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세계관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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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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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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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Progressive Party | ||||||||||||||||||||||||
| 표어 | 세상을 바꾸자! | ||||||||||||||||||||||||
| 창당일 | 2017년 10월 15일 (민중당) | ||||||||||||||||||||||||
| 당명 변경 | 2020년 6월 20일 (진보당) | ||||||||||||||||||||||||
| 선행조직 | 민중연합당 · 새민중정당 | ||||||||||||||||||||||||
| 당색 | 빨강 (#D6001C) (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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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블루 (#B7DDF5) (보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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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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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표어
진보당(Progressive Party)은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좌파 포퓰리즘 정당이자 22대 국회 종료 기준 제n당이다.
2017년 10월 15일 경기동부연합의 민중연합당, 울산연합의 새민중정당의 통합으로 창당하였다. 당시 명칭은 민중당이었으나 2020년 6월 2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사실상 통합진보당의 후신으로 여겨진다. 진보당은 민중당 시절부터 일약 군소정당에 가까웠으나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와 민주진보연대의 성과를 통해 진보 진영을 대표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북한 쿠데타 이후에는 사실상 친북 성향을 버림과 동시에 독자 노선을 걸음으로써, 노동계 중심의 제3세력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언론 및 개표 시 약칭은 진보이며 홈페이지 도메인은 'jinboparty.com'.
진보당은 민주노총과 함께 주류 노동계를 이끌고 있으며, 당 강령에서 '민중의 직접 정치',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대체로 민주사회주의에 가까우면서도 좌파 포퓰리즘, 진보주의를 표방한다. 다만 '민중의 직접 정치'라는 표현은 그 정체성이 모호해서 창당 직후부터 논쟁거리였기 때문에 생태주의 노선을 가지는 녹색당이나 사회주의를 언급한 노동당과는 다르다. 외교 관련해서는 전형적인 반미·반일이지만 최근에는 대안세계화, 반중 노선을 띄는 중이다.
당의 기원은 2000년에 창당한 민주노동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동법 날치기 이후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느낀 노동계가 주축이 된 민주노동당은 정의당이 생기기 이전에 정치적 영향력이 컸던 정당으로서 2회 지방선거와 17대 총선에서의 약진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일심회 사건의 여파로 계파 갈등이 불거졌고, 결국 2008년 PD 계열이 진보신당을 창당해 분당으로 이어진다. 그러다 2011년 새진보통합연대, 국민참여당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출범,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과거의 위상을 회복했다.
그러나 19대 총선 이후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건, 이석기 의원이 포함된 당 내란 음모 수사로 당에 큰 타격을 입었고, 당이 내홍을 맞은 상황에서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 등 비당권파들이 진보정의당을 창당하는 두 번째 분당 사태, 이석기 의원의 구속, 헌법재판소의 위헌 정당 심판 끝에 12월 19일 해산을 선고하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위헌 정당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 일로 인해 NL 세력은 갈 곳을 잃어버렸지만, 2016년 경기동부연합의 민중연합당과 울산연합 출신 김종훈, 윤종오의 당선으로 명맥을 이었다.
이 때 울산연합은 인천연합 일부와 함께 새민중정당(당시 민중의 꿈)을 결성, 정의당, 민중연합당 등 진보정당들과 연합해 세력 전체를 아우르는 '진보대통합'의 명분을 내걸었지만,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은 정의당의 반대는 물론, 기타 노동·비노동 진보 세력마저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통합에 긍정적인 민중연합당과의 합당으로 가닥을 잡았고 2017년 10월 15일 민중당으로 출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보다 못한 성적을 받아 좌절하게 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민중당은 2020년 6월 20일 전당원투표를 통해 명칭을 진보당으로 바꾸었으나, 2년 뒤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출마한 김재연 상임대표가 5위로 낙선한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선동 후보보다 10,000여 표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비판적 지지' 기조와 맞물려 지지층의 이탈이 상당했기에 나타난 결과였다. 하지만 8회 지방선거에서 변화당을 제외한 진보 4당의 전국적 단일화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21명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2023년 4월 치러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전주시 을 후보로 출마한 강성희 전라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이 친민주당 무소속 후보들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21대 총선 이후 3년 만에 원내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약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2023년 8월 변화당 중심의 민주진보연대가 출범하면서 진보 선거연합의 일원이 되었다. 이 때 민진연 중심의 단일 후보 선출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의석을 진보 4당에게 양보해줬고, 이들과 함께 선거 캠프를 차리거나 유세를 돕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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