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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 border: 0px; border-right: 1px solid #000; line-height: 170%; font-family: KoPub돋움체; " width=" 30% " | <span style=" font-size: 14pt; ">'''팍스 게르마니카'''</span><br /> | | style=" border: 0px; border-right: 1px solid #000; line-height: 170%; font-family: KoPub돋움체; height: 1000px; vertical-align: top; " width=" 30% " | <span style=" font-size: 14pt; ">'''팍스 게르마니카'''</span><br /> | ||
{{여백|0.5em}}첫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무너트리고, 두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얻고, 세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지켰다. 신이 함께하리 이는 신성하리라. <br /> | {{여백|0.5em}}첫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무너트리고, 두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얻고, 세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지켰다. 신이 함께하리 이는 신성하리라. <br /> | ||
{{여백|0.5em}}뒤늦게 통일된 국민 국가를 완성한 독일은 빠르게 선도주자들을 따라잡았다. | {{여백|0.5em}}뒤늦게 통일된 국민 국가를 완성한 독일은 빠르게 선도주자들을 따라잡았다. 발칸 반도에서의 총성이 유럽 대륙으로 옮겨졌고, 독일은 프랑스, 영국, 러시아와 싸우게 되었다. 거대한 규모와 달리 모두들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놀랍게도 독일은 파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br /> | ||
| style=" border: 0px; border-right: 1px solid #000; border-left: 1px solid #000; " width=" 30% " | | {{여백|0.5em}}영국의 패권은 부정당했고, 프랑스와 러시아는 치욕을 얻었다. 해가 졌지만 아직은 밤이었다.<br /> | ||
| style=" border: 0px; border-left: 1px solid #000; " width=" 30% " | | {{여백|0.5em}}다시 한번 발칸 반도에서 총성이 울렸고, 또 다시 세상을 변화시켰다. 고작 세르비아 따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졌다. 정확히는 내부 분열이었다. 제국은 쪼개졌고, 오스트리아는 완전히 독일이 되었다.<br /> | ||
{{여백|0.5em}}오스트리아-헝가리의 분열과 함께 거대한 경제 공황이 세계를 덮쳤다. 스멀스멀 자라나던 혼란은 영양분을 얻고 힘을 가졌다. 세상은 독일과 군정과 사회주의로 나눠졌다.<br /> | |||
{{여백|0.5em}}군정 국가인 프랑스와 폴란드는 독일을 증오했다. 독일을 내려 끌기 위해 다시금 전쟁이 일어났다. 이때까지 없던 전쟁이 세상을 덮쳤다. 독일은 쓰러진 시체를 밟고 일어섰다. 그리고 차가운 전쟁을 맞았다.<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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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 (금) 13:32 판
태양 아래서 |
“ | Mit einem Worte : wir wollen niemand in den Schatten stellen, aber wir verlangen auch unseren Platz An Der Sonne. 한 마디로 그 누구도 그늘로 몰아내고 싶지는 않지만 양지바른 곳에 우리만의 공간을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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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른하르트 폰 뷜로 | ” |
팍스 게르마니카 첫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무너트리고, 두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얻고, 세 번째 전쟁에서 패권을 지켰다. 신이 함께하리 이는 신성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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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Enzo2015 |
연습장:Enzo2015/1 · 연습장:Enzo2015/2 · 연습장:Enzo2015/3 · 연습장:Enzo2015/4 · 연습장:Enzo20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