당과의 통합이 힘들 것이란 해석이다. 이후 12월 22일 홍익표가 용혜인, 정호진 등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인정하는 조건에서 정당연합에 대한 비공개 회동을 진행하였다.
2024년 1월 15일 용혜인은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에 비례연합 위성정당 창당을 제안했는데, 진보당, 녹색당, 정의당이 모두 반대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마저 반대한다면 개혁연합신당을 중심으로 비례 신당을 만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위성정당 폐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고려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얘기해 선을 그었지만, 민주당 내 국회의원 80명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민주개혁진보대연합' 추진을 거론했을 만큼 연동형 유지와 정당연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내부에서 나타나고 있다.
결국 2024년 1월 20일,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선언하고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공동정당연합을 구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국민의힘과의 선거제 협상이 파기하는 대신 개혁연합신당과의 통합이 결정되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반발했고, 변화당은 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공동정당연합 구상에는 찬성하지만 꼼수 위성정당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병립형을 주장하는 당 내에서는 정당연합 방침에 반대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장을 바꿔 공동정당연합을 돕고 있으며, 정청래 최고위원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일축했다.
2024년 1월 28일,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연합신당의 연합을 통해 시민연합 출정식을 열면서 민주진보연대 이후 두 번째로 출범한 정당연합이 되었다. 다만 지역구 단일 후보 선출 및 비례대표 전략 방식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는데,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끝난 후부터 지역구 단일 후보 경선 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에는 기본소득당을 플랫폼으로 하는 선거연합정당 새진보연합이 출범함에 따라, 시민연합은 민주당 소속의 비례대표와 연합 비례 공천을 통한 새진보연합 소속 비례대표를 따로 낼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2024년 2월 5일, 이재명 대표가 현행 제도(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총선을 치를 것이란 입장과 더불어 준연동형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 비례정당인 '민주개혁선거대연합' 추진을 공식화하자, 시민연합이 내세웠던 비례 전략 투표에서 위성정당을 통한 의석 확보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2월 6일 시민단체들의 의견에 따라 명칭을 '민주개혁진보대연합'으로 확정했고, 새진보연합과 우선 접촉해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입장이다.
| 시민연합 구성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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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세력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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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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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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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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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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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대정신으로 구성되는데,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민주당에 우호적이거나 민주당계에 가까운 노선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본소득당은 이들이 주도하는 핵심 정책이 친명에 호의적이고,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한 이력과 용혜인의 친명 행보로 친민주당, 친명 성향을 보여왔다. 새시민당은 정의당 내 새로운진보 출신들로 구성된 진보정당답게 역시 민주당에 친화적인 입장을 보이며, 열린민주당은 구 열린민주당의 일부 구성원들이 합당을 반대하며 새로 재창당했을 뿐, 민주당에 우호적인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더밝은미래당 또한 동물권이나 자치분권 정책으로 진보정당과 연대하기는 하지만 민주당계에 가까운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서정미 대표가 민주당과 함께 연합정치로 나아가자고 밝힌 만큼 시민연합 합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 3일 기본소득당을 플랫폼으로 하는 선거연합정당인 새진보연합이 출범함에 따라, 기본소득당을 비롯한 4개 군소정당들은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새진보연합에 입당하여 비례 후보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시민연합이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으로 구성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3월 15일 시대정신이 시민연합에 합류했다.
- 민주진보연대나 더불어시민당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이고 친민주당계 진보층까지 한꺼번에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본소득당, 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은 지역구 후보를 시민연합 단일 후보로 내되, 비례대표는 외부 정당을 통해 당선시키는 전략을 짠다면 진보층을 뺏어서 당선자를 배출시킬 가능성이 크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커서 표가 분산되므로 민주당 측에서는 곤란할 수도 있다.
- "진보적 정권교체"와 "개혁정치 실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선거연합이지만 민주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개혁연합신당이 민주당과 연합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명분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일부 유권자들의 비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3지대 세력으로 떠오른 변화당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거연합의 도움으로 1당 독식을 할 우려가 커서 할 수 없이 독자 신당보다는 민주당과 연합해 변화당을 막아야 한다는 반론이 있다.
- "지역구 단일화 + 비례 교차 투표" 전략을 내세운 민주진보연대와는 다르게 시민연합은 민주당이 낸 비례대표 후보자를 그대로 두고 4개 정당의 후보자는 독자 비례연합정당으로 단일화하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만약 이 것이 실현될 경우 친민주당계 지지자들이 결집해서 당선자를 배출할 수는 있으나, 더불어시민당 못지 않은 위성정당이란 비난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또 총선 후 당선자를 제명시켜서 원 소속 정당으로 들어가는 것 또한 더시민과 흡사하다.
| 국회의원 선거 | |||||
|---|---|---|---|---|---|
| 연도 | 대수 | 지역구 (비율) | 비례대표 (득표율) | 총 의석 (비율) | 결과 |
| 2024년 | 제22대 | n석 (n%) | n석 (n%) | n석 (n%) | 원내 n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