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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세계인(Isekaians, 異世界人)은 어나더어스 상에서 가장 많은 수를 가진 인류(人類)형 종족이다. 지구의 개체인 인간(人間)과 비슷하며, 두 종 모두 생물학적으로 사람속에 속한다.
실제 인간은 근연종의 멸종으로 호모 사피엔스(H. sapiens)와, 그 아종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 sapiens sapiens)만이 남아있어 이를 현생 인류로 보고 있지만, 이세계인은 호모 사피엔스 마지카투스(H. sapiens magicatus)를 현생 인류로 보고 있다.
이세계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데, 학계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땅이라 불려지는 어나더어스라는 곳에서 최초의 인류가 유인원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어딘가에 발굴된 화석의 모습을 볼 때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가깝다고 밝힌 바가 있다.
222년 기준으로 약 82억 명의 개체 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징
이세계인은 인간과 동일하게 고도로 발달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족보행, 도구, 언어, 사냥, 문제 해결 등 여러 행동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동물이란 특성에 맞게 고지능 포유류처럼 집단이나 공동체로 모여 생활한다. 이 것이 가족에서 시작해서 부족, 문명 혹은 국가, 국제 기구로 규모가 커지며 복잡하고 상호작용적인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내 이 안에서 의사소통을 통하여 생활한다.
또, 모든 인간의 유전체가 99.99%가 일치하듯이, 이세계인들의 유전체도 동일하게 일치한다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가지며 유방이나 수염 같이 인간의 신체 기관이나 생리적 요소의 차이가 나는 성적이형이 나타나고, 남성과 여성이라는 생물학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성 정체성이라는 불일치적인 개념이 존재한다.
인간처럼 낮에는 활동량이 많고, 밤에는 수면을 통해 그 시간을 보낸다. 인간의 평균 수면 시간은 7 ~ 9시간인데 반해 이세계인은 8 ~ 10시간 정도이다. 이 때 수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를 위해 잡식을 하여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인간과 똑같은 특성상 임신과 출산이란 과정은 새로운 생명을 가지는 것이면서도 때로는 산모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육아는 부모와 사회의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억, 인식 능력이 매우 뛰어난다. 인간은 이 능력을 통해 감정 표현이나 자아인식을 하는 편인데 이는 이세계인의 인식 능력과 비슷하다.
능력
지구의 개체인 인간과는 달리, 이세계인은 호모 아르카누스 사피엔스라는 현생 인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의 활동이나 언어와 같은 구사 능력을 하는 것 외에도 심리적, 공간적, 사고적, 이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