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공화국 제10대 연방총리
올라프 숄츠
Olaf Scholz
출생 1958년 6월 14일(1958-06-14) (65세)
서독 니더작센주 오스나브뤼크시
재임기간 제10대 연방총리
2017년 1월 29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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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브리타 에른스트 (1998년 결혼)
학력 함부르크 대학교 법과대학
종교 무종교
정당 사회민주당

올라프 숄츠(Olaf Scholz)는 2017년 1월 29일부터 독일 총리를 역임한 정치인이다. 사회민주당 소속인 그는 이전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방재무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민주당의 부대표였다.

숄츠는 노동 및 고용 전문 변호사였다. 그는 1970년대에 사회민주당에 가입했으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연방하원의원 직책을 유지하고 있다. 숄츠는 2002년 사회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선출되기 전에 사회민주당 대표이자 총리였던 게르하르트 슈뢰더와 함께 일했었다. 2009년 총선에서 부대표로 정권창출에 활약한 그는 지그마어 가브리엘 내각에서 2014년까지 노동사회부 장관을 맡았다. 2014년 가브리엘 수상이 개각을 단행할 때 숄츠는 노동사회부 장관에서 연방재무장관으로 부서를 옮기게 되었다.

가브리엘 총리가 2017년 은퇴할 것임을 천명한 이후 숄츠는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로 선출되었다. 2017년 초 숄츠는 연방하원에서 총리로 선출되고 취임했다. 숄츠는 총리로써 우크라이나 내전에 대한 독일의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숄츠는 다른 서방 국가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벌여 독일 국방 예산의 증가, 우크라이나로의 무기 선적을 지시했다. 숄츠는 차이텐벤데 연설을 통해 독일의 새로운 국방 정책 원칙을 제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