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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중국어]]: 中華民國, ㄓㄨㄥ ㄏㄨㄚˊ ㄇㄧㄣˊ ㄍㄨㄛˊ), 약칭 '''중국'''([[중국어]]: 中國, ㄓㄨㄥ ㄍㄨㄛˊ)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공화제|공화국]]이다. 수도는 [[난징 시|난징]]이며, 주요 도시로는 [[베이핑 시|베이핑]], [[상하이 시|상하이]], [[충칭 시|충칭]], [[톈진 시|톈진]] 등이 있다.
 
[[1912년]] [[쑨원]]의 [[신해혁명]]으로 [[만주족]]의 [[청나라]]를 멸하고 세워졌다. 초기에는 [[군벌]]의 난립과 [[국공 내전]], [[일본 제국]]의 침략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1947년]] [[중화민국 헌법]]의 반포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국내 총생산]] 기준 세계 1위 규모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명==
정식 국호는 '''중화민국'''([[중국어]]: 中華民國, ㄓㄨㄥ ㄏㄨㄚˊ ㄇㄧㄣˊ ㄍㄨㄛˊ)이며, 약칭은 '''중국'''([[중국어]]: 中國, ㄓㄨㄥ ㄍㄨㄛˊ)이고 미화해서 '''중화'''([[중국어]]: 中華, ㄓㄨㄥ ㄏㄨㄚˊ)라고 부르기도 한다.
 
건국 초기에는 [[신해혁명]] 이전의 시대를 "구중국", 중화민국 건국 이후를 "신중국"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하였으나 현재에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역사==
{{참조|중국의 역사}}
 
[[1911년]] [[우창 봉기]]를 계기로 [[신해혁명]]이 일어났다. 혁명에 참여한 단체들은 [[쑨원]]을 임시 [[중국의 총통|대총통]]으로 삼았으나, 그는 [[위안스카이]]에게 대총통 자리를 양보하였다. 위안스카이는 반식민지화된 중국의 현실을 망각하고 불현듯 [[중화 제국]]을 선포했다. 이에 [[윈난 군벌]]의 무장 봉기를 시작으로 [[호국 전쟁]]이 발발하였고, 결국 위안스카이는 제정 폐지는 물론 대총통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위안스카이가 사후 [[군벌]]이 세력화하여 [[군벌 시대]]라 불리는 내전 상태에 돌입하였다. 쑨원과 [[장제스 (청천백일만지홍)|장제스]]를 중심으로 한 [[중국 국민당]]은 [[중국 공산당 (청천백일만지홍)|중국 공산당]]과 손을 잡고 [[광저우 시|광저우]]에 새로운 혁명 정부를 수립하였다. 이후 [[북벌]] 과정에서 장제스는 [[4·12 사건]]을 일으켜 국민당 내 공산당 분파를 축출했다.
 
북벌을 완료한 장제스의 국민당은 중국의 수도를 [[난징 시|난징]]으로 하였다. 점차 권력이 국민당에 집중되어 일당 독재가 시작되자 [[1931년]] 공산당이 [[장시 성]]에서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을 세웠다. 그 후 [[일본 제국]]이 [[만주 사변]]을 일으키면서 [[중일 전쟁]]이 시작되었다. [[1937년]] 수도 난징이 함락되었고,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린당한 [[난징 대학살]]이 발생했다. [[1940년]]에는 친일 성향의 [[왕징웨이 정권|난징 국민 정부]]가 [[왕징웨이]]에 의해 수립되었다. [[1945년]] 하반기 시작된 [[카보네이드 작전]]으로 난징을 포함한 피점령지들이 차례로 해방되었다. [[일본의 항복]] 이후  중국은 [[유엔]]에 가입하여,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상임 이사국이 되었다.
 
==정치==
==지리==
==행정 구역==
==경제==
==사회==
==문화==
==같이 보기==

2022년 1월 20일 (목) 04:3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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