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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가짜 영웅 스토리텔링 시놉시스</big>'''
'''때는 제국 로기라의 황혼''', 남방의 유목민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황폐화된 땅 로기라. 서부, 중부, 동부로 나뉘었던 로기라의 분할 왕국은 전쟁으로 인해 중부 로기라 왕국이 멸망하면서 서로 멀어지게 된다. 이후 서로기라의 황제는 왕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보르미아]]족과의 전쟁을 명령하고, 유목민들을 막아냈다는 명장 '''나사론'''이 군대를 이끌고 정복전쟁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부족민들의 재치로 명장 나사론과 부관들은 죽게되고 유일하게 그가 아끼던 부관 '''마엘로'''만 살아남는다. 군대로부터 지지를 받은 마엘로는 무너진 전투를 다시 승리로 이끌고, 보르미아 일대를 정복함으로서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의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바로 명장 나사론의 장남이 의장 '''데란'''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신분이 낮은 잡졸이 아버지의 공적을 가로챘다고 생각한 데란은 마엘로를 없앨 궁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처지를 모르던 마엘로는 야밤 중 어느 포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위험한 처지임을 깨닫게 된다. 그저 자신이 부귀영화를 누릴거라 착각했던 마엘로는 그 포로의 비범함을 깨달았고 자신을 도와달라며 부탁했다. 포로는 이를 예상한듯 자신의 조건을 내건다. 그녀의 정체는 드라펜트 씨족의 족장 '''슈테난'''이었다. 슈테난은 겉으로는 마엘로의 첩을 자처하고 뒤로는 책사의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나사론의 군대'''가 수도 [[잉부르]]에 도착한다. 아버지의 명예를 훔쳤다며 분노한 '''데란''',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마엘로'''와 그를 돕는 '''슈테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1년 7월 9일 (금) 00:56 판


방공호 020

방공호 도면 및 전개도
핵심기관 개요 및 소개

방공호 020는 핵전쟁(영어:Nuclear Warfare·Nuclear War) 이후 지하 방공호에서 살아가는 세계관이다. 전간기 말에 대두되었던 핵전쟁 위기론 시기에 건설되었지만 막상 핵전쟁 발생 이후에는 기존의 관리인원과 담당자 외에는 누구도 대피하지 못했다. 위치는 경상북도 예천군으로 방공호 020라는 명칭은 실제로 20번째 방공호인 것이 아니라, 스무번째 방공호 건설계획안이 확정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핵심 요인들과 수행 인력 등을 종합하여 약 150명이 최장 10년을 버티도록 설계되었으나, 문이 닫힌 직후 초기의 인원은 불과 85명에 불과[1]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사태 이후 약 90년간 단 한차례도 핵이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MD시스템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예산문제로 핵방공호도 고작 하나만 완성[2]되었다. 방공호 020에서는 원폭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체가 파괴되었다고 확인했으므로 이곳은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최후의 정부기관이자 보루라고 할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자체적인 생산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통조림에 갇힌 신세까진 아니었다.

또한 계획과 체계 구성에서 여성은 없었으나 방공호 가동 당시 시설 내부에서 기타적인 업무를 보던 민간인 22명에 의해 여성이 포함되었다..

핵심 시설

현재까지의 기록

  • 데프콘1(DEFCON ONE)의 발령 이후 광역시급 이상의 모든 도시에 전술핵과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방공호 020는 정식 명칭과 건설기념도 하지못한 채 10톤 규모의 격문이 닫힐 준비를 시작했다. 군 유선 연락망을 통해 전황을 확인했으나 EMP 효과로 인해서 연락두절되었다. 관리책임자는 국가요인들의 대피를 예상하고 군사공항을 확인했으나 여전히 연락이 부재했다. 이튿날 MD 체계 관측으로 2차 핵공격이 예상되었으며 관리책임자의 독단적인 판단 하에 방공호 격문이 닫혔다.
  • 긴급사태 1일차 방공호 020의 총원은 84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49명은 정부 군무원 및 군인, 22명은 민간인. 13명은 방공호 자율 시스템 및 필요 기반을 갖추기 위해 설비를 준비하던 전문기술자들이었다. 이후 주변지역으로 외출을 나갔던 군인 1명이 돌아오면서 2일차 총원이 85명이 되었고 이후 출입자가 없었으므로 약 3개월 간에 85명 총원이 유지되었다.

가짜 영웅 스토리텔링 시놉시스

때는 제국 로기라의 황혼, 남방의 유목민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황폐화된 땅 로기라. 서부, 중부, 동부로 나뉘었던 로기라의 분할 왕국은 전쟁으로 인해 중부 로기라 왕국이 멸망하면서 서로 멀어지게 된다. 이후 서로기라의 황제는 왕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보르미아족과의 전쟁을 명령하고, 유목민들을 막아냈다는 명장 나사론이 군대를 이끌고 정복전쟁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부족민들의 재치로 명장 나사론과 부관들은 죽게되고 유일하게 그가 아끼던 부관 마엘로만 살아남는다. 군대로부터 지지를 받은 마엘로는 무너진 전투를 다시 승리로 이끌고, 보르미아 일대를 정복함으로서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의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바로 명장 나사론의 장남이 의장 데란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신분이 낮은 잡졸이 아버지의 공적을 가로챘다고 생각한 데란은 마엘로를 없앨 궁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처지를 모르던 마엘로는 야밤 중 어느 포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위험한 처지임을 깨닫게 된다. 그저 자신이 부귀영화를 누릴거라 착각했던 마엘로는 그 포로의 비범함을 깨달았고 자신을 도와달라며 부탁했다. 포로는 이를 예상한듯 자신의 조건을 내건다. 그녀의 정체는 드라펜트 씨족의 족장 슈테난이었다. 슈테난은 겉으로는 마엘로의 첩을 자처하고 뒤로는 책사의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나사론의 군대가 수도 잉부르에 도착한다. 아버지의 명예를 훔쳤다며 분노한 데란,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마엘로와 그를 돕는 슈테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 자체 생산시설과 기타 수급을 종합하면 약 17년에서 20년을 견딜 수 있는
  2. 나머지는 각각 준공 단계와 계획 단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