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렌 전쟁

Freewhale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28일 (일) 21:53 판
이 문서는 현재 공사 중입니다.

이 문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본문에 다소 난잡하거나 생략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스타워즈K-1의 공식 설정입니다.
제다이-렌 전쟁

퍼스트 오더 본거지를 습격하는 공화국군
날짜ABY 34년 1월 28일 - ABY 37년 7월 15일
장소스타워즈K-1 .
결과

찬드릴라 공화국의 승리

교전국

퍼스트오더

제국의 손
찬드릴라 공화국
지휘관

퍼스트오더 슈프림 리더 스노크
퍼스트오더 렌 기사단 마스터, 2대 슈프림 리더
카일로 렌

퍼스트오더 장군 헉스 아미타지

찬드릴라 공화국 최고의장
라네버 빌레캄
찬드릴라 공화국 안보위원장
레아 오르가나
찬드릴라 공화국 함대 총사령관
기엘 아크바
신 제다이 기사단 그랜드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

신 제다이 기사단
마스터 , 레이 스카이워커, 샤일록 스카이워커
병력
1400000명, 함선 20대 2500000명, 함선 50대
피해 규모
1400000명, 스노크, 헉스 아미타지, 카일로 렌 1700001명, 루크 스카이워커



1. 개요

제다이-렌 전쟁은 제국 잔당 세력들이 스노크가 이끄는 렌 기사단의 지도 하에 퍼스트오더를 결성하여 찬드릴라 공화국의 여러 아우터 림 거점 지역 치안 전진기지들을 공격하고 코어월드에서 테러를 일으키자 공화국 함대와 퍼스트 오더가 충돌한 저강도 무력분쟁이다. 찬드릴라 공화국의 대테러 작전적 성격이 매우 강했다.

전쟁 규모 측면에서는 작은 전쟁이었지만 렌 기사단과 신 제다이 기사단간 헤게모니 다툼에서 신 제다이 기사단이 승리하여 제다이가 다시 포스 유저들 사이에서 주류가 되었다는 것에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한 이 전쟁은 은하내전 시기의 잔재들이 마침내 사라진 전쟁이다. 공화국 측 장군 기얼 아크바가 전사하였고, 자유군단 또한 이 전쟁 이후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그리고 찬드릴라 공화국한 솔로 장군과 위대한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전쟁에서 잃고 말았다.

또한 제국 측은 아예 세력이 붕괴되었다. 렌 기사단은 전멸, 퍼스트오더는 세 명의 지도자를 다 잃고 세력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은하계에서 은하제국의 시대가 두번 다시 오진 않았다.

2. 배경

2.1 정치적 배경

대공황은 찬드릴라 공화국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부도위기로 몰아 넣었다.

대공황 직후, 아우터 림 지역은 사실상 경제적 붕괴 상태를 직면했다. 대공황 때 독립적 경제 기반이 있었던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하지만 아우터 림 지역은 경제적으로 코어월드에 의존하고 있던 행성계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공황이 발생하고 자본 유출이 시작되자 아우터 림 지역의 경제는 버티지 못했다. 667개 행성정부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고 2301개의 행성규모 기업이 부도가 났다. 여기에 찬드릴라 공화국 정부의 잘못된 구조조정 정책이 사태를 악화시켰다. 찬드릴라 공화국 의회는 대공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성간 금융기금(Interstellar Monetary Fund, IMF)을 설립하고 파산한 아우터 림 지역에 구제금융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범은하 금융 파벌(InterGalactic Banking Clan, IGBC)과 부적절한 유착 관계가 있었던 당시 라네버 빌레캄 정부는 아우터 림 지역의 경제의 재기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이나 정책지원을 하지 않고 IGCF의 손해 최소화를 위한 채권 회수에만 골몰하여 아우터 림 행성정부들에게 긴축 정책을 강요하였다. 이에 대해 IMF 총재가 반발해 사퇴하는 등 반발이 있으나 라네버 빌레캄 정부는 IGBC가 원하는 채권회수을 위해 긴축 정책을 강행했다. 이 때문에 아우터 림 지역은 대공황 3년만에 GDP가 20%을 감소했다.

은하계는 경제 대공황 때문에
급격한 GDP 감소를 경험했다.
대공황기 아우터 림은
사실상 경제적으로 붕괴되었다.

이러한 불합리한 경제 정책은 아우터 림 지역에서 정정불안을 가져왔다. 긴축정책 때문에 행성 정부들의 치안 예산은 대폭 삭감되었고 각 행성들의 자체적 향토방위함대는 거의 다 해체되었다. 경제 위기 때문에 아우터 림 주민들의 공화국 정부에 대한 불만은 폭발하기 직전이어서 소요사태가 잦아졌지만 파산한 아우터 림 지역의 행성정부들은 이를 진압할 행정력이 없었다. 공화국 정부 또한 세수 감소로 재정이 파탄 직전이어서 아우터 림 지역에 사법 함대를 추가 파견하지 못했다. 아우터 림 지역의 치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공화국 정부는 아우터 림 지역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기 시작 했다. 이렇게 혼란에 빠진 아우터 림 지역을 돌아다니며 도탄에 빠진 민중을 돕는 이들은 제다이들 밖에 없었다.

타리스 폭동:
아우터 림 행성 정부들은 긴축정책 때문에 소요 사태를 진압할 능력 완전히 상실했다.
타리스 폭동 중 부상자를 치료하는
제다이 기사 케라 홀츠

이러한 혼란상은 극단주의 세력들에게는 최고의 번식 장소가 되었다. 스노크가 이끄는 렌 기사단은 아우터 림을 순회하며 제국 잔당을 규합라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인 세력은 페스트 오더가 되었고 이들은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기 시작했다.

2.2 포스적 배경

ABY 30년대 신 제다이 기사단이사회렌 기사단에게 위협받기 시작했다.

ABY 23년 신 제다이 기사단에서 이탈한 일부 제다이들이 다크 사이드로 타락하여 렌 기사단을 창설했다. 이들은 포스 유저들의 우월성을 믿고 그들이 비 포스 유저들을 지배해야 한다고 믿었다. 렌 기사단퍼스트 오더제국의 손 같은 제국 잔당과 결탁하여 찬드릴라 공화국 전복을 시도했다. 렌 기사단의 기사들은 아우터 림 지역을 순회하며 제국 잔당을 규합하여 공화국의 치안 전진기지를 습격하거나 사법함대를 공격하여 항성간 법집행청 법무관들을 납치하는 등 아우터 림 지역에서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당시 대중에게 알려진 포스 유저 조직은 신 제다이 기사단밖에 없었기 때문에 제다이들이 이러한 혼란에 배후로 의심받았고 공화국 의회 법무위에서 청문회가 열리는 등 제다이들이 수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렌 기사단이 제다이 파다완을 납치해 다크 사이드에 빠지게 해 자신들의 조직에 강제 가입시키거나 제다이 마스터를 암살하는 등 제다이들에 대해서도 무자비한 공격을 계속했다.

또한 혁명파인 단타 키로스가 그림자 정부인 이사회의 이사장이 되면서 위기는 더욱 악화되었다. 단타 키로스(배리스 오피)와 같은 이사회 혁명가들은 포스가 박멸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고 제다이의 파멸이 그 첫 번째 단계로 보았다. 그래서 단타 키로스는 이사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제다이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최악으로 악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항성간 법집행청에 대한 이사회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제다이들에 대한 끝없는 수사를 벌였다. 이러한 끝없는 수사는 제다이 내부의 혼란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다크 사이드에 빠져 렌 기사단으로 이탈하는 자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사회의 공작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들은 렌 기사단과 신 제다이 기사단에 대한 공작을 계속하여 두 포스 유저 단체간 유혈사태로 이끌어 갔다. 이사회의 목적은 두 단체를 싸우게 하여 전쟁기간 중에 포스 유저들을 몰살시키는 것이있다. 이사회는 아우터 림 지역에서 ‘소규모’ 분쟁을 일으켜 공화국이 퍼스트 오더를 소탕할 동안 그들의 ‘협력자들’인 렌 기사단과 신 제다이 기사단은 ‘부차적 피해’로 몰살시킬 예정이었다.

3. 발단

이사회는 공화국 정부를 움직여 신 제다이 기사단의 공공기관 지위를 박탈했다. 그래서 제다이 보조 인력이 철수하열고 이는 제다이들을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몰아 넣었다. 그리고 이사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렌 기사단에게 흘렸다. 이사회는 두 포스 유저 집단을 야빈4에서 씨우게 하고 함대를 파견해 몰살시킬 계획이있다. 제다이를 몰살시켜 포스 유저들 사이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려고 한 렌 기사단은 미끼를 물었고 야빈 4를 공격했다. 이러한 습격에 절반 가량의 제다이들이 살해당했고 살아남은 제다이들은 흩어졌다. 렌 기사단도 이사회의 함정에 빠져 많은 기사들을 잃었다. 하지만 양 측 모두 어느 정도 전력을 보존했고 공화국 함대와 퍼스트 오더가 야빈4에서 직접적으로 충돌했다. 이는 빠르게 전면전으로 이어졌고 제다이-렌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야빈의 참극 참조

4. 타리스 공세

퍼스트 오더는 먼저 아우터 림 지역에서 공화국에게 큰 타격 입혀 몰아내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아우터 림의 최대 도시행성 타리스를 공략하기로 하였다. 퍼스트 오더는 야밤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Celanon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리고 Botajef에 있는 공화국 치안 전진기지를 공격해 함락시켰다. 퍼스트 오더는 사법함대가 Hijado에 설치한 봉쇄선을 돌파하였다. 이제 퍼스트 오더가 타리스를 점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더다. 아우터 림 지역에서의 사법함대는 사실상 붕괴했고 아우터 림의 공화국 함대는 산개되어 있어 효과적인 반격이 불가능했다. 결국 타리스 함락되었다.

타리스 공세는 아이러니하게도 제다이들에게 이득이 되었다. 퍼스트 오더이 Botajef에 있는 치안 전진기지를 파괴한 것은 아우터 림 지역에서의 사법 함대 활동을 사실상 마비시켰고 이 때문에 그나마 치안 유지되고 있던 아우터 림 행성들도 혼란에 빠진다. 이 때문에 아직 공화국 통제하에 있는 행성들은 제다이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제다이들은 제다이 민병대를 구성해 치안을 유지하고 퍼스트 오더들과 싸우게 된다. 이 때문에 제다이들은 실질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했고 제다이 불법화라는 이사회의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5. 라네버 빌레캄의 실각과 레아 오르가나의 집권

타리스의 함락은 공화국 정부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공화국의회에서 라네버 빌레캄 최고의장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공화국 의회의 많은 의원들은 라네버 빌레캄의 아우터 림 지역의 IMF 구제금융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타리스의 함락은 그나마 중립적인 의원들도 라네버 빌레캄 정부에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결국 라네버 빌레캄 최고의장 불신임안이 공화국 의회를 통과하여 라네버 빌레캄 내각은 무너진다. 그리고 공화국 의회는 레아 오르가나 의원이 최고의장으로 선출한다. 레아 오르가나 최고의장은 취임하자마자 전 정부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취소시키고 아우터 림 지역 행성정부들과 기업들을 위한 자금지원과 재기를 위한 구조조정을 골자로한 새 구제금융 프로그램인 New IMF을 실시하였다. New IMF 프로그램은 아우터 림 지역의 경제와 민심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퍼스트 오더의 지지기반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퍼스트 오더의 경제 정책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 할 정도로 부실했기 때문에 이는 퍼스트 오더의 지지기반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6. 타리스 공방전

레아 오르가나 최고의장은 퍼스트오더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중앙의 병력을 투입시키기로 했다. 한 솔로가 이끄는 제 7 기동함대와 아크바 제독을 제 1 공화국 함대가 투입되었다.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단 타리스 공세가 지속되는 것을 막는 것이 이었다. 아크바 제독이 아끈 제 1 공화국 함대는 Uviuy Exen에서 퍼스트 오더를 진격을 막는데 성공했으며 한솔로가 이끄는 제 7기동함대는 타리스를 탈환했다. 이에 퍼스트오더는 타리스를 되찾기 위해 반격 했다. 타리스는 1년 넘게 시가전이 벌어졌다.

7. 제다이 유격전

찬드릴라 공화국 정부가 아우텀 지역을 상실했을 때 치안 지원을 위해 산개되어 있던 공화국 함대는 포위 섬멸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도 제다이들이 이끄는 향토 방위군의 지원을 받아 퍼스트오더에게 전멸당하는 것을 피했다. 그래서 잔존 공화국 병력은 사실상 제다이들에게 장악당했다. 이 병력을 제다이 민병대라고 불리며 아우터 림 지역에서 퍼스트 오더에 저항하여 유격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