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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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로젝트 지즈에서 만들어진 오리진인 아레스, 포보스와 같은 고유의 색, 또는 독립된 자아를 가진 인공 기관 겸 유기체. 형태는 제각각이며, 가진 능력도 다양하다.

상세

웨인 클라크 루커가 개발한 생물병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다. 그러나 첫 오리진이 뇌하수체 형태로 나오자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그의 손자인 레오나르도가 다시 생물병기의 용도로 사용하며 이후 개발된 모든 오리진들은 전부 살상능력을 가지고 나온다.

대부분의 오리진들은 종자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인공 유기체로, 개체로서 어떠한 섭취도 없이 기본적인 수명인 3년을 살다 죽는다. 숙주가 되는 인간에게 이식하게 되면 수명이 최소 50년~영구적으로 늘어나며, 체내의 신경과 혈관을 통해 뿌리를 내리며 신체를 변화시킨다.

오리진 보유자들은 기생 또는 이식이 되는 경우 체내에 뿌리내려 신체를 변화시키는 동안 많은 양의 섭취를 필요로 하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숙주의 몸의 일부, 또는 전신에 오리진을 꺼내 사용한 뒤나 뇌 기능에 이상이 생겨 숙주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 주기적인 섭취를 하지 못한 숙주들의 정신이나 몸을 자극하여 지배하려 든다.

오리진이 완전히 뿌리내린 보유자들의 혈청과 척수액으로 일반인을 트리펜트로 만들 수 있다. 혈청은 0~1세대까지의 트리펜트를 랜덤으로 만들어내고 혈청으로 만들어진 트리펜트들에게 척수액을 주입시 3세대, 추가적인 강화시술을 통해 4세대를 만들 수 있다.

트리펜트

이식이 끝나고 1년이 지난 오리진 보유자들의 일반적인 혈청과 타액은 구성세포들이 완전히 다르게 변하게 된다. 세포들은 초기에 개발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하다. 이것들이 체외로 나갈 경우 생존을 위해 오직 산소만으로 분열하다 바이러스의 형태로 퇴화하며, 주변의 세포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며 인간, 동물 할 것 없이 체내에 침투하여 단기간에 신경계까지 장악해버린다.

형태

오리진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트리펜트들 또한 해당된다.

  • 일반형: 대개 이식자 없이 최대 3년을 살다 자연사하는 것이 특징. 기생형, 공생형과 달리 숙주의 몸속에 자리잡을 수 없는 크기로 성장하기에, 숙주의 장기를 대체하여 이식해주어야 한다.[1]
  • 기생형: 숙주에 기생하는동안 많은 양은 영양을 요구한다. 숙주의 생사 여부와 관계없이 기생한 오리진 본체가 죽을때까지 계속 활동할 수 있다. 대부분 숙주의 정신과 몸의 주도권을 상시 빼앗으려 드는 특징이 존재.
  • 공생형: 이식자의 에너지를 극히 일부만 취하여 가장 느리게 몸에 뿌리내린다. 들어가는 순간 느린 성장과 변화 외엔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지만, 보유한 능력을 개화하거나 한계치 이상을 쓸 시 기생형 처럼 일시적으로 변하여 충분한 에너지를 취할때까지 폭주하거나 이식자의 정신을 건드린다.

오리진 목록

지즈

베히모스

최초의 오리진이자 오리진 최초로 자아가 형성된 존재.

레비아탄

  1. 이식 후 몸에 뿌리내리기 시작하는 순간 기생형처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섭취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