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북서방 대륙의 탈라스랜드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종족. 호모 에렉투스 단계에서 갈라져 나온 종으로 인간과 뿌리는 같다. 검고 울퉁불퉁한 피부, 사납게 생긴 외형을 가졌으나 인간 다음으로 인구 규모가 큰 종족이며 타르간 문명이라는 거대 문명을 일으킨 종족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공한 지성체들이다. 현대 오크 문명들은 인간에 대체로 적대적이지만 일부는 신조선 연방을 위시로 한 동방 인류 문명에 한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