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리반5: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9번째 줄: 29번째 줄:
'''천제'''(天帝)는 [[다마]]의 [[군주]]로, [[다마 황실]]의 대표이자 다마의 [[국가원수]]이다.
'''천제'''(天帝)는 [[다마]]의 [[군주]]로, [[다마 황실]]의 대표이자 다마의 [[국가원수]]이다.


역사적으로는 [[다마인]]들의 시조로 추앙받는 [[치천모주]](治天母主) 신앙의 [[제사장]]이었으며, 701년 [[임인개원]](壬寅開元)을 통해 통일 정권을 수립, 실질적인 통치자로 군림하였다. 이후 외척 가문인 [[무씨]](武氏) 등을 위시한 척신 정치로 왕권이 약화되었고, 정남절도사 [[오비산]](吳飛山)이 무사 정권인 [[패부]](覇府)를 세우면서 천제와 [[조정]]의 권위가 추락했으나 1873년 [[계유복조]](癸酉復朝)로 다시끔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다.
역사적으로는 [[다마인]]들의 시조로 추앙받는 [[치천모주]](治天母主) 신앙의 [[제사장]]이었으며, 701년 [[임인개원]](壬寅開元)을 통해 통일 정권을 수립, 실질적인 통치자로 군림하였다. 이후 외척 가문인 [[무씨]](武氏) 등을 위시한 척신 정치로 왕권이 약화되었고, 정남절도사 [[오주산]](吳朱山)이 무사 정권인 [[패부]](覇府)를 세우면서 천제와 [[조정]]의 권위가 추락했으나 1873년 [[계유복조]](癸酉復朝)로 다시끔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날의 천제는 실권을 [[내각]]에 위임하고 있으나, 근대 시기에 이루어진 [[신격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기반으로 [[국정]]에 개입하기도 한다.  2017년 [[사양우 내각]]에서 [[낙태]]와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당시 재위에 있던 [[양희천제]]가 법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대표적인 예로, 이에 일부 의원들이 해당 조치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자 우익 세력들이 [[린치|집단 린치]]를 가하는 등 천제의 [[신성불가침|신성불가침적]] 권위가 사회 곳곳에 통용되고 있다.
오늘날의 천제는 실권을 [[내각]]에 위임하고 있으나, 근대 시기에 이루어진 [[신격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기반으로 [[국정]]에 개입하기도 한다.  2017년 [[사양우 내각]]에서 [[낙태]]와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당시 재위에 있던 [[양희천제]]가 법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대표적인 예로, 이에 일부 의원들이 해당 조치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자 우익 세력들이 [[린치|집단 린치]]를 가하는 등 천제의 [[신성불가침|신성불가침적]] 권위가 사회 곳곳에 통용되고 있다.

2023년 4월 2일 (일) 21:49 기준 최신판


천제
天帝 | Emperor of Tama
현직 검휴(倹烋)
즉위 2020년 6월 27일
경칭 폐하(陛下)
연호 홍강(弘康)
관저 다마 천양부 영조궁(永祚宮)

개요

天帝、本邦之君与元首以、憲法於定所於随、統治行也。[1]
천제는 이 나라의 군주이자 국가원수로서 헌법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통치권을 행사한다.
다마국 헌법(多馬国憲法) 제1장 총칙(総則) 제3조

천제(天帝)는 다마군주로, 다마 황실의 대표이자 다마의 국가원수이다.

역사적으로는 다마인들의 시조로 추앙받는 치천모주(治天母主) 신앙의 제사장이었으며, 701년 임인개원(壬寅開元)을 통해 통일 정권을 수립, 실질적인 통치자로 군림하였다. 이후 외척 가문인 무씨(武氏) 등을 위시한 척신 정치로 왕권이 약화되었고, 정남절도사 오주산(吳朱山)이 무사 정권인 패부(覇府)를 세우면서 천제와 조정의 권위가 추락했으나 1873년 계유복조(癸酉復朝)로 다시끔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날의 천제는 실권을 내각에 위임하고 있으나, 근대 시기에 이루어진 신격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기반으로 국정에 개입하기도 한다. 2017년 사양우 내각에서 낙태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당시 재위에 있던 양희천제가 법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대표적인 예로, 이에 일부 의원들이 해당 조치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자 우익 세력들이 집단 린치를 가하는 등 천제의 신성불가침적 권위가 사회 곳곳에 통용되고 있다.

현재 다마의 천제는 2020년 6월 27일에 즉위한 검휴이며, 연호는 홍강(弘康)이다.

각주

  1. 벽한혼용체(碧漢混用体)로 부르며 다마어 어순에 따른 변체한문으로서 공문서 등에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