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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에서 일어나 소생하리

세계관 개괄

해당 세계관은 카스 모건의 《하이틴 SF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THE 100》의 설정을 차용해 완전히 재구성한 새로운 세계관 입니다.
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했습니다. 지구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죽음의 땅이 되었고, 멸망한 구 인류의 후손들은 생존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인류는 정거장에서 방사능이 정화되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언젠가 다시 지구로 돌아갈 것을 꿈꿨으나, 정거장이 100년 동안 노후화 되고 고장나면서 지구로 귀환하기 전까지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지구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어떤 위험이 도사리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 우리 인류는 이번 세대에 인류의 운명을 영원히 결정지을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엑소더스 세계관 개괄

엑소더스 세계관

엑소더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핵전쟁 이후 우주 정거장으로 대피한 인류의 일대를 다룬 작품이다. 엑소더스(영어: Exodus)라는 작품명은 구약 성경의 출애굽기가 어원인 '대탈출'을 뜻하는 용어이다. 문서에서 구세계에 관한 전반적으로 다뤄지나, 본 세계관 내에서 큰 비중은 없다.

구세계 역사

최초의 외계인 조우

An alien has visited the frozen polar region.
They didn't express any intention.
It was just flying over Greenland with an unidentified flying object to find out what it was looking for.
I am now the first person in human history to have contact with an alien.

꽁꽁 얼어 붙은 극지에 외계인이 방문했다.
그들은 일체의 의사 표현도 없었다.
무엇을 찾는 것인지 미확인 비행 물체와 함께 그린란드 전역을 비행할 뿐이었다.
난 이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외계인과 접촉한 사람이 되었다.

그린란드 극지연구소, 루이스 러셀(Lewis Russell) 박사의 메모
서기 2050년, 그린란드 북부 지역에 미확인 비행 물체가 착륙한다. 당시 최초로 외계인과 접촉한 인물은 극지연구소의 연구원인 루이스 러셀이었다. 러셀 박사는 외계인과 대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진전이 없었고, 외계인은 미확인 비행 물체와 함께 그린란드 전역을 비행했다. 이후, 각 연구원이 자국에 사건을 전하는 동안 외계인은 소멸한 듯이 사라졌다.

생피에르 비밀 회담

극지연구소로부터 보고 받은 5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은 사건의 전후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캐나다 생피에르 미클롱 섬에서 극비리에 회동했다. 비밀 회담에서 사건의 은폐와 차후 외계인이 재방문할 경우 비밀리에 5개국에 보고할 것, 사건이 유출될 경우 예상 여파와 그 대응 방안을 결의했다. 각 국가는 이러한 모든 문건과 사건 당시 현장 녹음본, 기밀유지각서 등을 일명 황색 서류 봉투에 밀봉했다. 하지만, 러셀 박사는 황색 서류 봉투를 무단으로 탈취했고 이후, 워싱턴 D.C.로 귀국하자 마자 모든 것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