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세계관}} {{신자유인도 표}} {{신자유세계관2}} '''인도 공화국'''({{llang|hi|भारत गणराज्य|바라트 가느라지아}}, {{llang|en|Republic of India|리퍼블릭 오브 인디아}}, {{문화어|인디아}})은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 면적은 [[면적순 나라 목록|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13억 이상으로 [[신자유세계관 대량국|대량국]]에 이어 [[인구순 나라 목록|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신자유세계관 티베트|티베트]], 북쪽으로는 [[신자유세계관 네팔|네팔]], [[신자유세계관 부탄|부탄]], [[신자유세계관 시킴|시킴]] 서쪽에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신자유세계관 따웅우연방|따웅우연방]]과 [[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벵골 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쪽으로는 [[인도양]]와 맞닿아 있으며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해상경계는 [[신자유세계관 따웅우연방|따웅우연방]]와 접해 있다. 수도는 [[뉴델리]]이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 아대륙]]은 오랫동안 그 지정학적 지위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인도는 4개의 중요한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후 천년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현재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 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게되었고,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운동 이후인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인도는 [[구매력평가 기준 국내총생산순 나라 목록|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 총생산]]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2011년 기준 세계은행이 발표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410달러로 저소득 국가이다. 1991년, 인도는 GDP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로 평가되었고, 현재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해서 [[빈곤]], [[문맹]], 부족한 [[공중보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핵 보유국]]이자 [[지역 강국]]인 인도는 세계에서 [[병력에 따른 나라 목록|상비군이 3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군비지출은 [[군사비 지출에 따른 나라 목록|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인도는 연방제 공화국이며, [[인도의 행정 구역|29개의 주와 7개의 연방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는 [[WTO]], [[SAARC]], [[브릭스]], [[G-20]] 등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인도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사는 다문화 사회로, [[인도의 종교|종교 사상]]과 [[인도 영화]], [[인도 요리]] 등의 문화가 발전해 있다. == 역사 == {{본문|인도의 역사}} 인도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의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 문명]]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기원전 1500년~1200년경 [[아리아인]]들이 이란 고원을 넘어 인도로 침입하여 인더스 문명은 파괴되었다. 아리인들은 갠지스 강 유역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의 델리 근처를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해나갔다. 이 시기에 아리아인들의 베다 신앙에서 [[힌두교]]가 탄생되었고, [[산스크리트어]]가 발전해 이후 2,000여 년 동안 인도의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이보다 늦은 기원전 6세기에 등장했다. 북부 인도는 [[찬드라 굽타]](기원전 321년경 ~ 기원전 185년)의 통치 아래 최초의 힌두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로 통합되었고 그 손자인 [[아소카 대왕]]의 시대에는 인도 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한 대제국으로 확장되었다. 인도는 마우리아 왕조의 붕괴 이후 수많은 소왕국이 난립하였다가 [[굽타 왕조]](320년 ~ 480년) 시대에 다시 통일되었다. 이슬람 교도들의 침입은 1000년경 부터 시작되었다. 14세기 초, [[모하마드 이븐 투글루크]]가 [[델리 술탄 왕조]]의 세력을 확장하는 등 북부 인도에서의 이슬람 지배는 16세기 초까지 계속되었다. 남부 인도에서도 역시 이슬람계 [[바만 왕조]]가 성립(1347년)되어 1527년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며 이와 함께 힌두 왕국인 [[비자야나가르 제국]]가 1336년에서 1556년에 걸쳐 인도의 남부 지방을 양분하며 통치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여행(1498년)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인들이 상륙하여 인도와 유럽 사이의 무역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17세기 들어서는 같은 목적을 가진 포르투갈인·[[영국]]인·[[프랑스]]인·[[네덜란드]]인들 간에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 16세기초에는 이슬람계 왕조인 [[무굴 제국]]이 인도 전역을 지배했다. 1526년 [[바부르]]가 세운 이 제국은 [[악바르]]와 [[아우랑제브]] 치세 동안 세력을 확장하고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나 힌두 왕국인 [[마라타 왕국]]이 17세기말 세력을 뻗치면서 위협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영향력을 키워온 [[영국 동인도 회사]]는 차츰 경쟁관계에 있던 다른 식민 세력들을 몰아내고 1757년에 무굴 제국을, 1818년에는 마라타 왕국을 굴복시킨 뒤 인도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영국 동인도 회사를 통한 영국의 통치는 [[세포이 항쟁]](1857년) 이후인 1858년에 영국 정부가 인도를 직접 통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초기의 인도 민족주의는 [[인도 국민 회의]](1885)와 [[전 인도 이슬람 연맹]](1906)의 창설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1857년의 세포이 항쟁 후 거의 60여 년 동안 대다수의 인도인들이 영국의 지배에 순응하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이슬람 교도와 힌두 교도 모두 영국의 식민통치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1920년 [[간디]]가 이끄는 인도 국민 회의가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한 비협력운동을 전개하자 영국은 1919년과 1935년 인도 행정법을 통해 인도에 제한된 범위의 자치권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간디를 비롯한 인도인들은 완전독립과 인도의 통일을 요구했다. 인도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47년 8월 15일 독립을 획득했으나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의 통합은 이루지 못했다. 이러한 분열은 힌두교도가 대다수인 인도 공화국과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으로의 분리를 초래했다. [[펀자브]]와 [[벵골]]은 주민들의 종교성향에 따라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양국에 포함되었으며 [[카슈미르]]는 아직까지도 분쟁이 계속되는 상태에 있다. 인도에서는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한 국회가 1952년 선거를 통해 구성되었다. 확정되지 않은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1965년에는 파키스탄과 잠시 국경분쟁을 겪었다. 1967년에는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1984 암살)가 의회의 지지를 받아 총리로 취임했고 인디라 간디가 암살된 이듬해 아들인 [[라지브 간디]](1991년 암살)가 총리에 취임했다. 1971년 [[인도 파키스탄 전쟁|파키스탄과 국경 2곳에서 전쟁]]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동(東)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시크교]]도들이 펀자브 지방의 독립을 요구하는 등 인종과 종교로 인한 갈등이 잔존해 있다. 20세기 후반 인도는 괄목할 만한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이루었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민주주의]]를 유지해가고 있다. === 지리 === {{본문|인도의 지리}} 인도의 육지는 대부분이 인도양에 돌출한 [[동남아시아]]의 반도에 있으며, 남서 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서부는 [[벵골 만]]으로 구분되는 7000km의 해안선 을 가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여름, 우기, 겨울의 세 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기를 제외하고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많다. 인도 북부, 인도 중부는 거의 전역에 비옥한 [[힌두스탄 평야]]가 펼쳐져 있고, 인도 남부의 거의 전역은 [[데칸 고원]]이 차지한다. 국토의 서부에는 바위와 모래로 된 [[타르 사막]]이 있고, 동부와 북동부 국경 지역은 험준한 [[히말라야]]가 차지한다. 인도가 주장하는 인도 최고점은 [[파키스탄]]과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지방]]의 (해발 8,611m)이다. 정확한 영토의 최고점은 [[칸첸중가 봉]](8,598m)이다. 기후는 남쪽의 적도 지역에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까지 다양하다. == 정치 == {{참고|인도의 정치|인도의 행정 구역}} 독립 당시에는 [[영국의 군주|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였으나, [[1950년]] [[1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공화국이 되었고, 인도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함으로써, [[총리]]가 모든 권한과 실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 원수가 되었다.의회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대통령 선출방법도 국민 전체가 투표하는 직선이 아니라 연방 상원·하원 의원과 주의회 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치러진다.대통령은 실질적 권한이 크지 않고 대부분 의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헌법상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자 국가 원수로 규정돼 있으며, 사면권·법률안 거부권 등을 행사해 정국의 향방을 좌우할 수도 있다. 또 사회 소수자에 해당하는 인물이 대통령에 선출돼 사회통합의 상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인도의 행정 구역은 29개의 주, 7개의 연방 직할지, 그리고 1개의 수도권으로 나뉘며, 수도는 [[뉴델리]]이다. 연방제국가인 인도는 [[인도 연방정부|연방정부]]와 이들 주정부 간의 역할 분담에 의해 국정이 운영된다. 연방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계획·실행되어야 할 여러 포괄적인 사항들, 즉 국방, 외무, 거시경제, 교통·통신, 화폐 주조, 대법원과 고등법원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한편 그외 치안, 공중보건, 교육, 임산자원 관리 등 지방행정업무의 성격을 띤 분야는 주정부에서 담당한다. 주요 정당들은 [[인도의 정당]] 문서를 참조하라. == 국방 == 인도의 군사력은 8위이다. 인도 헌법에 의하면 모병제를 실시한다. 인도 군의 법적 최고 사령관은 대통령이지만, 실질적인 지휘권은 인도 정부의 수상이 가지고 있다. 인도군의 관리 운영은 국방부가 담당한다. 인도군의 총 병력은 132만 5000명으로 인원으로는 세계 3위 규모이다. 군 조직에는 해안경비대, 인도 군부대 및 전략 핵 전력 부대가 포함되어있다. 지원제(모병제)를 채택하고, 징병제는 한 번도 없었다. 인도의 국방비는 공식 발표액(323억 5000만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화를 가속시키고 있으며, 군사 목적의 우주 개발, 핵의 3개의 기둥(Nuclear triad)의 정비, 미사일 방어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는 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만큼 항모를 오래 운용했기에 항공모함 노하우가 뛰어나다. 해군력은 중국 해군력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도는 1,325,000명(육군 120만 명)의 병력과 전차 5,000대, 전술기 2,462대, 군함 175척을 보유한 군대이다. 6,000문이지만 자주화의 비율이 채 3%도 되지 않는 실정이여서 도입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 공군은 2013년 현재 인도 공군은 67기의 MiG-29 'Baaz'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 기체를 UPG 사양으로 개수할 계획이다. [[F-35]]를 도입할 예정이고 수호이 T-50 FAK FA , Rafal 전폭기 126대를 도입한다. Merlin Mk.641 귀빈전용헬기(ZR342)를 도입한다.C-17A Globemaster III 10기의 C-17A 수송기를 도입하는 계약을 채결한 바 있으며 옵션으로 6기의 추가도입이 거론되고 있다.러시아는 2012년에 42대의 수호이 30 전투기를 16억 달러에, Mi-17 헬리콥터 71대를 13억 달러에 각각 공급한다. 기술이전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미국 보잉사의 AH- 64D 롱보우 아파치 헬기 22대를 도입한다. 육군 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영국방산업체 BAE시스템스로부터 5억6000만 달러어치의 M777A2 경량 견인포 145문을 도입하였다.인도 육군은 파키스탄과 중국의 주력전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56개 보병대대 전체에 미사일 발사관 2000개와 미사일 2만4000기로 장비한다. 병력 110만 명의 인도 육군은 자주포/견인포와 미사일 등을 도입하고 있고 해군은 45척의 군함들과 [[잠수함]]들을 건조중이다. 2012년 4월 러시아제 아쿨라 2급 탄도 미사일 전략 원자력 잠수함(SSBN)을 9억 달러에 임대해 차크라함 으로 정식 취역시켜 세계에서 6번째로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SSBN/원자력 동력)을 운용하는 국가가 됐다. 또한 [[INS 비크라마디티아급 항공모함]](R33)이 9년간 진행된 점검 끝에 2013년 11월 16일 정식으로 인도되면서 항공모함 보유국이 되었다. == 인구 == {{참고|인도의 인구}} 인도 전체의 인구는 2015년 말 기준으로 약 12억명이다. 인구의 32.7%(2015년)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증가율은 1.26%(2010년~2015년)이며 1995년 이후 1% 미만의 낮은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 === 민족 === [[파일:IndianLady.jpg|섬네일| 인도 여자 (아리아 인종)]] {{본문|인도의 민족}} 인도에 거주하는 주민을 인도인이라 부른다. 인도인이라도 언어와 인종이 다른 여러 종족이 존재한다. 북부에는 주로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하며, 남부에는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또한 [[시킴 주]] 같은 [[히말라야 산맥]]과 동북부 고산 지대에는 [[중국티베트어족]]의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인도아리아인은 [[인도 아대륙]]의 북부와 중부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인도의 인종 집단 중 하나이며, [[이란]]의 고원 지대에 유목생활을 하다가, [[갠지스 강]]과 [[인더스 강]] 유역에 살았던 [[드라비다인]]을 몰아내었다. 고대 아리아인들은 브라만교를 믿었으며, 북인도 지역을 장악하였다. *[[마라타인]] -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민족이며, [[마라티어]]를 사용한다. 고대에는 [[안드라 왕조]], 그후 중세에는 [[마라타 왕국]]을 건설하여 17세기 번성하였다. *[[구자라트인]] - 인도 [[구자라트 주]]의 민족이며, [[구자라트어]]를 사용한다. 고유의 왕국이나 제국은 고대를 제외한 없고, 북인도의 여러 왕국을 걸쳐, 영국의 지배를 받게된다. 영국 지배 시기 인도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의 민족이며, 현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의 민족이다. *[[벵골인]] - 인도 [[서벵골 주]], [[방글라데시]]의 민족이며, [[벵골어]]를 사용한다. 종교적으로 [[이슬람교]]도이거나 [[힌두교]]도이며, [[팔라 왕조]], [[세나 왕조]]등의 역사가 있다. [[방글라데시]] 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비하르인]] - 인도 [[비하르 주]]의 민족이며, [[힌디어]]의 방언인 [[비하르어]] (통용불능)를 사용한다. 독립왕조로는 [[마가다]]가 있고, 대부분 북인도의 왕조이며, 그중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의 민족이기도 하다. *[[펀자브인]] - 인도 [[펀자브 주 (인도)|펀자브 주]]와 [[찬디가르]], 파키스탄 [[펀자브 주 (파키스탄)|펀자브 주]]의 민족이며, [[펀자브어]]를 사용한다. *[[라자스탄인]] - 인도 [[라자스탄 주]]의 민족이며, 힌디어의 방언인 [[라자스탄어]]를 사용한다. 북인도의 역사를 거치고, [[타르 사막]]을 중심으로 사막문화가 형성되었다. 인도의 종교중 하나인 [[자이나교]]가 창시되었다. *[[신드인]] - 인도에 소수가 있으며, 대부분인 파키스탄에 있다. *[[샤카족]] - 인도 [[비하르 주]] 북부에서 기원된 민족이며, [[석가모니]]의 민족이며 인구의 5%만이 아직 현저히 불교이다. 36개의 왕족중 하나이다. *[[캄루피인]] - 인도 [[서벵골 주]]와 [[아삼 주]] 사이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인구는 약 600만 명이며, 고유 언어가 있다. [[드라비다]]인은 [[남인도]]에 거주하는 인도의 인종 집단이며, [[드라비다어족]]의 언어를 사용한다. 기원전 [[인더스 강]] 유역에 살았으나 [[아리아인]]의 침략으로 인해 파키스탄의 [[브라후이족]]만 일부 남고, 나머지는 남인도로 이주하였다. *[[타밀인]] - 인도 [[타밀나두 주]]와 [[스리랑카]] 북부에 거주하는 민족이며, [[드라비다어족]]의 [[타밀어]]를 사용하며, 2000년 전부터 역사가 존재하며, [[체라 왕조]], [[촐라 왕조]], [[판드야 왕조]]등의 왕조역사가 있으며, 현재의 [[타밀나두 주]] 지역에 왕조가 이어져 왔다.영국 식민지 시기, 많은 타밀인들이 노동자로 [[신자유세계관 따웅우연방|따웅우연방]], [[인도네시아]] 등지로 떠났다. *[[칸나다인]] -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민족이며, [[칸나다어]]를 사용하며, [[라슈트라쿠타 왕조]], [[마이소르 왕국]] 등의 고유 역사가 존재하며, 다른 민족보다 교육수준이 높고 근대화를 주도 하였다.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뱅갈로르]]를 건설하였다. *[[말라얄람인]] - 인도 [[케렐라 주]]의 민족이며, [[말라얄람어]]를 사용하며, [[체라 왕조]] 시기까지는 [[타밀족]]과 같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언어를 사용하여 민족을 이루었지만, 그 후 [[서고츠 산맥]] 서쪽에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분리되었다. 1900년대 중후반에 시작된 이민으로 [[신자유세계관 아라비아왕국|아라비아왕국]] 등지로 떠났다. *[[텔루구인]] - 인도 [[텔랑가나 주]]와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민족이며, [[텔루구어]]를 사용하며, [[안드라 왕조]]([[마라타]]와 같이), [[비자야나가르 제국]], [[하이데라바드 왕국]] 등의 역사가 기록되었고, 원래 [[텔랑가나 주]]와 [[안드라프라데시 주]]가 떨어져 있었으나, 1970년대 두 주를 하나로 합쳐, 하나의 민족이 1개의 주를 가지게 되었다. *[[콘카니인]] - 인도 [[고아 주]]의 민족이며, [[콘칸어]]를 사용한다. [[고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칸나다족]]이나 [[마라타족]]의 지배 아래에 있었고, 아나톨리아와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아랍인]], [[페르시아인]], [[영국인]] 등이 소수 존재한다. == 언어 == {{본문|인도의 공용어 목록}} [[영어]]와 [[힌디어]]가 기본적인 [[공용어]]이다. 인도에는 총 3,372개의 언어가 존재하며 이중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 중인 언어는 216개, 헌법이 인정한 지정 언어는 22개이다.Registrar General & Census Commissioner, India, Census of India 2001 {| border="1" cellpadding="5" style="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text-align: center;" !align="center" rowspan="2" colspan="1" style="background-color: #EBEBEB;"|언어 !align="center" rowspan="2" colspan="1" style="background-color: #EBEBEB;"|공용어 채택지역 !align="center"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 #EBEBEB;"|인구수(십만명) !align="center" colspan="2" style="background-color: #EBEBEB;"|인구비율(%) !align="center" rowspan="2" style="background-color: #EBEBEB;"|원어 !align="center" rowspan="2" colspan="1" style="background-color: #EBEBEB"|설명 |- !style="background-color: #EBEBEB;"|1981 !style="background-color: #EBEBEB;"|1991 !style="background-color: #EBEBEB;"|1981 !style="background-color: #EBEBEB;"|1991 |- !colspan="1"|[[힌디어]] (Hindi) |[[델리]] 외 9개 주 |2645 |3372 |38.7 |40.22 |हिन्दी |인도의 국가 공용어이며, 모국어 인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넘는다. 인도 중앙 정부에서 정한 유일한 공용어이며, 힌디어를 배우기에는 다른 언어 사용자에 한계가 있으므로, 실질적인 타지역 간의 교류 언어는 [[영어]]가 대체한다. 최근 힌디어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힌디어의 제2언어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힌디어 공용어 정책을 반대하는 지역([[타밀나두 주]], [[서벵골 주]] 등)과 같은 지역의 힌디어 사용률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세계 인구의 4.7%가 쓰는 세계 4위 언어이다. [[우르두어]] 사용자와 상호통용이 가능하다.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 !colspan="1"|[[벵골어]] (Bengali) |[[서벵골 주]], [[트리푸라 주]] |512 |695 |7.51 |8.30 |বাংলা |방글라데시의 공용어이자, 인도 [[서벵골 주]]의 언어이다. [[벵골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세계 인구의 3.11%가 쓰는 세계 7위 언어이다.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브라흐미 문자]]의 일종인 [[벵골 문자]]를 사용한다. [[벵골인]]들이 힌디어 공용어 정책에 반대하여, 공용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colspan="1"|[[텔루구어]] (Telugu)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텔랑가나 주]] |506 |660 |7.41 |7.87 |తెలుగు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텔랑가나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세번째 언어이며, 세계 인구의 약 1% 이상이 쓴다. [[칸나다어]]와 상호통용이 가능하다.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텔루구 문자]]를 사용한다. |- !colspan="1"|[[마라티어]] (Marathi) |[[마하라슈트라 주]] |494 |624 |7.24 |7.45 |मारा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언어이며, 인도의 경제 중심지이자 대도시인 [[뭄바이]]를 중심으로 [[푸네]]와 같은 대도시에서 사용된다. 인도의 네번째 언어로 [[남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세계 인구의 약 1% 이상이 쓴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서 사용인구가 증가하고있다. |- !colspan="1"|[[타밀어]] (Tamil) |[[타밀나두 주]], [[푸두체리]] | |530 | |6.32 |தமிழ் |인도 [[타밀나두 주]]의 언어이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의 공용어이다. 인도의 5번째 언어이며, 세계 인구의 약 1%가 쓴다. [[타밀인]]의 민족 언어이며,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타밀 문자]]를 사용한다. 싱가포르 인구의 (약 10%)가 사용하며, 스리랑카 인구의 (약 20%)가 사용한다. [[타밀인]]들이 힌디어 공용어 정책에 반대하여, 공용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 !colspan="1"|[[우르두어]] (Urdu) |[[잠무 카슈미르 주]] |349 |434 |5.11 |5.180 |اُردو |파키스탄의 공식 공용어이자, 인도 [[잠무 카슈미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6번째 언어로 [[무굴 제국]] 시기에 왕족들이 힌디어에 [[아랍문자]]를 사용하여, 일부 [[아랍어]] 단어를 빌려와 사용한 것을 시초로 한다.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고 [[아랍 문자]]를 사용하며, 주로 카슈미르 남부보다 북부에서 사용되며, 인도전역의 무슬림들이 주로 사용한다. 힌디어와 상호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힌디어 사용자들이 습득하기 쉽다. |- !colspan="1"|[[구자라트어]](Gujarati) |[[구자라트 주]] |330 |406 |4.84 |4.85 |ગુજરાતી |인도 [[구자라트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7번째 언어로 [[중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구자라트 문자]]를 사용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고향 언어로 힌디어와 형태가 많이 다르다. |- !colspan="1"|[[칸나다어]] (Kannada) |[[카르나타카 주]] |256 |327 |3.76 |3.91 |ಕನ್ನಡ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8번째 언어로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칸나다 문자]]를 사용한다. [[IT]]산업의 중심지인 [[뱅갈로르]]를 중심으로 사용됨에 따라, 인도 내에서 인터넷 사용 언어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 !colspan="1"|[[말라얄람어]] (Malyalam) |[[케랄라 주]] |257 |303 |3.76 |3.62 |മലയാളം |인도 [[케랄라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9번째 언어이며, [[말리얄리 인]]의 민족 언어이다.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말라얄람 문자]]를 사용한다. 9세기경 타밀어의 서부 방언이였던, 말라얄람어는 타밀어에서 파생되어 새로운 언어로 독립하였다. 따라서 타밀어와 상호의사소통이 다소 가능한 편이다. |- !colspan="1"|[[오리야어]] (Oriya) |[[오디샤 주]] |230 |280 |3.37 |3.35 |ଓଡ଼ିଆ |인도 [[오디샤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0번째 언어이며,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오리야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나 힌디어, 벵골어 두 언어와도 유사점이 많지않다. |- !colspan="1"|[[펀자브어]] (Punjabi) |[[펀자브 주 (인도)|펀자브 주]], [[찬디가르]], [[델리]]의 일부지역 |196 |233 |2.87 |2.79 |ਪੰਜਾਬੀ پنجابی |인도 [[펀자브 주 (인도)|펀자브 주]]의 언어이자, 파키스탄 [[펀자브 주 (파키스탄)|펀자브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1번째 언어이며, [[펀자브 인]]의 민족 언어이며, [[서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변형한 [[구르무키 문자]]와 아랍 문자를 변형시킨 [[샤무키 문자]]를 사용한다. 시크교도들에 의해 발달되었으며, 파키스탄 인구의 45%가 사용하며, 전세계 인구의 1.44%가 사용하는 세계 10위 언어이다. |- !colspan="1"|[[아삼어]] (Assamese) |[[아삼 주]] | |130 | |1.56 |অসমীয়া |인도 [[아삼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2번째 언어이며, [[아삼 인]]의 언어이다.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아삼 문자]]를 사용한다. |- !colspan="1"|[[신디어]] (Sindhi) | |20 |21 |0.30 |0.25 |سنڌي, सिन्धी |인도의 [[신드족]]의 민족 언어이며, 파키스탄 [[신드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3번째 언어이며,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와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1947년 8월 14일]] 영국으로부터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 독립이 되면서 [[신드족]]의 힌두교도들이 인도로 대이동하였다. |- !colspan="1"|[[네팔어]] (Nepali) |[[시킴 주]] |13 |20 |0.20 |0.25 |नेपाली |네팔의 공용어이며, 인도 [[시킴 주]]의 언어이다. 네팔의 여러 민족이 사용하며, [[네팔어]]를 중심으로 국가를 건설하였다. 인도의 14번째 언어이며, [[북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 !colspan="1"|[[콘칸어]] (Konkani) |[[고아 주|고아]] |15 |17 |0.23 |0.21 |कोंकणी ಕೊಂಕಣಿ |인도 [[고아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5번째 언어이며, [[남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하나, 일부 사람들은 [[칸나다 문자]]를 빌려 사용하기도 한다. |- !colspan="1"|[[마니푸르어]] (Manipuri) |[[마니푸르 주]] |9 |12 |0.13 |0.15 |মৈতৈলোন্ |인도 [[마니푸르 주]]에서 사용되며, [[마니푸르 인]]의 민족 언어이자 인도의 16번째 언어이다.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며, 원래 고유의 문자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벵골 문자를 변형하여 쓰거나 로마자를 문자로 사용한다. |- !colspan="1"|[[카슈미르어]] (Kashimiri) |[[잠무 카슈미르 주]] |31 | |0.46 | |کٲشُر कॉशुर |인도 [[잠무 카슈미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7번째 언어이며, [[다르드어군]]에 속한다. 파키스탄 [[아자드 카슈미르]]에서 주로 쓰인다.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 !colspan="1"|[[산스크리트어]] (Sanskrit) | |0.06 |0.49 |0 |0.01 |संस्कृता |인도의 고대 언어로써, [[대승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의 경전이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져있으며, 고급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힌두교에서는 승려 계급인 [[브라만]]들이 주로 이루며, 제1언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며, 제2언어로 사용하여, 경전을 해독하는데 쓰인다.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하며, 전형적인 [[사어]]이다. |} == 종교 == [[힌두교]]는 인도인의 다수가 신앙하는 [[종교]]다. 제2의 종교 세력은 [[이슬람교]]이며 [[불교]] 세력도 있다. [[펀자브 주 (인도)|펀자브 주]]에서는 [[시크교]]를 믿는다. 기타 토착 종교가 있으며, [[기독교]]도 존재한다. 하위카스트를 중심으로 차별이 없는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로 집단적으로 개종하는 사례도 종종 있으나 이슬람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신도수 성장율은 힌두교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 '''연도별 종교별 신도 비율''' {| class="sortable wikitable" style="margin:auto;" |- style="text-align: center;" | | 종교
집단 | | Population %
'''1961''' | | Population %
'''1971''' | | Population %
'''1981''' | | Population %
'''1991''' | | Population %
'''2001''' | | Population %
'''2011''' |- ! style="background:#e5bca6;"| 힌두교 | 83.45% || 82.73% || 82.30% || 81.53% || 80.46% || 79.80% |- ! style="background:#bdbf97;"| 무슬림 | 10.69% || 11.21% || 11.75% || 12.61% || 13.43% || 14.23% |- ! style="background:#a69a8e;"| 기독교 | 2.44% || 2.60% || 2.44% || 2.32% || 2.34% || 2.30% |- ! | 시크교 | 1.79% || 1.89% || 1.92% || 1.94% || 1.87% || 1.72% |- ! style="background:#f6e4a0;"| 불교 | 0.74% || 0.70% || 0.70% || 0.77% || 0.77% || 0.70% |- ! style="background:#b4a28e;"| 기타, 애니미즘 | 0.43% || 0.41% || 0.42% || 0.44% || 0.72% || 0.9% |- ! | 자이나교 | 0.46% || 0.48% || 0.47% || 0.40% || 0.41% || 0.37% |} {{-}} ;신도별 특징 (2001 인구총조사) {| class="sortable wikitable" style="margin:auto;" |- style="text-align: center;" | | 종교
집단 | | 비율
% | | [[신도성장율]]
(1991~2001) | | [[성비]]
(total) | | [[문맹율]]
(%) | | [[취업률]]
(%) | | 성비
(농촌) | | 성비
(도시) | | 성비
(청소년) |- ! style="background:#e5bca6;"| 힌두교 | 80.46% || 20.3% || 931 || 65.1% || 40.4% || 944 || 894 || 925 |- ! style="background:#bdbf97;"| 이슬람교 |13.43% || 29.3% || 936 || 59.1% || 31.3% || 953 || 907 || 950 |- ! style="background:#a69a8e;"| 기독교 | 2.34% || 22.6% || 1009 || 80.3% || 39.7% || 1001 || 1026 || 964 |- ! | 시크교 | 1.87% || 18.2% || 893 || 69.4% || 37.7% || 895 || 886 || 786 |- ! style="background:#f6e4a0;"| 불교 | 0.77% || 18.2% || 953 || 72.7% || 40.6% || 958 || 944 || 942 |- ! style="background:#b4a28e;"| 기타, 애니미즘 | 0.72% || 103.1% || 992 || 47.0% || 48.4% || 995 || 966 || 976 |- ! | 자이나교 | 0.41% || 26.0% || 940 || 94.1% || 32.9% || 937 || 941 || 870 |} == 경제 == [[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중공업 육성을 기도하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것을 정책으로 삼았다. [[냉전]]이 끝난 1991년에는 통화 위기를 겪으면서 이를 계기로 하여 인도형 사회주의의 실험을 끝내고, 경제자유화로 정책을 전환하였다. 인도의 경제성장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나 정교한 행정조직과 관료제도, 양호한 교통·통신망, 우수하고 풍부한 인력, 잘 정비된 공업기반 등 일반적인 개발도상국들과는 다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식량이 부족한 농업국으로 알려져 있다. [[밀]]의 총생산량은 86,874,000톤(2011년, 세계 2위, 12.34%)[http://faostat3.fao.org 식량농업기구 통계] 으로, [[쌀]]의 생산도 세계 10위 안에 들지만, 인구가 너무 많아 아직도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졌는데, [[쇠고기]]를 먹지 않는 힌두교도들의 교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소비되는 육류는 [[양고기]]와 [[닭고기]]이다. 인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파는 [[빅맥]]이 쇠고기 패티가 아닌 닭고기 패티인 것은 그 이유이다. [[1947년]] 독립 이후 많은 투자를 통해 공업부문에서 현재 세계 20위권 내의 [[공업]]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나, 무역부문에는 아직 그 영향이 미치지 않아 수출량이 세계교역량의 1%를 밑돌고 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인도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5.5%로 중국에 버금가는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 속도였다.{{뉴스 인용|제목=[떠오르는 인도경제] IT산업·콜센터, 年5%이상 고성장 이끌어 |url=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311/200311200464.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방현철|날짜=2003-11-20|확인일자=2010-5-1}} 한편 소수 지배계층은 매우 높은 수준의 생활을 향유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저수준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등 소득격차가 매우 큰 것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매년 1,000만 명을 넘는 계속적인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실업]]자의 증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2015년 4월 미국 농무국에서 인도가 2020년엔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다고 예측한 보고서를 내놓았다.[http://news.jkn.co.kr/articles/775633/20150414/%ED%95%9C%EA%B5%AD-%EC%9E%A5%EA%B8%B0%EC%A0%81%EC%9C%BC%EB%A1%9C-%ED%84%B0%ED%82%A4-%EB%82%98%EC%9D%B4%EC%A7%80%EB%A6%AC%EC%95%84%EC%97%90%EB%8F%84-%EB%B0%80%EB%A0%A4-%EA%B8%89%EB%B6%80%EC%83%81-%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C2%B7%EB%A9%95%EC%8B%9C%EC%BD%94-10%EC%9C%84%EA%B6%8C-%EC%98%88%EC%83%81.htm "한국, 장기적으로 터키 나이지리아에도 밀려... '급부상' 인도네시아·멕시코 10위권 예상"] 재경일보 4월 14일 보도 한편, 인도 도시 계획의원회에 따르면 [[2013년]] 25.7%의 도외지 거주자와 13.7% 의 도시 거주자가 빈곤층이며 [[2005년]] 빈곤율이 37% 에서 2011년 12월 22% 로 감소하였다. === 교통 === 철도교통이 가장 잘 발달해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복잡하고 오래된 철도망이 오늘날 인도와 파키스탄 및 방글라데시의 3개국에 나뉘어 있다. 이것은 영국령시대에 부설된 것들이다. 1849년에 동인철도회사가 설립되었고, 1853년에는 최초의 철도가 봄베이 타나 사이에서 개통되었다. 인도에는 철도부의 관할하에 8개의 철도가 있고, 각각 중부·동부·북부·동북부·동북국경·남부·동남부·서부의 8개 지구를 달리고 있다.《[[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시아/아시아의 교통|아시아의 교통]]〉 현재 철도의 총연장은 약 6만 km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교통수단이 발달해 있지 않기 때문에 철도교통은 항상 혼잡하다. 자동차교통은 도로망이 정비되어 있는 데 비해서 보급률이 낮다. 수상교통은 캘커타, 마드래스, 봄베이 등의 항구를 중심으로 한 해상교통과 갠지스강, 브라마프트라강, 인더스강 등의 대하천을 이용한 하천교통이 있는데 상당히 먼 내륙지방까지 기선의 항행이 가능하다. 항공교통은 국제선 [[에어 인디아]](AIL)와 국내선 인디언 에어라인즈(IAL)가 있어 비교적 잘 발달해 있다.《[[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아시아/인 도#인도의 교통|인도의 교통]]〉 도로 통행 시 차량은 좌측통행을 한다. == 문화 == {{참조|인도의 문화|볼리우드}} 인도의 예술과 문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 예술에서 현대 예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독립 이래 연방 정부와 여러 주정부는 랄리트칼라 아카데미(국립 미술 아카데미)·상게트나타크 아카데미(음악·무용·드라마 아카데미)·사히티아 아카데미(국립 문학 아카데미) 등 여러 문화·예술 관련기관을 설립하여 예술·문화활동을 촉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인도는 또한 영화 문화 산업이 매우 발달해있다. 인도 사람들은 바느질을 한 [[옷]]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전통 의상도 바느질을 안 하는 [[사리 (의복)|사리]]를 입는다. == 대외 관계 == {{분할 필요 문단|인도의 대외 관계}} === 대한 관계 === === 대중 관계 === === 대 일본 관계 === === 대 티베트 관계 === [[신자유세계관 티베트|티베트]]와 우맹국이다. 지리상으로 많은 협력중에 있으며, 유라시아 철도가 세워져 앞으로도 더욱 굳건한 관계가 될 것이다. === 대 파키스탄 관계 === === 대 소련 관계 === === 그 외 === 1950년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는 인도네시아와 인도 양국 국민에게, 식민지배 세력에 의하여 붕괴된 양국간의 1천년이 넘게 존재해온 우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촉구하였다.Foreign Policy of India: Text of Documents 1947-59 (p.54) 그로부터 15년 후, [[자카르타]]에서는 정부가 선동한 구호가 들렸다. "제국주의의 종, 인도를 타도하자. 때려부수자, 우리의 적".I New York Times Sept.10 1965 그러나 1966년 봄, 양국의 외무장관은 우호관계의 시대에 대하여 다시 거론하기 시작하였다. 양국은 각각의 수도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http://www.embassyofindiajakarta.org/http://www.indonesianembassy.org.in/ 인도와 [[파라과이]]는 1961년 9월 13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겸임 대사와 아순시온에 있는 명예 영사가 파라과이에서 외교활동을 수행한다. 2005년부터 파라과이는 [[뉴델리]]에 대사를 두고 있다. == 같이 보기 == *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 [[인도아리아인]] * [[드라비다인]] ** [[타밀족]] * [[낙살라이트]] ** [[낙살바리]] * [[붉은 회랑]](Red Corridor) * [[인도의 성폭행 범죄]] * [[인도의 인신매매 범죄]] == 참고 문헌 ==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 출처 == {{각주|2}} == 외부 링크 == {{위키공용과 분류|India}} {{위키낱말사전}} {{위키인용집|인도 속담|인도 속담}} {{메타|Wikimedia India|인도{{언어링크|en}}}} {{위키여행|en:India|인도{{언어링크|en}}}} * {{언어링크|en}} [http://india.gov.in/ 인도 정부 공식 홈페이지] * [http://ind.mofat.go.kr/kor/as/ind/main/index.jsp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 * [http://www.indembassy.or.kr/ 주한 인도 대사관] * [http://www.indokorean.org/ 재인도 한인회] * [http://maincc.hufs.ac.kr/~indo/main.html 인도 바로보기] - 인도어과 교수 두 명의 인도 바로 알리기 {{남아시아|uncollapsed}} {{아시아}} {{유엔 창립 회원국}} {{상하이 협력 기구}} {{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합}} {{태평양 제도 포럼}} {{영국 연방}} {{G20}}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인도 둘러보기}} {{브릭스 국가}} {{Authority control}} [[분류:인도| ]] [[분류:영어권]] [[분류:영국의 옛 식민지]] [[분류:공화국]] [[분류:연방제 국가]] [[분류:유엔 회원국]] [[분류:영국 연방 회원국]] [[분류:G20 회원국]] [[분류:상하이 협력 기구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