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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0일 (일) 00:03 판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이 어디든, 태극기는 추락하지 않을 것이다." - 이강

개요

제2차 세계대전의 승자였던 대독일국은 전승 이후 진행된 아틀란트로파, 게르마니아 건설 등 비현실적인 작업으로 국력을 소모했고, 히틀러의 사후 내부갈등은 극에 달해 전쟁을 승리한지 10년만에 내전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를 틈타 손을 잡은 우랄 서쪽의 러시아의 군벌들은 독일을 몰아내고 재건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했습니다.

한편, 내전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한 괴링은 러시아를 독일 내전에 끌여들었고, 내전으로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한 대독일국은 동유럽과 독일 동부까지 밀려나고 결국 러시아와 굴욕적인 조약을 체결하고 초강대국의 반열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열강으로 부상한 러시아 또한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군벌 연합체'에 불과한 러시아 공화국의 정계는 혼란하고, 우랄 동쪽의 군벌들은 공화국에 합류하길 거부합니다. 한편, 아직 서유럽에 남아있는 나치의 잔당들은 라이히의 잃어버린 동쪽 영토를 되찾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서양 너머, 미합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끝냈던 조약문을 찢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 동안 자국 정치를 통제하려고 씨름하는 동시에 세계 민주주의의 몰락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성공하고 군국주의의 길을 걸어 동아의 지배자가 된 대한제국은 남만주와 일본을 합병하고 동아연방을 선포합니다. 그들이 모든 아시아인들이 아시아 해방이라는 목표를 지지하게 될것이라는 망상 속에 젖어 있는 동안, 그들의 노예들은 연방의 쇠락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중해에서, 오랜 동맹은 스스로 반목합니다. 이탈리아의 개혁가는 늙어가는 프랑코가 이베리아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투하는 동안 이탈리아를 유럽 민주주의의 온상지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노립니다.

전세계는 조심스러운 균형 위에 불안하게 서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새천년을 볼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혹은 이는 그저 종말의 전주곡일 뿐일까요?

세계관

등장 국가 목록

아시아

동아연방
대만주제국
몽강자치정부
중화민국 남경정부
신강국경감독부
하남정무위원회
호북치안위원회
산서관리부
호남성
광서성
광동성
운남성
귀주성
사천성

유럽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우크라이나 사회주의 연방
폴란드 인민 공화국
독일민주공화국
체코 사회주의 공화국
슬로바키아 인민 공화국

이탈리아 왕국
터키 공화국
이베리아 연방
헝가리 제국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차르국
세르비아 공화국
그리스 공화국
스위스 연방

대게르만국
니더란데 국가판무관부
노르베겐 국가판무관부
브르타뉴 국가판무관부
프랑스국
잉글랜드 구국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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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이 어디든, 태극기는 추락하지 않을 것이다." <br> - 이강
-|2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 밖에 없다!" <br> - 김영삼
+|2 =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이 어디든, 태극기는 추락하지 않을 것이다." <br> - 이강
 #default =  "기억하라!" - 오라두르쉬르글란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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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은 20년 전에 끝났지만 그 유산은 여전히 살아 숨쉽니다. 대독일국은 아드리아 해에서 한때 위대한 도시였던 모스크바까지 군림하며, 유럽을 철권통치 하에 두고 있습니다. 수만 수천명은 독일의 전제정치 하에서 매일매일 살고 죽으며, 결코 오지 않을 자유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승자였던 대독일국은 전승 이후 진행된 아틀란트로파, 게르마니아 건설 등 비현실적인 작업으로 국력을 소모했고, 히틀러의 사후 내부갈등은 극에 달해 전쟁을 승리한지 10년만에 내전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를 틈타 손을 잡은 우랄 서쪽의 러시아의 군벌들은 독일을 몰아내고 재건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승자였던 대독일국은 전승 이후 진행된 아틀란트로파, 게르마니아 건설 등 비현실적인 작업으로 국력을 소모했고, 히틀러의 사후 내부갈등은 극에 달해 전쟁을 승리한지 10년만에 내전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를 틈타 손을 잡은 우랄 서쪽의 러시아의 군벌들은 독일을 몰아내고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합니다.
+한편, 내전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한 괴링은 러시아를 독일 내전에 끌여들었고, 내전으로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한 대독일국은 동유럽과 독일 동부까지 밀려나고 결국 러시아와 굴욕적인 조약을 체결하고 초강대국의 반열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라이히의 모든 것이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운 열강으로 부상한 러시아 또한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군벌 연합체'에 불과한 러시아 공화국의 정계는 혼란하고, 우랄 동쪽의 군벌들은 공화국에 합류하길 거부합니다. 한편, 아직 서유럽에 남아있는 나치의 잔당들은 라이히의 잃어버린 동쪽 영토를 되찾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첫번째 우주인이 달에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히틀러는 그 마지막 숨을 내쉬었고, 독수리들은 이미 그 시체를 쪼아먹고 있습니다. 알베르트 슈페어, 마르틴 보어만, 헤르만 괴링과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각각 라이히의 권력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세계는 숨을 죽이고 반드시 올 폭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이히스탁 밖의 거대도시 게르마니아에서는 파르티잔들이 최후의 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인리히 힘러는 기사단국 부르군트에서 전세계를 더할 나위 없는 스파르타주의적 유토피아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서양 너머, 미합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끝냈던 조약문을 찢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 동안 자국 정치를 통제하려고 씨름하는 동시에 세계 민주주의의 몰락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대일본제국은 수많은 문화들이 투쟁하고 마침내는 자신들의 노예주를 타도하기 위한 목표 속에서 협동하기 시작하는 내우외환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성공하고 군국주의의 길을 걸어 동아의 지배자가 된 대한제국은 남만주와 일본을 합병하고 동아연방을 선포합니다. 그들이 모든 아시아인들이 아시아 해방이라는 목표를 지지하게 될것이라는 망상 속에 젖어 있는 동안, 그들의 노예들은 연방의 쇠락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중해에서, 오랜 동맹은 스스로 반목합니다. 이탈리아의 개혁가는 늙어가는 프랑코가 이베리아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투하는 동안 유럽 민주주의의 온상지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노립니다.
-러시아는 산산조각났고, 수많은 군벌들은 부서진 국가의 파편을 잡아 부하린이 잃었던 것을 복구하기 위하여 사투합니다.
+지중해에서, 오랜 동맹은 스스로 반목합니다. 이탈리아의 개혁가는 늙어가는 프랑코가 이베리아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투하는 동안 이탈리아를 유럽 민주주의의 온상지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노립니다.
 전세계는 조심스러운 균형 위에 불안하게 서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새천년을 볼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혹은 이는 그저 종말의 전주곡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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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height:1em;width:2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top, rgba(255,255,255,0.4) 0%, rgba(255,255,255,0.6) 30%, rgba(255,255,255,0) 100%);margin-left:20px;"></div><div style="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rgba(0,0,0,0) 50%, rgba(0,0,0,1) 100%),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0, 0, 0.3) 1px, rgba(0, 0, 0, 0.2) 4px, rgba(0, 0, 0, 0.3) 10px, rgba(0, 0, 0, 0.1) 12px), linear-gradient(to bottom, rgba(0, 255, 255, 0.2) 8%, rgba(0, 205, 205, 0.3) 11%, rgba(15, 220, 255, 0.2) 13%, rgba(0, 255, 255, 0.2) 20%, rgba(0, 255, 255, 0.2) 60%,  rgba(0, 255, 255, 0.3) 70%, rgba(0, 220, 255, 0.3) 72%, rgba(0, 220, 255, 0.3) 73%, rgba(0, 255, 255, 0.3) 75%, rgba(0, 255, 255, 0.2) 85%, rgba(0, 190, 255, 0.2) 88%, rgba(0, 190, 255, 0.2) 95%, rgba(0, 255, 255, 0.2) 95%);padding:0px 30px;margin-right:-50%;display:inline-block;width:50%;"><div><span style="color:#5fe8ff;margin-left:5px;text-shadow: 2px 1px 2px yellow;">유럽</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250%;margin-left:20px;">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250%;margin-left:20px;">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span>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50%;margin-left:20px;">벨라루스 인민 공화국</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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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5fe8ff;text-shadow: 2px 1px 2px #c2bd29;font-size:150%;margin-left:20px;">폴란드 인민 공화국</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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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Asd123: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3월 10일 (일) 00: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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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세계관

등장 국가 목록

아시아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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