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7일 (금) 20:50 판 (→‎선거 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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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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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파일:제26대 민의원 선거 포스터.svg
공식 선거 포스터
217년 2월 (2월 9일)
25대 민선
(야권연대 민선)
220년 4월 (4월 15일)
26대 민선
(재집권 준비 민선)
223년 6월 (6월 이전)
27대 민선
(추후 발표 예정)
투표율 54.6% 증가
선거 결과
정당 의석 의석 변동 비율
434석 45석 증가 37.5%
113석 102석 감소 12.3%
38석 4석 감소 8.9%
34석 6석 증가 8.2%
24석 8석 증가 6%
16석 4석 증가 4.9%
15석 10석 증가 4.3%
13석 13석 감소 2.9%
12석 11석 증가 2.3%
12석 11석 증가 2.1%
6석 0석 보합 1.6%
6석 3석 증가 1.2%
3석 0석 보합 1%
28석 13석 감소 6.8%
556
(민주+희망연합+진보+사회+공산+범여권 무소속)
194
(자유+보수+공화+태양+현대+국민+인민+범야권 무소속)

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는 220년 4월 실시된 대한민국민의원 선거이다. 이 선거로 선출된 민의원 의원은 750인으로, 220년 5월부터 3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 선거는 권남국 정부의 집권 3년차를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로, 권남국 정부의 중간평가인 동시에,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운영에 영향을 끼칠 선거로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221년 3월에 치러질 제23대 대통령 선거의 이전 선거로 한경특별시 제3선거구에서는 차기 대선 후보인 이해진임창민의 격돌이 벌어졌었다.

지난 대선에서 여당이 된 민주당권남국은 대통령이 되면서 이클리우스식 정치와 개혁 정치를 내세우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지지율 60%를 넘기는 등 승승장구하였고, 각종 선거에서도 연달아 승리하여 거대 정당으로 부상한다. 하지만 자유당은 민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각종 막말과 스캔들 논란으로 중도층까지 이탈한 상황에서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그러던 중 218년 권남국 대통령이 4년 연임제와 한경특별시를 행정수도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개헌안을 발표하였고 이를 국민투표에 부치자 국민들의 불만을 샀고, 결국 헌정 사상 초유의 이념 갈등 사태가 벌어진다. 자유당도 이념 갈등 사태를 기점으로 조금씩 힘이 커지기 시작했고 민주당과 권 정부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겪는다.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는 가 싶더니 218년 7월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대경광역시경산광역시를 제외한 전 지역을 차지하면서 이러한 홍역은 사라졌고, 다음 해 11월 열린 제9대 참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압승하는 등 패배의 쓴맛을 느껴야 했다.

선거가 다가오자 여야는 선거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데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 위한 발판"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내걸었고 자유당은 "친권 세력 견제"와 "권 대통령 퇴진"을 목표로 정권 교체와 보수정권 부활을 내걸었다. 여기에 범여권과 범야권이 정권 존치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유권자들은 과연 향후 정부를 위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된다.

220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이후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4.65%로 나타나 25대 민선보다 투표율이 무려 4.3% 상승하였다. 이는 217년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 (84.61%)보다 낮은 투표율이다.

선거 개요

선거 제도

공직선거법에 따라 202년 4월 이전 생일을 맞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선거권이 주어지며, 선거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24세 이상의 국민(196년생)은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중 지방단체장의 경우 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이전에 공직에서 사임해야 된다.

선거구

선출되는 민의원 의원 정수는 750명으로, 경인남도경인북도의 선거구가 일부 조정되었다.

일정

제26대 민선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 일정
219년 11월 초(11월 10일) 인구수 통보 만료일
12월 초(12월 5일)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12월 중순(12월 17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220년 1월 초(1월 6일)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마감일
2월 하순(2월 26일) 재외선거인명부 확정
3월 하순(3월 23일) 후보자등록 신청 마감일
3월 하순(3월 27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인명부 신청 및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마감
4월(4월 1일) 재외투표 개시
선거벽보 제출일
선거일 14일 전(4월 1일) 선거 운동 시작
선거일 13일 전(4월 2일) 선거공보 제출일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일 8일 전(4월 7일) 거소투표용지, 투표안내문 발송 마감일
선거일 엿새 전(4월 9일) 재외투표 마감일
선거일 닷새 전(4월 10일) 사전투표 개시일
선상투표 마감일
선거일 나흘 전(4월 11일) 사전투표 마감일
선거 당일(4월 15일) 투표일 (오전 6시 ~ 오후 6시)
개표 (투표종료 후 즉시)

참여 정당과 후보자

이번 민선에 참여한 정당은 다음과 같다.

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참여 정당
원내정당
개혁보수당 · 공화당 · 국민정당 · 대한공산당 · 대한인민당 · 민주당 · 미래전진당[1] · 사회당 · 열린진보당 · 자유당 · 평화전진당[1] · 태양당 · 현대당
원외정당
H국당 · 가자코리아 · 공명당 · 국가개혁당 · 국민부흥당 · 녹색당 · 대한기독당 · 대한농민당 · 대한민주당 · 대한새벽당 · 두꼬리당 · 무소속당 · 문화예술당 · 민주사회당 · 민중공화투쟁당 · 사회혁명당 · 시민인권당 · 여성의당 · 일민신당 · 자영업연합당 · 정의당 · 한나라당 · 한국맥주애호가당 · 한민족통일당
미참여 정당
권남국민주신당

기호

민의원에 의석 5석을 확보했거나, 직전 선거 득표율 2.8% 이상을 획득한 정당들은 의석순으로 전국통일기호를 부여받아 후보를 내지 않을 경우에도 해당 기호가 결번으로 남겨진다.

1 민주당
2 자유당
3 희망의 미래연합
(미래전진당-평화전진당)
4 열린진보당
5 사회당
6 개혁보수당
7 공화당
8 국민정당
9 대한공산당
10 대한인민당
11 태양당
12 현대당
13 HBS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14 가자코리아
15 공명당
16 국가개혁당
17 국민부흥당
18 녹색당
19 대한기독당
20 대한농민당
21 대한새벽당
22 두 개의 꼬리가 있는 강아지의 당
23 무소속당
24 문화예술당
25 민주사회당
26 민중공화투쟁당
27 사회혁명당
28 시민인권당
29 여성의당
30 일민신당
31 자영업연합당
32 정의당
33 한나라당
34 맥주애호가당
(한국맥주애호가당)
35 한민족통일당

주요 공약

투표 결과

사전 투표

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사전 투표율
선거인 수: 38,642,458명
4월 둘째주 (4월 10일·11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1일차 시작일)
193,291 0.39%
8시 616,039 1.08%
9시 713,395 1.91%
10시 1,138,493 2.49%
11시 1,268,435 2.53%
12시 1,694,309 3.78%
13시 2,145,321 4.87%
14시 2,695,204 6.64%
15시 3,149,392 7.11%
16시 3,613,323 8.31%
17시 4,169,382 9.56%
18시
(1일차 종료일)
4,201,039 9.69%
7시
(2일차 시작일)
4,231,693 9.71%
8시 4,892,194 10.68%
9시 5,010,302 11.03%
10시 5,132,195 11.13%
11시 5,316,483 11.21%
12시 5,485,301 11.39%
13시 6,134,291 12.21%
14시 6,210,101 12.29%
15시 6,319,129 12.34%
16시 6,516,295 12.53%
17시 7,131,373 13.13%
18시
(2일차 종료일)
7,790,987 14.17%

본투표율

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본투표율
선거인 수: 38,642,458명
4월 셋째주 (4월 15일)
시간 투표자 수 누적 투표율
7시
(본투표 시작일)
722,139 1.6%
8시 1,395,392 3.3%
9시 3,161,193 8.2%
10시 4,169,392 10.1%
11시 5,093,219 10.9%
12시 9,132,112 10.9%
13시[2] 16,923,099 25.7%
14시 18,302,293 28.5%
15시 21,953,291 37.9%
16시 32,194,392 49.6%
17시 33,101,301 51.2%
18시
(본투표 종료일)
38,642,458 54.6%

선거 과정

여론조사

정당별 슬로건

정당 슬로건
민주당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자
더 나은 정치, 더 나은 정당
자유당
나라를 (의회 독재 정당에게)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3]
미래연합
미래로 가자! (미래전진당 한정)
평화로 가자! (평화전진당 한정)
진보당
국민과 함께 열린정치
사회당
진보의 새 시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4]
보수당
바른 보수, 따뜻한 보수, 이제 개혁!
공화당
법치주의를 살리겠습니다
공산주의를 타파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국민정당
미래를 위한 담대한 변화
공산당
노동자·농민·민중과 함께!
인민당
인민들과 함께하자
태양당
생각보다 다른 정당
태양당은 다릅니다[5]
현대당
현대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H국당
수구언론 HBS로부터 국민을 지키자!
코리아
한국인의 자긍심을 전 세계로
공명당
공명정치 실현으로 국민주권을.
개혁당
기득권 국가를 뒤엎어라!
부흥당
국민이여 깨어나라!
녹색당
녹색정치·녹색국가·녹색혁명
기독당
기독교는 진리입니다
농민당
이젠 농민들의 시대
새벽당
Deus Vult![6]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 하나의 대표[7]
두꼬리당
나쁜 정치인들 싹 다 청산하겠습니다!
무소속
진짜 무소속
문예당
정통 문화예술의 길
민사당
국가가 경제를 책임진다
민공투
민중 여러분들과 함께 선거로 투쟁하십시오!
혁명당
혁명을 원하는가?
인권당
시민도 권리가 있다
여성당
남성 중심 사회 아웃
일민신당
양승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바꾸자
자영업당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당
정의당
정의가 살아있다
한나라
한나라당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맥주당
우리는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통일당
아스피아의 한민족들이여, 단결하라![8]
  1. 1.0 1.1 희망의 미래연합 후보로 참여
  2. 13시부터 사전투표, 재외선거 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온라인 투표자 수와 합산하기 시작하고, 누적 투표수에 반영됨.
  3. 현실 한국에는 없어진 자유한국당의 7대 지선 슬로건이기도 하다.
  4. 사회당은 강한 진보정당임을 강조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일부를 슬로건으로 사용하였다.
  5. 이번 민선을 앞두고 중도화를 선언한 이후 발표한 슬로건이다.
  6. '하느님께서 바라신다'라는 뜻
  7.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모토를 바꾼 것이다.
  8.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를 변형하여 슬로건으로 사용하였다.

정당별 포스터

제26대 대한민국 민의원 선거 정당별 포스터
열린진보당
열린진보당
태양당
태양당

토론 및 연설

출구조사

HBS·MB·ARK·SBC 공동 출구조사
의뢰기관 제26대 민의원 선거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수행기관 어스미터, 갤럽, 어나더리서치
수행기간 220년 4월 (4월 15일) 06:00 ~ 17:00
조사대상 전국 750개 선거구, 2693개 투표소 유권자 38만 3천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1.9~6.4%p
공표일시 220년 4월 (4월 15일) 18:10
정당별 예상 의석수
민주 자유 희망
(미래+평화)
진보 사회 보수 공화 국민 공산 무·기타
429 ~ 465 109 ~ 126 46 ~ 64 30 ~ 36 11 ~ 15 20 ~ 24 13 ~ 16 6 ~ 9 4 ~ 6 29 ~ 36
보정 전 데이터 (방송사별 보정값은 항목 참조)

출구조사의 정확성

여론조사에서 전국 판세를 높은 정확도로 읽어냈지만, 출구조사에서는 SBC만 어긋났을 뿐, 모두 전국 판세를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한다. SBC에서는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도 정확하게 예측을 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고,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단 민주당의 승리는 맞췄지만 자유당의 예상 의석 수를 틀렸는데, 133석까지 얻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으나 실제로는 SBC 출구조사보다 20석 낮은 113석으로 끝내 빗나갔고, 한경시 선거구에서 자유당과 경합우세를 벌이던 16곳 (한경 2, 3, 5, 7, 8, 11, 13, 16, 24, 25, 27, 28, 32, 36, 38, 65) 전부가 민주당이 가져갔음에도 SBC는 단 8곳만 자유당이 승리했다고 예측하여 사실상 빗나갔다.

반면 HBS, MB, ARK는 출구조사를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였는데, 민주당과 자유당, 그리고 나머지 정당의 예측 의석 수를 범위 안에서 거의 정확하게 맞췄다. 세 방송국은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는데 MB를 제외한 정확 예측을 한 바가 있다. MB는 이에 대해 1년 간 칼을 갈았고, 그 결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 지역의 전국 판세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하였다.

선거 결과

제26대 민의원 선거
 %
40
30
20
10
0
39.4%
(+4.5%)
16.5%
(+0.4%)
10.3%
(+1.5%)
7.9%
(+0.8%)
6.5%
(+0.6%)
19.4%
(−7.8%)




개표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에서는 선거 전까지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고, 결국 예상대로 434석을 흭득하면서 거대 여당으로 부상하였다. 권 대통령의 심지어는 자유당의 텃밭이던 동남지역(대경강산+북영+제신)에서도 15명의 당선자를 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경합우세 지역 132곳 중 119곳을 휩쓸었고, 경창에서도 신인 후보가 탄생하는 등 이는 민주당계 정당 최초로 참선, 지선, 민선, 대선에 이어 5관왕을 달성시켰다.

자유당은 이번 민선에서 큰 참패를 당했는데, 무려 의석이 102석 하락해 113석으로 그쳤고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한편으로는 개헌저지선(100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동남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패배하였다. 한편 자유당을 제외한 범야권 정당들은 오히려 의석이 증가하였고, 개혁보수당에서는 강경보수에 반감을 가진 온건보수층을 대거 흡수하여 8석을 흭득하였고, 태양당은 이번 민선을 앞두고 온건보수로 11석을 얻었다. 현대당과 국민정당, 대한인민당도 중도층을 흡수하여 의석 확보에 성공하였고, 그 중 현대당은 자유주의를 지향하는데도 문화예술 공약이 선거에 작용하면서 11석을 흭득한 요인이 되었다.

범여권에서도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희망의 미래연합은 이번 민선 결과에 따라 미래전진당과 평화전진당의 의석 수를 합한 52석으로 나타나 미래연합은 수도권 내에서 상당한 돌풍을 일으켰다. 공산당도 공업 지역에서 산업노동자들의 큰 지지를 얻어 6석을 흭득한다. 열린진보당도 진보층 다수를 흡수시켰고, 신인 정치인의 등장으로 오히려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지난 선거에 비해 13석 줄었다. 하지만 민주당의 당권 교체, 자유당의 우경화로 인하여 탈당한 정치인들이 무소속 후보에 출마하였는데, 민주당에서 탈당한 강성 친권 김재남, 양선화, 천민주, 임진후, 정민하 후보와 자유당에서 탈당한 친유 성민정, 주민철, 소진 후보, 비유 민성춘, 김연재 후보가 당선되면서 기성정치에 염증을 느낀 의원들이 얼마나 변화를 줄지 관심이 된다.

또 다른 결과로는 새로 등장한 단일쟁점 원외정당도 등장하였는데, 여성주의, 반엘프주의를 표방하는 '여성의당'이 여성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아 0.03%를 차지한 반면, HBS 사장 퇴진, HBS 폐국, HBS 수신료 100% 국민 지급 등의 중도 포퓰리즘 성향이 강한 'HBS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이 0.74%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H국당은 득표율 1%을 노리고 있다.

지역별 결과

정당별 결과

이전 민선 차이

정당별 반응

민주당

민주당은 출구조사에서 43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자 큰 환호를 보였고 기자회견에서 김국재 당수는 "이번 민선에서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재집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222년 대선 승리로 국가 발전, 경제 발전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남국 대통령도 "이번 민선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했으나, "다음 대선에선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것"이라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청년민주연합 전성현 대표는 "26대 민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민주당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이번 민선에 대한 압승의 반응을 보였다.

여성민주연합 내 의원들도 26대 민선 압승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유당

자유당 유영호 총재는 "그동안 자유당 간판을 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집권여당에게 패하면서 어떻게 졌는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그래서 8월에 총재직을 사퇴하고 지도부까지 사퇴할 것이며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성과 다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민선에 대한 참패를 인정하고 지도부를 8월에 총사퇴하기로 결정했으며, 당 쇄신을 위해 반성과 다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당 내 일부 친유 의원들은 반발의 표시로 장외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하였다. 대표적인 친유 의원인 최영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26대 민선에 참패했는데 유영호 총재가 8월 지도부 사퇴와 함께 사퇴할려고 할려는 꼼수를 벌이고 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도부를 지켜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당 지도부 수호 장외투쟁을 선언할려 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5월 재당선 친유 의원 39인과, 초선 친유 의원 31인과 함께 민의원의사당에서 장외투쟁을 실시하였다.

희망의 미래연합

미래전진당

평화전진당

열린진보당

사회당

개혁보수당

공화당

국민정당

대한공산당

대한인민당

태양당

현대당

군소 정당

기록

논란 및 사건사고

부정선거 음모론

이 선거 이후, 자베저장소대한새벽당이 이번 민선에 대한 부정선거를 제기했다. 대한새벽당 당원들은 친중 성향의 국내 지하조직이 중국 내 공산주의 지하조직과 연합하여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또 자베저장소 회원인 "NO北洋中国"이 해당 글을 올렸다. 이는 전자개표기에 데이터칩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 데이터칩이 친중파 지하조직의 해킹을 통하여 상대 후보(자유당 후보)의 투표지가 민주당 쪽이거나 대한공산당 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라는 내용, QR코드를 찍으면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노출되었기 때문에 그 피해자가 수십만이 넘는다고 하는 내용으로, 이는 자베저장소의 모든 게시판으로 퍼졌고, 심지어는 자베의 성향과 비슷한 리버티코리아에서도 자베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인정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현실 한국의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차이

현실 한국의 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과 비교하면, 일부 근거가 어느 정도 일치한다.

선거 방해 사건

220년 3월 한경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수현 후보의 유세 도중, 대한새벽당 후보로 출마한 박민정 후보의 선거 방해로 인하여 유권자들 간의 몸싸움 직전까지 간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김 후보는 박 후보의 유권자를 피하는데 성공했지만, 김 후보의 유세차가 떠나자 박 후보는 연설에서 김 후보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막말을 퍼부었다.

또 다른 사건으로는 대경광역시 제13선거구에서 발생한 유혈 선거 방해 사건이 있었는데 사회혁명당의 박준호 후보가 연설 도중 총에 맞고 쓰러져 대경종합병원에 옮겨진 사건이라고 한다. 이후 부검 과정에서 총알 3발이 발견되었고, 범인은 일민신당 당원으로 미국제 M45A1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범인은 《총기 및 기타 무기 소지에 관한 법률》 제36조 7항 위반으로 징역 3년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여담

선거 전 여담

선거기간 중 여담

선거 결과 중 여담

선거 후 여담

  • 자유당의 8월 지도부 사퇴가 결정되자, 자유청년연합은 이에 대해 격한 반대를 표명했고 친유 의원들의 장외투쟁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이틀 뒤 지도부를 위해 장외투쟁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지지 철회를 했다는 사연이 있다.
  • 미래전진당과 평화전진당 지도부는 공식 회동에서 합당 논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미래당은 신설합당을 주장했고 평화당은 흡수합당을 주장하였으나 나중에 평화당이 신설합당으로 합의하게 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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