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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글씨 크기|10.5|''[[대동계]]는 몰락 양반 [[박순필]]이 창시한 종교 집단입니다. 그가 내세운 교리는 백성들에게 널리 유포되었고 머지않아 큰 세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자 두려움을 느낀 조선 조정은 그들을 탄압했고, 그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 함께 [[두만강]] 너머로 이주했습니다. 청나라는 군역과 세금을 바치는 대신 대동계의 정착을 허용했으나 시간이 흘러 세력이 방대해지자 군사를 동원해 대동계를 해산시키고자 했고, 박순필은 무장 항쟁을 선언, 청군을 격파하고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오늘날 대동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이용해 동방의 [[패권]]을 손에 쥐고자 합니다.''}}}}<br/>
{{Left|{{글씨 크기|11|''우발적 [[핵전쟁]]과 [[전염병]]의 도래로 발생한 [[대붕괴]](大崩壊, Great Collapse)의 여파는 전세계를 휩쓸었고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각지에는 약탈자 집단과 [[군벌]]이 자리잡으며 힘없는 생존자들을 공격하거나 노예로 삼기 시작했고, 종교학자 출신의 [[박세광]]도 그들의 눈을 피해 [[지리산]]으로 숨은 생존자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전공을 살려 사람들에게 '대동교'라 명명한 종교 철학을 설파, 수 년만에 지리산 일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br/><br/>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과 함께 지리산에서 빠져나온 그는 [[섬진강]] 동쪽 지역을 무력으로 장악한 뒤 스스로 [[한울님]]을 칭하며 대동국이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오늘날 대동국은 [[제정일치]]의 사회로 한울님의 가르침을 신실히 따르면서 동시에 고통받는 [[한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새 하늘]]'을 열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난세를 극복하고 자신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을까요?''}}}}<br/>
{{center|{{글씨 크기|13|'''''모든 이가 대동하면, 반드시 새 시대가 열린다'''''}}}}
{{center|{{글씨 크기|13|'''''도를 따르면 반드시 하늘이 바뀐다'''''}}}}
{{center|{{글씨 크기|11|''万人大同則、必開新時代''}}}}
{{center|{{글씨 크기|11.5|''順道則必易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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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4일 (일) 22:29 기준 최신판

분류:
대동국
大同国 (だいどうこく) | Daedong State

[ 프롤로그 : 새 하늘 ]
우발적 핵전쟁전염병의 도래로 발생한 대붕괴(大崩壊, Great Collapse)의 여파는 전세계를 휩쓸었고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각지에는 약탈자 집단과 군벌이 자리잡으며 힘없는 생존자들을 공격하거나 노예로 삼기 시작했고, 종교학자 출신의 박세광도 그들의 눈을 피해 지리산으로 숨은 생존자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전공을 살려 사람들에게 '대동교'라 명명한 종교 철학을 설파, 수 년만에 지리산 일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과 함께 지리산에서 빠져나온 그는 섬진강 동쪽 지역을 무력으로 장악한 뒤 스스로 한울님을 칭하며 대동국이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오늘날 대동국은 제정일치의 사회로 한울님의 가르침을 신실히 따르면서 동시에 고통받는 한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새 하늘'을 열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난세를 극복하고 자신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을까요?

도를 따르면 반드시 하늘이 바뀐다
順道則必易天

개요

대동국(일본어: 大同国 (だいどうこく), 영어: Daedong State)은 동아시아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