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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9일 (화) 15:0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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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국
大同国 (だいどうこく) | Daedong State

[ 도입부 - 개벽 ]

대동계는 몰락 양반 박순필이 창시한 종교 집단입니다. 그가 내세운 교리는 백성들에게 널리 유포되었고 머지않아 큰 세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자 두려움을 느낀 조선 조정은 그들을 탄압했고, 그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 함께 두만강 너머로 신앙촌을 세웠습니다. 청나라는 처음에 정착을 묵인하고 세금을 거둔 뒤 군역을 지게 하였으나 세력이 지나치게 방대해졌다고 느끼며 군사를 동원했고 이에 대동계는 무장 항쟁을 선포했습니다. 기린 울라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박순필은 스스로 칭왕하여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대동국을 건국했습니다. 모든 이가 도를 좇으면 세상이 바뀌리라 万人従道則易世矣

개요

대동국(일본어: 大同国 (だいどうこく), 영어: Daedong State)은 동아시아의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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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글씨 크기|10|''이들은 본래 [[대동계]]라 불리는 종교 집단이었습니다. 창시자 [[박순필]]의 지도 아래 엄격한 신앙 생활을 유지하던 이들은 조선 조정의 탄압과 [[삼정의 문란]]을 피해 [[두만강]] 건너로 이주하였습니다. 이들의 세력은 점차 강대해져 청나라를 위협할 수준에 이르렀고, 청 조정은 이들을 복속시키고자 했으나 도리어 졸전을 거듭한 끝에 독립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박순필은 스스로를 [[박혁거세|천손]]의 아들이라 칭하며 대동국을 세웠고, 이제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패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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