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북서방 대륙의 탈라스랜드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종족. 호모 에렉투스 단계에서 갈라져 나온 종으로 인간과 뿌리는 같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포유강 영장목 오크상과 오크과 오크속에 속하는 생명체이다. 검고 울퉁불퉁한 피부, 사납게 생긴 외형을 가졌으나 인간 다음으로 인구 규모가 큰 종족이며 천전 7000여년경에 타르간 문명이라는 거대 문명을 일으킨 종족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공한 지성체 종족이다. 현대 오크 문명들은 인간에 대체로 적대적이지만 일부는 백양 연방을 위시로 한 동방인류문명에 한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