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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내각총리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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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제88·95대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安倍晋三 | Shinzo Abe
출생 1954년 9월 21일
도쿄도 신주쿠구
사망 2022년 7월 8일 (향년 67세)
나라현 나라시
국적 일본
재임 기간 제88대 내각총리대신
2007년 9월 16일 ~ 2009년 8월 11일
제95대 내각총리대신
2016년 5월 2일 ~ 2020년 5월 1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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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아베 신타로, 어머니 아베 요코
배우자 아베 아키에
그외 가족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외종조부 사토 에이사쿠
신체 175cm, B형
종교 불교
학력 세이케이 고등학교 (졸업)
세이케이대학 법학부 (정치학 / 학사)
의원 선수 11 (중)
의원 대수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소속 정당
소속 계파 청화회 (회장)
약력 고베제강 직원
아베 신타로 비서관
중의원 의원
제3대 자유당 청년국장
내각부 특명담당대신[1] (하시모토 내각)
내각관방 부장관 (정무 담당, 모리 내각)
자유당 간사장
자유당 총재
일본 내각총리대신

개요

일본의 정치인. 제88대 내각총리대신과 제95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하였다.

상세

기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사쿠, 아베 신타로 등 거물급 정치인들을 다수 배출한 정치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레이와 시대의 첫 총리대신이기도 하다.

일본 총리 치고는 꽤나 기간이 긴 5년동안 총리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도 자유당 내에서 큰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물 정치인이다. 총리 재임 시절에는 여러가지 업적을 남겼지만, 지지율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대외 활동으로 차기 총리 주자중 한명으로 분류됐을 정도로 당 내에서는 큰 신임을 받았다.

생애

특명담당대신

총리 1기 시절

꽤나 의욕적으로 경제 정책을 펼쳤지만, 하필이면 취임 직후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하여 인기는 그리 높지 않았다. 더군다나 개인의 건강 문제와 부정부패 문제까지 합쳐져 지지율은 그야말로 땅바닥을 찍었다. 그나마 경기를 어떻게든 부양하려고 노력하였기에 일본 경제의 파탄만큼은 막았지만, 자유당 내에서는 아베 신조를 교체해야한다는 여론이 대두되었다.

결국 2009년 총재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아베 신조는 총리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후임으로는 비교적 중도적이고 계파 색이 적은[2] 다니가키 사다카즈가 선출되었다. 하지만 다니가키 내각과, 그 뒤를 이은 쓰키야마 내각 모두 경제 위기를 아베보다 잘 다루지 못한다는 사후 평가를 받았다. 결국 2011년 중의원 선거에서 자유당은 참패 하고 만다.

야당 시절

총리 2기 시절

그의 총리 2기는 아베노믹스평화국가화로 정리될 수 있다. 그가 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일본은 엔저(円低)를 통하여 잃어버린 20년에서 빠져나와 제2의 경제 호황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적극적인 외국인 노동자 유치를 통하여 일본의 저출산 문제를 매꾸려고 노력하였다. 외교적으로는 보통국가화에 맞선 이른바 평화국가화 정책의 일환으로 친한, 친러, 친미, 친서중국의 외교를 펼쳤다. 특히 한국, 중국과의 과거사 문제 해결에 있어 의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한중일 관계는 급속도로 호전되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가 장기적인 안목을 보지 못하는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2018년 터키에서 쿠데타 미수 사태가 일어나자 일본의 증시가 요동치면서 아베노믹스가 해외 증시 상태에 지나치게 민감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이 쇄도하였다. 게다가 개인의 부정부패 문제 역시 아베의 지지율을 크게 떨어트린 요소였다. 2019년 연말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모리토모 사학 스캔들과 벚꽃 스캔들은 아베 정권의 도덕성을 뒤흔들었다.

이에 대해 자유당이 적절한 대응을 취하지 못하면서 2020년 50회 중원선에서 자유당은 패배했고 그 역시 야당 당수로 돌아간다.

야당 당수 시절

자유당 내에서 아베의 지지율이 높았기 때문에 차기 총선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카미조 토우마 도지사가 패배하면서 아베 지도부의 리더십은 크게 실추되었다. 결국 그는 2020년 연말의 총재 선거에서 연임하지 않음을 밝혔다. 그나마 아베 신조가 간접적으로 지지한 두명의 후보[3]중 한명인 유린회히키가야 하치만이 총재로 선출되면서 체면이라도 지켰다는 평가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결국 아베노믹스가 일본 경제에 파국적인 결과를 가져옴에 따라, 아베 신조가 다시 등판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자유당 내에서도 힘을 얻게 되었다. 이를 반증하듯 히키가야 하치만 지도부와 유린회에서는 아베 신조에 대해 무관심한 편이다. 민주당 역시 아베 전 총리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기에 총리직 복귀는 어려워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망

2022년 7월 8일, 자유당 지지 가두연설 중 두 발의 권총탄을 맞아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향년 67세.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호원들에게 제압되어 체포,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반응

한국

아베 총리가 지한파였던 만큼 전반적으로 매우 애도하는 분위기다. 아베 총리와 각별한 친분을 보여줬던 유승민 총통은 "좋은 친구가 눈 먼 흉탄에 맞아 떠났다. 그는 지혜로운 지도자이자 한국의 진정한 친우였으며, 우리는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조의를 표했다. 또, 살해범이 재일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미 일본 경찰청 측에서 살해범이 한국인이 아니라고 발표하고 신상을 공개한 시점에서 그런 유언비어는 아무 의미도 없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하였으며, 이운석 국무총리, 남경필 여당 주석, 조정훈 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석했다. 동아일보 일본 특파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개인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조문했다.

논란 및 사건사고

벚꽃 스캔들

모리토모 사학 비리 사건

어록

戦争の記憶が薄れようとしている今日、日本が歩んできた歴史を繰り返し学び、平和を考えることは極めて重要だ。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지려 하고 있는 오늘, 일본이 지나온 역사를 반복해 배워서 평화를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합니다.
2017년 국회 연설 中.
戦争被害者がこれ以上謝罪する必要がないと言うまで、加害者は謝罪する心を持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暴力を行使した人は忘れても、被害者はその痛みを決して忘れられません。
전쟁 피해자가 더는 사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때까지 가해자는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잊어도 피해자는 그 아픔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2018년 부산대학교 강연 中
韓国と日本は自由民主主義、基本的な人権と法の支配という価値を共有しているからだ。 これは実に日韓関係の基礎ではないか。 私たちは、過去に対して謙虚で礼儀正しく、未来志向に向かう限り、両国の関係はより良い方向に発展していくと考える。
한국과 일본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적인 인권과 법의 지배라고 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것은 실로 일한관계의 기초가 아닌가. 우리들은 과거에 대해서 겸허하고 예의바르고 미래지향으로 마주보는 한 반드시 양국의 관계는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저서 <아름다운 나라로(美しい国へ)>에서
意味のない質問だ!
의미 없는 질문이야!
쓰지모토 기요미 사민당 의원이 부패 혐의에 대해 추궁하자
第一党!
제일당!
일본의 재무장을 주장하는 민주당 나기사 카오루 중의원에게


여담

  • SNS를 자주 활용하여 젊은 층에게서 지지도가 높다.
  • 한식을 즐긴다. 특히 불고기를 좋아한다 하는데 힘든 일이 있으면 불고기를 먹고 재충전한다고 아베 본인이 말했을 정도.

  1. 경제재정정책 담당
  2. 당시에는 유린회가 현재와 같은 대규모의 계파가 아니었다.
  3. 스가 요시히데, 히치가야 하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