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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교
The Holy Religion  |  神聖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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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교의 심볼
창시자 도리무스 산토리우스
시작 시기 33년 3월
규모 약 11억 6,800만 명
역사 33년 3월 창시 (도리무스 산토리우스)
총회장 애니 클로버
부회장 헨리 클레르
소재지 이클리우스 시티

신성교(神聖敎, The Holy Religion)은 예수와 이세계의 7대기를 믿되 신의 계시를 받아 불멸과 축복의 선택 받은 자가 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해지는 이클리우스의 최대 종교이다. 33년 3월 기독교 신자 도리무스 산토리우스에 의해 창조되었고 초대 총회장이 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마법 속성의 7대기라는 존재가 어나더어스의 건재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 말인 즉슨 어나더어스에서는 마법 속성과 비슷한 7가지 기운 즉 7대기(七大氣)가 전 대륙에 퍼져있으며 각각 파멸(불), 생명(물), 대지(땅), 정기(바람), 축복(빛), 타락(어둠), 재생(식물)을 뜻한다. 7대기는 신에 의해 축복받은 땅에서 기운들이 균형을 이루어 하나의 마법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만약 균형이 이뤄지지 않거나 무언가에 의해 깨진다면 마법 공간이 점점 강해져 이 행성의 존재가 뒤틀려진 다음 세상이 파멸된다는 내용인데 이는 신성교의 절대적인 복음서인 칠기수호복음서에도 나와있다.

33년 신성교 창조 이후 점차 사이비화로 위기에 빠진 이세계 토속 종교들과 이미 타락할대로 타락한 마녀교 사이에서 사이비를 피해 신도들이 이 쪽으로 몰려오며 점차 성장하였고 63년 이후 이클리우스 왕국의 정식 국교가 되었다. 산토리우스 총회장은 신성교의 전성기이자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이는 신성교가 이클리우시아 전국에 전파되어 강력한 대종교로 성장하게 된다. 116년 산토리우스 총회장이 사망하고 제리 리 소렌티아가 총회장을 이끌었으나 조직 활동의 부작용으로 사이비 종교라는 인식이 박히면서 쇠퇴를 맞았고 신성교 출신 군인들의 차별 대우 등으로 당시 신성교를 국교로 지정하지 말아야 하는 여론도 나올 정도였다. 이클리우스 혁명 이후 신성교는 몇 년간 금지되었지만 156년 3대 총회장인 제럴드 갤리언에 의해 부활하며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 노력하였다. 4대 총회장인 알렉스 도너반은 청년 신도들의 육성과 복지 사업 지원 등을 시도하긴 했으나 이클리우스 종교 중에서 최초로 제재를 받았고, 여기에 신성교 총회장의 탐욕스런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신도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206년 총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이른바 신성한 연설로 유명해진 프랑수아 이클루아 現 이클리우스 총리가 5대 총회장이 되며 성추문에 연루되었던 신도들을 파문시키는가 하면 국제 구호 사업 추진과 종교 개혁을 단행한 끝에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그 대가로 후에 정계에서 이클리우스 민주당의 당수는 물론 국가 총리까지 맡게 되는 축복이자 행운을 얻게 된다. 현재 6대 총회장인 애니 클로버가 신성교를 이끌고 있다.

신성교에서는 어나더어스가 창조한 시기인 1800년 1월 1일을 이세계년 1년 1월로 칭하고 있으며, 현재 2021년을 221년으로 칭하고 있다. 그래서 어나더어스에서는 이세계년을 공통 연호로 사용하고 있다.

역사

창시와 신성교의 확산

국교화와 황금기

인기의 추락과 재기 시도

국교 분리기

중흥기

신성교의 재도약

교리와 신학

마법 7대기론

신성교는 물, 불, 땅, 바람, 식물, 빛, 어둠의 7대기(七大氣)가 어나더어스의 건재함을 유지하고, 축복받은 땅에서 균형을 이루어 마법 공간을 형성하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파멸이 올 것이란 주장은 분명하다고 설명했으며 이런 주장을 토대로 마법 7대기론(Theory of Seven Magical Greatest Power)이란 이론을 만들어냈다. 마법 7대기론은 신성교의 신학이자 이론 중 하나로 불리는데 신성교에서도 공식적으로 신학으로 인정받은 바가 있어 신학으로 분류된다.

신성한 5개의 의미

세 개의 기둥

신성신학

7대기의 정신

7대기의 정신(The Spirit of Seven Greatest Power)은 마법 7대기와 균형적인 마법 공간에 대해 자발적인 기도를 하여 신의 계시를 받은 자들이 죽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해지는 교리이다.

신국론에 대하여

신성교는 일부 기독계 종교 집단이 신뢰하고 있는 "이클리우스가 유일신의 축복을 받아 건국되었다는 주장"에 기원하여 신국론(Theory of Divine Nation, 神國論)이라는 이론으로 설명했다.

신국론의 내용은 그들의 말대로 한 나라가 부족국가가 아닌 유일신 즉 하나님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건국되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기독교의 국교화, 제정일치, 신권 정치를 통해 나라를 통치하지만 이로 인해 기독교를 믿는 황제가 국가 원수에, 그 아래에는 신을 믿는 지도자가, 그 아래에는 신을 숭배하는 백성들이자 신도들이고 그 아래의 사람들은 모두 신을 배반한 자들이기 때문에 큰 억압을 받는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신도들은 신을 모독하는 것은 곧 국가를 배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여겨져 기독교에 반하는 모든 것들을 싫어하며 기독교가 유일한 종교이자 신성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신성교를 포함한 그 외의 종교들은 신도 아래의 계층으로 취급받아 종교적 박해를 당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신성교는 신국론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 이론을 이 나라가 유일신에 의해 건국되었다는 주장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신국론에 대하여'(About Theory of Divine Nation)라는 학문으로, 이 학문에서 제정일치 사회와 신권정치를 목표로 광신적 활동을 하는 일부 기독교 집단을 비판하고, 그들이 왜 신국광신적 종교국가를 만들려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파

신성교는 현재 총 12개의 교파로 나뉘어져 있고, 이클리우스 시티 및 수도 근접 지역에서 나타나는 중앙파(Centrist)가 최대 교파이다. 신성교는 약 12개 교파의 별칭을 그리스 문자로 표시하는데, 예를 들어 중앙파는 알파, 동남파는 베타, 북서파는 감마라는 식으로 표기한다.


  • 중앙파(Central HR) - 속칭 알파로, 신성교 중에서 가장 큰 교파이다. 중앙파는 이클리우스 시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대 교파답게 신도 수가 타 교파에 비해 많은 편이다. 중앙파 소속 교회는 약 136개교로 그 중 48개교가 이클리우스 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이단과 중대한 사건을 심판하는 신성재판의 재판관 중 8명이 중앙파 소속이다.
  • 동남파(Southeast HR) - 속칭 베타로, 동남부 이클리우스 전역에서 활동하는 교파이다. 동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부파, 서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서부파, 그리고 일부 신뢰파 교단들이 통합하여 결성하였으며, 중앙파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교파이다.
  • 북서파(Northwest HR) - 속칭 감마로, 북서부 이클리우스 전역에서 활동하는 교파이다.
  • 신뢰파(Trust HR) - 속칭 델타로, 남서부 이클리우스 전역에서 활동하는 교파이다.
  • 구교파(Old Religion HR) - 속칭 엡실론.
  • 엘프파(Elfist HR) - 속칭 제타로, 이클리우스 전역에서 활동하는 교파이다. 타 교파와는 달리 신도들의 대부분은 엘프인들로, 이 쪽은 마법 7대기 외에도 생명의 보호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소속 교회는 총 39개교로, 이켄하이츠에 위치해 있는 헤븐리 엘프교회(Heavenly Elfist Church)가 최대 교회로 불린다. 물론 과거 현재는 제명된 교파인 엘릭서파와 대립한 적이 있었는데 187년 엘릭서파가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는 없어져야 한다면서 결국 종말론을 믿고 있다는 의심을 한 것이 엘릭서파 신도들에 밝혀지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이 원인이다. 그리고 196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40명의 엘프파 신도들이 살해당하는 연쇄 살인 사건에서 엘릭서파 출신 교주로 밝혀지자 알고보니 엘릭서파가 엘프파 신도들을 이단으로 간주하여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 예언파(Prophecy HR) - 속칭 에타.
  • 생명파(Life HR) - 속칭 세타.
  • 구원파(Salvation HR) - 속칭 요타.
  • 국민파(Citizen HR) - 속칭 카파.
  • 미래파(Future HR) - 속칭 람다.
  • 희망파(Hope HR) - 속칭 .

제명/탈퇴한 교파

타 종교와의 관계

기독계 종교

가짜 크리스트교보다 가톨릭이 낫다.
Catholics are better then fake christianity.
"그를 팔아먹으며 티파티를 지지하는 개신교인들은 진짜 신을 믿는 것인가?"
"Do protestants selling god and supporting Tea Party, seriously believe in god?"
신성한 연설

기독계 종교들과는 현재 신성교에 우호적인 정교회를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적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개신교와 신성교와의 관계는 서로를 이단이라 부를 정도로 험악하다. 어나더어스 내 기독교 집단들도 신성교가 신을 배반하였다며 이단으로 치부했고, 신도들은 신성교에 가담한 사람들은 전부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며 비난하였지만 신성교가 "지옥보다 더 무서운 곳은 바로 마녀들의 천국이다"면서 "그대들은 어찌 우리가 신을 모독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지옥으로 떨어지라고 소리치는 것인가"라며 기독교 집단을 비판했다. 또 개신교들이 보수 ~ 극우적인 정치적 성향과 편향성읗 드러낸다며 신성한 연설에서도 이를 비판하기도 했는데 특히 지구에 존재하는 미국을 예로 들었는데 현재 기독교 신도들 중 약 절반이 68혁명 이후 보수 색채를 가지고 있다며 설명했다. 물론 관련 사건도 있는데, 214년 5월 이클리우스 시티 남부에서 예배 도중 극렬 기독교 신자들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차를 몰고 예배장에 돌진하여 약 130명의 사상자를 발생케한 사건이 발생해 오히려 관계가 더 악화되었고, 중앙파 교회연합 측은 극렬 기독교 집단의 반인륜적 테러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지방경찰과의 협조에 나서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천주교의 경우에는 은혜가 깊은 존재로 불리고 있는데 천주교에서도 신성교를 이세계 마법 7대기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인류 구원을 향해 지구와 접촉하여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며 호평하는 분위기로 현재는 상호 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 상에서의 신성교는 대부분 이단 취급을 당하며, 전통적 성향이 강한 천주교 교회에서도 신성교를 종말론적 사이비라며 이단으로 치부하고 있다.

이슬라마교

샤하디는 샤하다의 표절일 뿐이며, 차라리 발로 차는 것이 훨씬 낫다.
Shahadi is a plagiarism of Shahada, and I'd rather be better to kick.

최근 부정적 여론이 큰 종교답게 신성교에서도 이슬라마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힌두스타교

유대교

동양계 종교

마녀교

마녀교는 그야말로 역사상 최악의 종교 집단이다.
The Witchs' Religion is literally the worst religious group in the history.

마녀교와는 개신교보다도 가장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 들어서도 이 관계가 점차 악화되면서 서로를 테러리스트나 숭배 집단이라 부르고 있다. 신성교에서는 마녀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어나더어스에서도 금지된 이 종교는 원래 토속 종교에 불과하였지만 최근 들어 테러 집단이라 부를 정도로 급속히 나빠졌고, 활동했던 신도들도 대부분 이탈하는 등 거의 중견 종교 급으로 전락한 상태이다. 신성교와의 관계가 시작된 것은 172년 이클리우스 왕국에서의 테러 미수 사건을 시작으로 보고 있다.

172년 7월 발생한 테러 미수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주경찰이 마녀교 신도가 마법 물질을 이용한 폭발물을 두르고 테러를 저지르려 했다는 것이 발표되면서 마녀교 측이 이를 부인하자 이클리우스 국민들이 분노했는데, 신성교도 이에 동참하며 마녀교를 향해 테러 미수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압박을 가했다.

또 이클리우스가 전쟁에 민감한 편인지 175년 신성 나브리차-마녀교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클리우스 왕국이 나브리차에 군대를 파견하자 신성교 측은 "정당한 심판을 하기하기 위해선 군사 파견이 필요하다"며 군사 파견을 지지했고 195년에는 브라치아 전쟁에서는 정부와 신성교 측의 합의로 신성교 출신 군종 장교인 마이클 루터를 보내기도 했으나 198년 7월 전쟁 말기에 전사했다.

무신론

기타 종교

이클리우시아 문화권과의 관계

교육, 과학과 신성교

소속, 출신, 관련 인물

  • 프랑수아 이클루아: 신성교 중앙파 출신으로 제5회 신성교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216년부터 총리로 취임하며 역대 총리 중에서 처음으로 신성교 출신이 총리가 된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