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중경대교구는 가톨릭교회의 대교구로, 해월국 수도 행정구역이자 최대도시인 중경부를 관할한다.

현임 교구장은 안살영석 추기경이다.

역사

가톨릭 자체는 이미 청나라 강희제 재위시절에 청에 파견한 사신단이 알게 된 바 있으며, 당시 가톨릭 사제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해월에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본격적인 전교는 파리 외방선교회가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한 직후인 1833년 시작되었다. 조선에서 주교가 배출되며 동아시아 국가 복음화에 더 큰 관심을 가진 교황청의 지원으로 1860년대 이후 천주교는 중경에 "서학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전격 진출했는데, 이때 황실에서 일본에 자극을 받아 세례를 받는 종친이 생겼다. 천주교를 국내에 도입하여 서구 국가들의 국력에 의해 망하지 않고 서방화하자는 서구론과, 전통 문화를 보전해야 한다는 국호론으로 당파가 갈려 국론이 분열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중략,설정 작성예정)

교세가 확장되자 교황 비오 9세는 1878년 1월 해월대목구에 1개의 관구와 그 산하에 3개 교구를 설정하였는데, 이때 중경교구가 설립되었다. 1920년에는 교황 베네딕토 15세가 관구를 다시 3개로 나누고 기존 3개 교구를 1개 대교구와 8개 교구로 설정했는데, 이때 중경교구가 중경대교구로 격상되었다.

역대 교구장

  • 초대 루이 아르튀르 위고 레앙드르 (Louis Arthur Hugo Léandre) 마태오, 재임 1833 ~ 1838[1]
  • 제2대 테오도르 알렉상드르 필리프 아테농 (Théodore Alexandre Philippe Athénon) 그레고리오 재임 1838 ~ 1861

각 지구장 및 본당

  1. 초대 대목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