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中華人民共和國
People's Republic of China
국기 국장
為人民服務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
상징
국가 自由花 (자유의 꽃)
국조 두루미, 금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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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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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9,640,821km²
수도 베이징시(北京市)
최대도시 상하이시(上海市)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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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18,047,262명 / 2021년 (세계 1위)
인구밀도 147.1명/km² / 2021년
공용어 중국어
공용문자 한자(정체)
종교 무종교 73.6%, 불교 15.7%, 도교 7.6%, 기독교 1.53%
군대 중화인민군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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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 6직할시 22성 5자치구[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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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공화제, 주석제, 단원제
민주주의 지수 7.06점, 결함있는 민주주의 / 2021년
주석 리커창
전국인민대표자회의장 장더장
최고인민법원장 장쥔
부주석 후춘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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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GDP 6조 933억 달러 / 2021년
1인당 GDP 4,297 달러 / 2021년
신용등급 A1
공식화폐 중국 위안(CNY)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또는 중국(中國)은 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중국은 2005년까지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을 표방하고 있었지만, 추도 혁명을 기점으로 급격히 민주화되어 지금은 자유로운 정치활동이 보장된 민주국가로 분류된다.[2]

수도는 베이징이다. 대만과의 관계는 추도혁명 이후 민주정부가 구성된 이후로 상당히 애매해졌는데, 일단 대만을 자국의 일부로 여기는 상황은 그대로 유지 중이다. 중국은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기에 딱히 중국 국민당이 본토로 돌아온다고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에 대만과의 통일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편 대만에서는 독립파와 통일파가 나뉘어 있는 듯 하다. 어찌되었든 중국 정부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하나의 중국 원칙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은 중화민국을 중국의 정통 정부로 인정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지 않았으나, 1964년 프랑스가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시작한 이래로, 1971년 중화민국이 유엔을 자진탈퇴한 뒤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영국과 포르투갈의 동의 아래 2007년에는 주민투표를 통해 홍콩과 마카오의 특별행정구 제도를 폐지하고, 직할시로 편입하였다. 2020년에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가 대확산하자 책임론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팽창주의를 겨냥한 서방의 '자유롭고 열린 양대양(Free and Open Atlantic-Pacific)' 전략에 참여를 저울질하는 등 대러압박에 동참하고 있다.

중국은 21세기 초반 민주화와 완전한 시장경제의 도입을 동시에 이뤄내면서 급격한 경제성장이 현재 진행 중이다. 경제력으로는 GDP 세계2위 규모이며,[3] 인구는 약 14억 명으로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나라이다.[4] 영토 면적은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이다.

인문환경

인구

중국의 인구는 2021년 기준 14억 1,804만 7,262명이다.

1980년부터 2005년까지 계획생육정책이라는 산아정책을 시행했다. 1993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대체수준을 하회하기 시작하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2005년의 추도 혁명 이후 들어선 정부에서 한자녀 정책을 폐지한 효과로 인해 지금은 완만하게 고령화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인구증가의 감소세는 없어지지 않아서 전문가들은 2030년대에서 40년대에는 인구 감소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재 중국은 다자녀 지원 정책을 실시하려고 준비 중이지만, 계속된 환경적 위기로 인해 시행 시기가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다. 어쨌든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그 상태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한편 인도의 인구 증가가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2023년에 인도에 인구를 역전당할 것으로 전망한다.

언어

중국어가 공용어이며, 표준어는 베이징 방언을 기초로 한 표준중국어이다. 방언의 차이가 지역마다 크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소수민족은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자치구는 자치구 공용어로 몽골어, 티베트어, 위구르어 등을 공용어로 지정해 쓰고 있다. 과거 일국양제가 시행되었던 홍콩과 마카오는 2009년까지 영어와 중국어가 모두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가, 직할시로 편입된 현재에는 중국어만 공용어로 인정되고 있다.

문자는 한자를 쓰고 1950년대 중국 정부가 제정한 간체자가 1990년대 말까지 표준이었지만, 1997년의 베이징의 봄을 거치며 정체와 간체가 혼용되기 시작하더니 2005년의 혁명 이후로 정체자로 다시 회귀했다. 간체자를 버릴 수 있던 배경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제도가 일신되면서 간체나 정체의 획수에 따른 영향이 거의 없어졌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주요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다. 1950년대에서 70년대까지는 러시아어가 인기였지만,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으로 영어가 인기를 크게 얻었고, 베이징의 봄 이후에는 완전히 영어가 러시아어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8년에는 영어가 반드시 수강해야하는 외국어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한국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 하나를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제2외국어 제도가 도입되면서 지금의 청년세대는 서방국가의 언어에도 능통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치

외교

국력

경제

시장경제

과학기술

군사

단위

각주

  1. 명목상 6직할시 23성 5자치구
  2. 다만 정치문화나 정치참여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결함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된다. 이건 거의 80년가까이 이어진 공산당 1당 독재 때문에 벌어진 당연한 결과라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
  3. 물론 일본이 2위를 유지하고 있긴하다. 다만 그 차이는 불과 수백억 달러라 2022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2위로 올라설 것으로 평가된다.
  4. 인도가 2022년에 추월할 것으로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