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변화)/계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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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대부분 운동권의 조류 중 하나인 '''NL'''이 주도하고 있으며, 크게는 경기 동부권에서 활동하는 '''경기동부연합'''과 울산 공업 지역에서 활동하는 '''울산연합'''으로 나뉜다. 이 중 양대 정파 내부의 지역별 정파를 한데 묶어 '범경동(민중연합당계)'과 '범울산(새민중정당계)'으로 분류하지만, 개별 정파인 개성연합이나 민중정치연대와는 별개이다. 다만 당 자체는 NL 특유의 성향을 유지하기 때문에, 각 정파의 성향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무의미하다.
진보당은 대부분 운동권의 조류 중 하나인 '''NL'''이 주도하고 있으며, 크게는 경기 동부권에서 활동하는 '''경기동부연합'''과 울산 공업 지역에서 활동하는 '''울산연합'''으로 나뉜다. 이 중 양대 정파 내부의 지역별 정파를 한데 묶어 '범경동(민중연합당계)'과 '범울산(새민중정당계)'으로 분류하지만, 개별 정파인 개성연합이나 민중정치연대와는 별개이다. 다만 당 자체는 NL 특유의 성향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를 성향 자체로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우선 범경기동부연합 계열은 주로 경기도 동부, 서울, 호남, 충청도 일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대표 인물들의 인지도가 높으나 울산연합과는 득표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노동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의제에서 급진적인데 반해 통일 의제에는 상대적으로 온건한데, 홍콩 시위 논평을 통한 친중 성향, 이북5도개발위원회 규탄 시위, 이석기 사면복권 활동 등 조직 특유의 견해를 보인다. 허나 최근 북한 쿠데타로 인해서 실질적인 남북통일이 이루어진 만큼 친북 성향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일부 구성원들이 진보당을 빠져나와 [[국민통합당 (변화)|양당 통합]]에 협조하는 등 인력 유출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반면 범울산연합 계열은 울산 지역, 넓게는 부산과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파로서 민주주의민족통일울산연합을 기원으로 출발하였으나 새민중정당을 거쳐 진보당의 양대 정파로 이어지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강력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진보당의 득표력을 맡는 중요한 조직이었지만 경기동부연합이 가지고 있던 당 내 주도권을 6년 만에 탈환하면서 당권파로 위상이 올라갔다. 또 이들은 기존 노선을 탈피하여 민주노총 중심의 독자 세력을 이끄는 한편, 현장파 내지 노동당 등 제파PD 세력과 연대하는 등 외연 확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렇게 양대 정파의 연고지가 다르면서도 지역에 따라 각자의 입장을 공유하면서 움직이는 만큼 아래와 같은 내부 집단들이 양대 정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경기동부연합'''<br>경기권 내 운동권 세력, 빈민들로 구성된 집단으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졸업생이나 경기도 동부 지역 출신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포진해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과 동맹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북한 쿠데타를 계기로 친북 색채가 크게 약해진데 반해, 일부 인사들이 국민통합당 참여를 구실로 이탈하는 등 이 쪽에서 심각한 인재 유출이 나타나고 있다.<br>'''광주전남연합'''<br>호남을 거점으로 하는 범경기동부연합의 양대산맥이며 구 정의당에 이탈하지 않은 다수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지지를 받으며 울산연합에 비할 만큼의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군, 장흥군의 비례 득표율이 주요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울산연합으로 당권이 넘어간 후에도 농민운동, 환경운동과 접목하여 연대하는 중이고, 경기동부에 비하면 이탈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br>'''서울연합'''<br>정의당으로 이탈하지 않은 서울 지역 내 하급조직들로 구성된 조직이며, 건설노동자, 마트노동자, 청년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범경기동부 계열에 비하면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한계를 보인다.
* '''경기동부연합'''<br>경기권 내 운동권 세력, 빈민들로 구성된 집단으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졸업생이나 경기도 동부 지역 출신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포진해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과 동맹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북한 쿠데타를 계기로 친북 색채가 크게 약해진데 반해, 일부 인사들이 국민통합당 참여를 구실로 이탈하는 등 이 쪽에서 심각한 인재 유출이 나타나고 있다.<br>'''광주전남연합'''<br>호남을 거점으로 하는 범경기동부연합의 양대산맥이며 구 정의당에 이탈하지 않은 다수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지지를 받으며 울산연합에 비할 만큼의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군, 장흥군의 비례 득표율이 주요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울산연합으로 당권이 넘어간 후에도 농민운동, 환경운동과 접목하여 연대하는 중이고, 경기동부에 비하면 이탈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br>'''서울연합'''<br>정의당으로 이탈하지 않은 서울 지역 내 하급조직들로 구성된 조직이며, 건설노동자, 마트노동자, 청년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범경기동부 계열에 비하면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한계를 보인다.
* '''울산연합'''<br>범울산연합의 중심 조직으로, 울산 동구, 남구, 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자동차지부 등 울산 지역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다.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득표력 또한 상당히 강하며, 22대 총선 당시 이 것과 [[민주진보연대|선거연합]]의 강점과 합쳐지면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한 몫을 했다. 또 상술했듯 최근 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며 제3세력화 내지 독자 노선을 주도하면서 경동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br>'''부산연합'''<br>이 쪽의 경우 서울연합처럼 구성원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8부두 미군 기지의 생체실험 논란과 해운대 주한미군 폭죽 난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의 영향인지 범울산연합 계열 중에서도 반미, 반일 노선을 표방했던 지역 정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울산연합의 영향인지 반미·반일 투쟁 행동을 잠시 멈추고 노동쟁의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사실상 울산연합과 비슷할 정도로 바뀌는 추세이다.<br>'''경남연합'''<br>창원과 진주, 경남 서부권 농촌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연합은 노동자나 농민들이 다수지만 전농 부산경남연맹과 연계하여 농민수당 제정, 전두환 잔재 청산 등 여러 지역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울산연합 못지 않게 지지세가 강하다. 다만 창원시 진해구에서 발생한 세균실험 논란이 터지며 부산연합처럼 반미 투쟁 기조를 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 반미 성향도 아예 없지는 않다.
* '''울산연합'''<br>범울산연합의 중심 조직으로, 울산 동구, 남구, 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자동차지부 등 울산 지역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다.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득표력 또한 상당히 강하며, 22대 총선 당시 이 것과 [[민주진보연대|선거연합]]의 강점과 합쳐지면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한 몫을 했다. 또 상술했듯 최근 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며 제3세력화 내지 독자 노선을 주도하면서 경동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br>'''부산연합'''<br>이 쪽의 경우 서울연합처럼 구성원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8부두 미군 기지의 생체실험 논란과 해운대 주한미군 폭죽 난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의 영향인지 범울산연합 계열 중에서도 반미, 반일 노선을 표방했던 지역 정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울산연합의 영향인지 반미·반일 투쟁 행동을 잠시 멈추고 노동쟁의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사실상 울산연합과 비슷할 정도로 바뀌는 추세이다.<br>'''경남연합'''<br>창원과 진주, 경남 서부권 농촌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연합은 노동자나 농민들이 다수지만 전농 부산경남연맹과 연계하여 농민수당 제정, 전두환 잔재 청산 등 여러 지역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울산연합 못지 않게 지지세가 강하다. 다만 창원시 진해구에서 발생한 세균실험 논란이 터지며 부산연합처럼 반미 투쟁 기조를 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 반미 성향도 아예 없지는 않다.

2024년 4월 23일 (화) 23: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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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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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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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연합당계(새로운 백년) 새민중정당계(민중의 꿈) 기타
경기동부연합
강성희
김재연
윤경선
홍성규
광주전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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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윤민호
오병윤
울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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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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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부산연합
고창권
노정현
민병렬
차준성
개성연합
이백
이창희
박정순
김상현
서울연합
이상규
정태흥
손솔
유선희
인천연합
신창현
경남연합
석영철
손석형
민중정치연대
나태식
정주민
정당별 계파 (민주 · 국민 · 변화 · 통합 · 진보 · 주권)
계파 요약

  경기도 동부·호남 중심의 범경기동부연합(구 민중연합당계)
  부산·울산·경남 중심의 범울산연합(구 새민중정당계)
  인천 중심의 범인천연합(새로운백년 인천계열)
  이북 지역 중심의 개성연합(이북계)
  온건좌파(민주사회주의) 성향의 민중정치연대

상세

진보당은 대부분 운동권의 조류 중 하나인 NL이 주도하고 있으며, 크게는 경기 동부권에서 활동하는 경기동부연합과 울산 공업 지역에서 활동하는 울산연합으로 나뉜다. 이 중 양대 정파 내부의 지역별 정파를 한데 묶어 '범경동(민중연합당계)'과 '범울산(새민중정당계)'으로 분류하지만, 개별 정파인 개성연합이나 민중정치연대와는 별개이다. 다만 당 자체는 NL 특유의 성향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를 성향 자체로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경기동부연합
    경기권 내 운동권 세력, 빈민들로 구성된 집단으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졸업생이나 경기도 동부 지역 출신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포진해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과 동맹 수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북한 쿠데타를 계기로 친북 색채가 크게 약해진데 반해, 일부 인사들이 국민통합당 참여를 구실로 이탈하는 등 이 쪽에서 심각한 인재 유출이 나타나고 있다.
    광주전남연합
    호남을 거점으로 하는 범경기동부연합의 양대산맥이며 구 정의당에 이탈하지 않은 다수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지지를 받으며 울산연합에 비할 만큼의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군, 장흥군의 비례 득표율이 주요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울산연합으로 당권이 넘어간 후에도 농민운동, 환경운동과 접목하여 연대하는 중이고, 경기동부에 비하면 이탈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
    정의당으로 이탈하지 않은 서울 지역 내 하급조직들로 구성된 조직이며, 건설노동자, 마트노동자, 청년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범경기동부 계열에 비하면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한계를 보인다.
  • 울산연합
    범울산연합의 중심 조직으로, 울산 동구, 남구, 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자동차지부 등 울산 지역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다.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득표력 또한 상당히 강하며, 22대 총선 당시 이 것과 선거연합의 강점과 합쳐지면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한 몫을 했다. 또 상술했듯 최근 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며 제3세력화 내지 독자 노선을 주도하면서 경동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부산연합
    이 쪽의 경우 서울연합처럼 구성원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8부두 미군 기지의 생체실험 논란과 해운대 주한미군 폭죽 난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의 영향인지 범울산연합 계열 중에서도 반미, 반일 노선을 표방했던 지역 정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울산연합의 영향인지 반미·반일 투쟁 행동을 잠시 멈추고 노동쟁의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사실상 울산연합과 비슷할 정도로 바뀌는 추세이다.
    경남연합
    창원과 진주, 경남 서부권 농촌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연합은 노동자나 농민들이 다수지만 전농 부산경남연맹과 연계하여 농민수당 제정, 전두환 잔재 청산 등 여러 지역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울산연합 못지 않게 지지세가 강하다. 다만 창원시 진해구에서 발생한 세균실험 논란이 터지며 부산연합처럼 반미 투쟁 기조를 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 반미 성향도 아예 없지는 않다.

한편 범경기동부연합이나 범울산연합과는 다르게 제3세력으로 불리는 인천연합의 경우 정의당에서 이탈하지 않은 잔류 세력으로서 노동과 통일 의제 모두에서 분명한 목소리를 낸다. 다만 이석기 사면복권에 찬성하는 등의 의견으로 봐서는 범경기동부 계열로 분류되나, 주체사상에 철저히 선을 긋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애매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정의당이 변화당에 흡수합당 된 이후 이 조직 출신들이 단순 사회민주주의자나 진보주의자로 전향하면서 조직이 많이 축소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보당이 사실상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진보당에 존재하는 비주류 정파로는 민중정치연대이북연합으로, 이들 정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민중정치연대
    양대 정파와는 다르게 비주사 NL, 민주사회주의 성향을 표방하는 정파로, 노동운동보다 시민단체에 몸을 담갔기 때문에 뿌리 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동부연합 못지 않게 사회 의제에 적극적이지만 이들의 활동으로 볼 때 NL보다는 PD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이 나타난다. 또 대안세계화, 반신자유주의,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동시에 반서방 진영과 서방 진영의 패권주의와 침략 행보에 부정적이라서 변화당의 민중전선과 겹치는 면이 있다.
  • 이북연합
    북한 쿠데타 이후 조선로동당의 활동이 금지되자 이북 출신 노동자들이 주축이 된 정파로서, 이북 노동자를 대변하는 전국로동자총동맹의 지지를 받는다. 이들은 이남 지역의 민주노총과는 다르게 온건 이북 지역주의를 표방하지만, 구 체제의 강압적 통치에 대한 염증 때문인지 강경한 반주체사상 노선을 띈다. 현재 이북 지역 내 광업, 수산업, 경공업 노동자가 대거 포진해 있고, 장마당 세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과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비롯된 당 내 좌파,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국민주권연대 출신들로 구성된 비주류 계열이 속해 있었다. 전자의 경우 현재 진보당이 내세우는 반북 내지는 반주체사상보다 민족해방 중심의 노선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옳다는 입장이고, 후자는 계급투쟁 노선을 거부하는 동시에 소위 '적폐몰이'나 친민주당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소위 우경투항주의를 주장하는 것에 가깝다. 그러나 대진연·주권연대 측의 분란과 당 노선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구성원의 절대 다수가 국민주권당이나 민중민주당으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소멸되었다.

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를 보고 계십니다. 모든 문서는 공식 설정이자 허구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