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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Preußen Prussia | |||||||||||||||||||||||||||||||||||||||||||||||||||||||||||||
| 프로이센 왕국 | |||||||||||||||||||||||||||||||||||||||||||||||||||||||||||||
| Königreich Preußen | |||||||||||||||||||||||||||||||||||||||||||||||||||||||||||||
| 국가 | 프로이센의 노래 Preußenli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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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 베를린 (북위 52° 31′ 7″ 동경 13° 24′ 29″ / 북위 52.51861° 동경 13.40806°) | ||||||||||||||||||||||||||||||||||||||||||||||||||||||||||||
| 최대 도시 | |||||||||||||||||||||||||||||||||||||||||||||||||||||||||||||
| 면적 | 281,829 km² (유럽의 2.77%) | ||||||||||||||||||||||||||||||||||||||||||||||||||||||||||||
| 국왕 | |||||||||||||||||||||||||||||||||||||||||||||||||||||||||||||
| 1701년 - 1713년 | 프리드리히 1세 | ||||||||||||||||||||||||||||||||||||||||||||||||||||||||||||
| 1740년 - 1786년 | 프리드리히 2세 | ||||||||||||||||||||||||||||||||||||||||||||||||||||||||||||
| 1786년 - 1797년 |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 ||||||||||||||||||||||||||||||||||||||||||||||||||||||||||||
| 1861년 - 1888년 | 빌헬름 1세 | ||||||||||||||||||||||||||||||||||||||||||||||||||||||||||||
| 1888년 - 1941년 | 빌헬름 2세 | ||||||||||||||||||||||||||||||||||||||||||||||||||||||||||||
| 1994년 - 현재 | 프리드리히 4세 | ||||||||||||||||||||||||||||||||||||||||||||||||||||||||||||
| 국가수상 | |||||||||||||||||||||||||||||||||||||||||||||||||||||||||||||
| 국가부수상 | |||||||||||||||||||||||||||||||||||||||||||||||||||||||||||||
|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동군연합 | 1618년 | ||||||||||||||||||||||||||||||||||||||||||||||||||||||||||||
| 건국 | 1701년 | ||||||||||||||||||||||||||||||||||||||||||||||||||||||||||||
| 폴란드 분할 | 1772년 - 1795년 | ||||||||||||||||||||||||||||||||||||||||||||||||||||||||||||
| 독일 연방 맹주 | 1861년 | ||||||||||||||||||||||||||||||||||||||||||||||||||||||||||||
| 독일 연방 해체 | 191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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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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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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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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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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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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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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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왕국(독일어: Königreich Preußen 쾨니히라이히 프로이센[*], 영어: Kingdom of Prussia 킹덤 오브 프러시아[*]) 혹은 프로이센(독일어: Preußen 프로이센[*], 영어: Prussia 프루시아[*])은 중앙 유럽에 위치한 독일계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북쪽으로 리투아니아가 위치하며, 남쪽으로 작센과 안할트, 보헤미아가, 동쪽으로는 벨라루스가, 서쪽으로는 하노버, 메클렌부르크가 위치한다.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대도시로는 쾨니히스베르크, 단치히, 브레슬라우, 슈테틴, 포젠, 바르샤우 등이 있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동부의 폴인 거주지에는 폴란드어가 쓰이기도 한다. 서력기원을 사용하며, 2026년 1월 1일 기준 인구는 50,721,833명으로 인구의 약 90%가 독일인이다. 인구의 대부분이 브란덴부르크 지방 등 서부와 프로이센 지방 등의 북부에 밀집한다. 국토의 면적은 281,829 제곱킬로미터이며, 국토 대부분은 온대 기후에 해당한다.
프로이센은 튜턴 기사단이 개척하기 이전까지 프루센인이라는 발트어계 민족이 거주하였다. 프루센인이라는 이름에서 "프로이센"이라는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1211년, 튜턴 기사단의 독일 기사단국이 세워지면서 이 지역에 독일인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1525년, 현재 동프로이센주에 독일 기사단국의 후계 국가로써 프로이센 공국이 건국되었으며, 이는 1618년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과 동군연합을 이루게 되어 1701년에는 현재의 프로이센, 프로이센 왕국이 건국된다. 1740년의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을 통해 프로이센은 슐레지엔 지방을 획득하고 군사 강국으로 자리 잡았으나, 1456년의 7년 전쟁을 거치며 군사와 경제가 악화되었으며, 결국 1806년의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프랑스 제1제국에게 대패를 당함으로써 체결된 틸지트 조약에서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이후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와 아우구스트 폰 그나이제나우의 군사 개혁을 통해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고 군사 강국이 된다. 1866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 수상에 의해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독일 연방의 주도국이 된다. 1914년, 사라예보 사건으로 발생한 대전에서 5년간 협상국을 상대로 저항하였으나, 1919년 10월 12일, 항복을 선언함으로써 독일 연방은 해체되고 협상국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프로이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으로 대표되는 단일독일주의, 프로이센 공산당으로 대표되는 공산주의와 같은 극단적인 이념들이 팽배해져 프로이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의 경우 제1야당의 자리에 올랐으나, 제2차 관세 동맹을 통해 독일 국가 간의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정자본주의에 따라 국가적인 경제 개발을 통해 대전에서의 패배를 이겨내고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게 된다.
프로이센 국왕은 프로이센 헌법에 따라 여러 실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수상의 임명과 국가의회의 해산과 연기, 그리고 개회의 권한이 대표적인 국왕의 권한이다. 호엔촐레른가의 프리드리히 4세가 즉위중에 있으며, 법정 계승자는 프리드리히 4세의 아들인 카를 폰 프로이센 왕자이다. 국가수상은 행정부 수반으로써 국가내각의 각료를 선출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국가의회을 주재했다. 국가부수상은 국가의회에 의해 선출되어 국가수상을 보조한다. 현재 국가수상은 ----년에 취임한 발터 폰 슈트라스부르크이며, 국가부수상은 루트비히 폰 란츠베르크이다. 국가의회는 총 259석으로 이루어진 프로이센의 입법 기관으로써 매 4년마다 치뤄지는 국가의회 선거에서 259개의 선거구에서 선출된다. 국가의회는 입법의 권한과 예산안 승인에 대한 권한, 국정감사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1명의 국가의회 의장과 2명의 국가의회 부의장을 선출하며, 이들은 2년의 임기를 가지며, 국가의회 의원에 의해 무기명 투표로 선출된다. 현재 제27대 프로이센 국가의회에서는 과반수를 획득한 정당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사회민주당이 94석을 획득함으로써 여당으로 존재한다. 사법은 삼심제의 원칙에 따라 "국가군법원"과 "국가주법원", 국가대법원이 존재하며, 국가대법원의 경우에는 8명의 국가대법관이 존재하며, 이들 중 한명은 국가대법원장에 해당한다. 국가대법관은 12년의 임기를 가지고 있으며, 연임 및 중임이 불가하다. 현재 국가대법원장은 빌헬름 폰 구라우이다. 프로이센 헌법은 1848년에 공표된 헌법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왔다. 1925년의 개정 헌법부터 루터 교회를 국교로 하는 조항이 삭제되고 정교분리의 원칙이 추가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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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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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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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년, 아스카니엔가의 알프레히트 1세가 북방변경에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을 건국하고 초대 변경백으로 즉위한다. 알프레히트 1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모레 상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브란덴부르크를 발전시키기 위해 당시 진행 중이던 동방식민운동의 여러 개척자들을 초대한다. 1160년대, 엘베 강과 하펠 강으로 영토를 확장한 후에는 제방 건설을 위해 저지대인들을 초대하였다.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방어를 위해 여러 기사들을 노이마르크에 정착시키고, 이들은 점차 자치권을 얻어 여러 성들을 건설한다. 1170년, 알프레히트 1세가 죽고 오토 1세가 변경백이 된다. 오토 1세는 영토를 포메른으로 확장하려 하였고 이때문에 덴마크와 갈등을 빚게 되었다. 1227년, 슐레스비히를 두고 한자 동맹과 덴마크 사이에서 벌어진 보른회베트 전투에서 덴마크가 크게 패배한 뒤 요한 1세는 프리드리히 2세로부터 포메른의 지배권을 인정받는다. 13세기 중엽에는 슈테틴과 우커마르크를 점령하였으나 포메라니아 공국에게 이를 빼앗긴다. 1250년경에는 레부스 지역을 점령하고 13세기에는 대폴란드 공국의 일부를 점령하기도 한다. 아스카니엔가의 마지막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인 하인리히 2세가 1320년에 죽음으로써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는 루트비히 4세에 의해 비텔스바흐가의 루트비히 1세에게 넘어간다.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이 된 루트비히 1세는 1325년에 프로보스트 니콜라우스 폰 베르나우를 살해하여 교황의 처벌을 받았다.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귀족들은 루트비히 1세의 통치를 거부하였으며 1347년, 루트비히 4세가 사망함으로써 루트비히 1세는 발데마르를 자칭하는 사기꾼 가짜 발데마르와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두고 대립하였다. 1348년 10월 2일, 가짜 발데마르는 카를 4세로부터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인정받았으나 엘트빌레에서 그가 가짜 발데마르라는 것이 들통나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지위를 잃게 된다. 1351년, 루트비히 1세는 상부 바이에른의 통치를 대가로 그의 이복동생인 루트비히 2세에게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양도한다. 루트비히 1세는 이후 가짜 발데마르에게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 주장을 철회할 것을 강요하였고, 가짜 발데마르는 이를 수락한다. 1356년 금인칙서를 통해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은 선제후국이 되었다. 1365년, 루트비히 2세가 사망하고 오토 7세가 브란덴부르크 변경백 작위에 오른다. 그러나 1년뒤 폴란드 왕국의 카시미르 3세에 의해 도이치 크로네를 빼앗긴다.
1373년, 룩셈부르크가의 벤첼은 신성 로마 황제 선출을 위해 선제후국인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가지기 위해 오토 5세로부터 50만 굴텐을 주고 브란덴부르크를 구매하였고, 그 결과 신성 로마 황제가 되는데 성공한다. 벤첼 사후 그의 조카인 욥슈트의 브란덴부르크 변경백 제위기간 동안 룩셈부르크가의 권력은 약화되었다. 노이마르크는 튜턴 기사단이 점령하였고, 중앙의 권위가 약화되면서 지방의 귀족들이 힘을 얻게 된다.
141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신성 로마 황제로 지기스문트를 지지한 결과로 뉘른베르크 성백의 프리드리히 1세에게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수여하고 이에 대한 세습을 인정한다. 폰 크비토우와 같은 여러 귀족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였으나 프리드리히 1세는 군대를 통해 무력으로 반발을 잠재웠다. 일부 귀족들은 재산을 몰수 당했으며, 탕게르뮌테에서 충성을 맹세했다. 1415년 콘스탄츠 공의회는 호엔촐레른가 프리드리히 1세의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의 작위를 인정하였다. 프리드리히 1세는 쿠르마르크와 협력하였으며, 1417년 4월 18일 신성로마제국의 대주교로 임명된다. 프리드리히 1세는 1425년에 뉘른베르크로 은퇴하기 전까지 베를린에 거주했다. 프리드리히 1세는 선거권 유지를 위해 맏아들인 요한에게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통치권을 부여했다. 프리드리히 2세는 다음 선거에서 베를린과 쾰른의 출석을 강요하여 다른 도시들의 본보기로 삼았다. 프리드리히 2세는 쾰른-메베 조약으로 튜턴 기사단으로부터 노이마르크를 되찾는다. 포메라니아 공국과의 수십년간의 전쟁은 여러 차례의 프렌즐라우 조약을 통해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은 우커마르크를 획득하고 슈테틴을 속국으로 삼는다. 1539년, 당시 일어나던 종교 개혁에 대해 칼뱅주의를 수용하였으며, 일반 국민들은 루터교를 받아드린다.
프로이센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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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년, 당시 프로이센 지방뿐만 아니라 발트 지역에 존재하던 독일 기사단국은 폴란드-튜턴 전쟁에서 패배한다. 이에 당시 독일 기사단국에 퍼지고 있던 개신교도들은 로마 카톨릭의 통치에 반발하였다. 1523년, 개신교로 개종한 포메사니안과 잠란트의 게오르크 폰 플렌츠와 함께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은 급진적인 방법을 고려하게 된다. 1525년 4월 10일,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은 그의 작위에서 사임하여 개신교가 되었고 폴란드의 왕 지그문트 1세로부터 프로이센 공작의 작위를 받는다.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은 쾨니히스베르크로 돌아온 후 공식적으로 자신이 프로이센 공작임을 선포하였다. 에리히 폰 브룬츠빅-볼펜뷔텔은 이에 반발하였으나, 그에게 동조하는 귀족은 없었다. 1525년, 삼란트에서 농민 반란이 발생한다. 과세, 종교 개혁, 세속화로 인한 혼란 등이 그 이유였다. 그들은 새로운 세금을 없애고 이전으로의 회귀를 요구하였다.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은 신성 로마 제국에서 돌아와 농민 반란군과의 대화를 이유로 평원에 모이게 하여 무력으로 이를 진압하였다. 체포된 반란군 주동자들은 곧바로 쳐형당하게 된다.
1544년,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은 쾨니히스베르크에 알브레히트 대학을 설립하여 루터교 목사들과 신학자들의 주요 교육 시설의 역할을 하게 한다.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은 폴란드 왕 지그문트 2세로부터 특권을 받아 크라쿠프 대학과 같은 권한을 부여받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주요 대학중 하나가 되었다.
1568년,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이 사망한다. 알브레히트 폰 프로이센의 아들인 알브레히트 프로이센은 프로이센 공작을 상속받는다.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선제후인 요아힘 2세는 프로이센 공국을 가지길 원하였다. 1569년 7월 19일, 요아힘 2세는 루블린에서 지그문트 2세로부터 프로이센 공작로 임명된다. 지그문트 2세는 요아힘 2세의 자식들의 상속권을 인정하였다. 1577년, 요아힘 2세가 점점 쇠약해짐에 따라 안스바흐 백작령의 백작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섭정을 맡게 된다.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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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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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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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18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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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10월 3일, 막시밀리안 폰 바덴이 주도하는 바덴 내각이 조각된다. 바덴 내각은 조각 즉시 협상국과의 종전 협상을 진행해나갔다. 반격 공세는 1918년 12월까지 지속되다 공세 종말점이 다다르면서 결국 중지되었다. 공세 중지 당시까지 독일 군대는 사실상 붕괴된 상태나 다름없었으나 새로운 방어선을 건설하는데 성공한다. 반격 공세 이후 협상국은 재정비하여 1919년 3월부터 새로운 공세를 개시한다. 그러나 춘계 공세 이전의 여타 다른 공세들과 같이 독일의 강력한 방어군에 막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브뤼셀 전투 도중인 1919년 6월부터 협상국은 독일과의 종전 협상을 재돌입한다. 협상국은 반격 공세 당시 내놓았던 독일 민주화에 대한 내용을 폐지시키고 독일 파편화로 이를 대신했으며, 독일 파편화가 결정된 이후에는 파편화된 독일 국가들의 국경선 지정과 그들의 청지, 배상금과 관련하여 협상을 진행해나갔다. 그러나 프로이센의 영토와 관련하여 프로이센의 반대와 협상국 내의 분열로 인해 수개월동안 진전되지 못하다 결국 1919년 10월 10일, 최종적으로 협상이 완료되어 10월 12일, 막시밀리안 폰 바덴 국가수상은 독일의 항복을 선언한다.
전후
바우어 국가내각
1919년 10월 30일, 바덴 내각은 종전 협정이 종료되고 이후의 총선과 정치에 대해 프리드리히 에베르트의 도움을 받아 확립시킨 이후 총사퇴한다. 이후 1919년 11월 1일, 프로이센 사회민주당과 중앙당의 연정으로 인해 구스타프 빌헬름 바우어를 국가수상으로 한 바우어 국가내각이 조각된다. 1919년 12월 22일 12시 22분, 구스타프 빌헬름 바우어는 스스로도 반대하는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1920년 1월 18일, 새로운 프로이센의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다. 새 헌법은 종전 협상에 따라 국왕의 권력을 줄이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여 영국식 입헌군주제와 비슷한 모습을 띄었다. 1920년 2월 12일, 첫번째 국가의회 선거가 치뤄진다. 선거에서 프로이센 사회민주당은 44석의 의석을 확보하여 과반 의석 확보에 완전히 실패하였으며, 40석을 가진 프로이센 독립사회민주당과의 연정 또한 실패하여 중앙당과 민주당과 함께 흑적금 연정을 이루었으나, 마찬가지로 과반 확보는 실패하였다.
1920년 3월 13일, 베를린에서 볼프강 카프와 발터 폰 뤼트베츠가 베르사유 조약에 반대하며 주도하여 우파의 지지를 받은 카프-뤼트베츠 폭동이 발생한다. 이들은 베를린을 점령하는데 성공하여 카프 국가내각을 조각하였으며, 바우어 국가내각은 베를린을 탈출하여 슈테틴으로 이동한다. 폭동에 대해 프로이센 국가왕실청은 폭동을 해산시킬 수 있었음에도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볼프강 카프가 국가왕실청차관과 회담을 하기까지 한다. 군부는 카프 국가내각을 프로이센의 공식 정부로 인정하며, 바우어 국가내각에 대해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았다. 슈테틴으로 이동한 바우어 국가내각은 이후 단치히로 다시 이동하여 노동자들에게 총파업을 통해 카프 국가내각을 전복시킬 것을 촉구한다. 프로이센 독립사회민주당과 프로이센 공산당 또한 카프 국가내각에 반하여 파업에 동참하였다. 또한 폴란드 지역에서는 파업에 참여하면 폴인 자치주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문에 의해 폴인에 의한 대규모 파업이 일어났다. 베를린에서 3월 15일부터 파업이 시작되어 프로이센 전역으로 확대된다. 결국 전국적인 총파업에 카프 국가내각은 물러날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3월 18일, 바우어 국가내각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 그러나 이는 얼마가지 못하였고, 베를린으로 돌아온 바우어 국가내각에 대해 여러 좌파 단체들은 내각의 사퇴를 촉구하였으며, 결국 이들의 압박에 의해 3월 20일, 바우어 국가내각은 해산된다.
뮐러 국가내각
1920년 3월 21일, 바우어 국가내각의 뒤를 이어 사회민주당의 헤르만 뮐러의 뮐러 국가내각이 조각된다.
카프-뤼트베츠 폭동 당시 총파업에 참여한 여러 진보 단체들과 폴인 단체들은 폭동 이후의 정책에 대해 여러 요구를 내세운다. 그들 중 폴인 단체들은 당시 소문으로만 돌던 폴인 자치주를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가인만당과 인민당과 같은 우파 정당 뿐만 아니라 사회민주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타난다. 헤르만 뮐러 또한 그들의 요구를 타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이를 거부한다.
폴인 자치주 건설에 대한 요구를 거절당한 총파업에 참여한 폴인들은 분노하였으며, 프로이센 공산당 소속의 폴인 노조 총동맹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진다. 이들의 시위는 점차 여러 폴인 단체들이 참여하면서 모든 폴인 거주지로 확대되었으며, 베를린에서조차 소규모의 시위가 발생하였다. 프로이센 공산당과 프로이센 독립사회민주당 일부 계파들은 폴인들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요구하였고, 그들에 의해 폴인 자치주법이 발의된다. 그러나 공산당과 독립사회민주당 중 원내정당은 독립사회민주당 하나 뿐이였으며, 독립사회민주당에서도 폴인 자치주법은 큰 지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압도적인 표차로 폴인 자치주법은 부결된다.
폴인 자치주 시위는 국가정부가 국가육군까지 투입해가면서 강경하게 진압하면서 점차 사그라 들었다. 1920년 5월 3일, 시위가 사그라들음에 따라 국가인민당은 폴인 거주지 제안법을 발의한다. 폴인 거주지 제안법, 일명 폴인 추방법은 프로이센에 충성한 일부 폴인을 제외한 모든 폴인들을 쥐트프로이센 지방으로 이주시키는 법안으로, 그들은 오직 쥐트프로이센 지방에서의 거주만 허용되었다. 그 외의 지방으로는 어떠한 사유이든지 외출이 금지되었으며, 외국으로의 이주 또한 제한되었다. 국가인민당이 발의한 폴인 거주지 제안법으로 인해 소강 상태에 들었던 폴인 자치주 시위는 반추방법 시위로 발전되어 다시 규모가 증가하게 된다. 시위대는 추방법에 반대하며 무자비한 진압군에 반발하여 폭력 시위로 변질되었다. 브란덴부르크 지방 등 독일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일부 폴인들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1920년 5월 15일, 브롬베르크에서 프로이센 국가육군 소속의 게오르크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데뮐이 시위대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우익 언론에 의해 대대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하였고, 우파 정당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슈나이데뮐 사건으로 인해 국민 여론 또한 폴인들의 시위를 반대하고 국가육군의 행위를 지지하였으며, 국가인민당의 폴인 거주지 제안법에 찬성하였다. 6월 11일, 압도적인 찬성 여론에 의해 폴인 거주지 제안법은 높은 표차로 통과되었으며, 공표된다. 이에 시위대는 반발하며 시위의 강도를 높였으나, 국가육군 또한 더욱 강력한 무력 진압을 가한다. 결국 7월 29일, 바르샤우 외곽의 마지막 시위대가 진압됨에 따라 시위는 끝이 난다.
이후 국가인민당은 폴인 거주지 제안법에 이어 폴인 단체 금지법을 발의하였고, 이 또한 통과된다. 폴인 단체 금지법에 따라 자치주 시위를 일으킨 폴인 노조 동맹 뿐만 아니라 수 많은 폴인 단체들이 해산된다. 폴인 거주지 제안법은 1922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각지의 폴인들은 반강제적으로 쥐트프로이센 지방으로 이주하였으며, 일부 독일인들에 의해 백색 테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쥐트프로이센 지방은 순식간에 많은 인구가 이주하면서 혼란을 겪었으며, 식량마저 부족하여 아사자가 넘쳐났다. 또한 많은 노동인구의 유입으로 인해 쥐트프로이센의 융커와 사업가들은 적은 임금으로 높은 노동량을 요구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쥐트프로이센 지방은 좌파적인 성향을 많이 띈다. 이후 1922년 1월 19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전국에 남아있던 폴인들이 강제적으로 추방되기 시작한다. 추방에 대해 저항하는 폴인들은 모든 재산과 시민권을 잃고 추방되기도 하였다.
1922년 4월 16일, 이탈리아의 라팔로에서 프로이센과 소련의 라팔로 조약이 체결된다. 양 국가는 대전 이후 패전국과 공산국가라는 이유로 유럽 내에서 고립되어 있었으며 또한 양국의 이해 관계 또한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조약이 성사되는데 성공하였다. 양국 모두 경제적-군사적으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프로이센은 전 러시아 제국에 대한 채무를 이행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양국의 서유럽에 대한 발언권이 증대되었다.
1923년 8월 13일, 프랑스는 독일 지역의 국가들이 배상금의 지불을 피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존에 연합군이 진주하던 라인에서 라인강을 건너 베스트팔렌의 루르 지방을 점거한다. 베스트팔렌 정부는 도르트문트에서 뮌스터로 이동하였으며, 루르 지방에서는 프랑스를 반대하는 파업이 벌어졌다. 베스트팔렌의 극우 정당들은 자신들의 준군사조직으로 루르 지방에서의 봉기를 주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프랑스는 이를 강경하게 진압하였으며, 루르 해방 동맹은 수뇌부가 체포되면서 끝이 났다. 베스트팔렌의 북쪽에 위치한 하노버는 프랑스를 비난하며 국제 연맹에 프랑스군의 퇴각을 호소했다.
루르 점령이 이루어진 뒤 한달이 지났음에도 뮐러 국가정부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은 체 방관하였다. 이에 프로이센 국가인민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 단체들은 1923년 9월 22일,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한다. 국가인민당과 인민당 의원들은 모두 이에 동의하였으며, 중앙당과 독립사회민주당 쪽에서도 찬성표가 나왔다. 《단일국가, 독일》을 집필한 콘라트 오트마어 슈타펜베크는 “1923년의 불신임결의는 프로이센 뿐 아닌 독일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라 밝히며 불신임결의를 지지하였다. 결국 9월 26일, 109 대 106으로 불신임결의가 통과된다.
슈트레제만 국가내각
뮐러 국가내각의 해체 이후 인민당의 구스타프 에른스트 슈트레제만을 국가수상으로 하여 인민당-사회민주당-중앙당-민주당의 연립으로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이 조각된다.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은 1923년 10월부터 기존의 파피어마르크를 대신할 새로운 마르크화인 렌텐마르크를 발행한다. 이는 당시 전프로이센 내에서 배상금과 관련하여 발생한 초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함으로써 초인플레이션 상태에 걸맞게 렌텐마르크는 기존의 파피어마르크와 1 대 1조의 교환 비율을 가졌다. 이러한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의 경제 정책은 이후 1924년 10월, 전후 배상금과 관련하여 연합국과의 새 합의인 도스 플랜이 체결되면서 프로이센의 경제는 안정을 되찾아 간다.
1924년 2월 15일, 국가의회 선거가 치뤄진다. 인민당-사회민주당-중앙당-민주당 연정은 215석 중 122석을 차지하여 과반을 넘기는 데 성공하였으나, 폴인 거주지 제한법 등으로 인민의 지지를 얻은 프로이센 국가인민당이 40석을 차지하여 제1야당에 올라 큰 위협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단일국가, 독일》을 집필한 콘라트 오트마어 슈타펜베크가 루르 점령 사태 이후 창설한 프로이센 독일단일주의 국가당이 23석을 얻어 순식간에 원내 정당이 되기도 하였다.
독일 지역 국가들에 대한 배상금과 관련하여 프랑스가 일으킨 루르 점령 이후 연합국들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들은 독일 지역의 국가들과 합의에 들어갔으며, 프로이센, 바이에른, 하노버 3국은 독일 지역 국가들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통일되지 못한 의견 차이로 인해 긴 시간이 소모되었다. 1924년 10월 22일, 최종안이 통과되게 된다. 이로 인해 독일 지역 국가들은 배상을 목적으로 독일 지역의 통합된 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 배상금에서부터 경제 규모에 따라 배상금의 지불이 배분되었다. 또한 루르 지방에서 프랑스군은 철수하기로 하였으며, 라인은 비무장되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5개국에 의해 관리되었다. 또한 독일 지역 국가들의 중앙 은행들을 감독하에 조직시켰으며, 미국으로부터 2억 달러를 대출 받는데 성공하였다.
1925년 겨울, 호전되던 경제가 다시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소비가 감소하여 실업률은 두배가 늘었다. 이에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은 경제 부양책을 제시하였으나, 새로운 국기의 제정과 폴인 문제 등의 여러 정치적인 안건에 밀려 제때 처리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는 더욱 악화되어갔다. 이러한 상황은 1926년 3월, 새로운 세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계속 진행되었다. 새로운 세법이 제정되고 소련으로부터 지원을 받음으로써 다시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하였으나, 몇 개월의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크게 하락하였다.
1926년 5월, 경제 위기가 사그라드는 사이 국기와 관련된 갈등이 빚어지기 시작한다. 사회민주당, 민주당, 공산당 등 좌파 성향의 정당들은 1892년의 권위주의의 상징을 두고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상징하는 새 국기를 제정할 것을 요구한다. 이에 대해 국가인민당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 등의 극우 성향의 정당 뿐 아니라 우파 성향의 인민당과 중도 성향의 중앙당 또한 반발에 나섰다. 국기와 관련된 논쟁이 격해짐에 따라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을 지탱하던 인민당-사회민주당-중앙당-민주당의 연정은 1926년 6월 7일, 프로이센 사회민주당과 민주당이 연정에서 탈퇴함으로써 무너지게 된다. 이후 1926년 6월 14일, 프로이센 사회민주당과 민주당의 새로운 국기 제정과 관련된 법안은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된다.
슈테터발트 국가내각
1926년 6월 8일, 슈트레제만 국가내각이 총사퇴한 다음날, 중앙당-국가인민당-인민당이 연정을 함으로써 중앙당의 아담 슈테터발트를 새로운 국가수상으로 한 슈테터발트 국가내각이 조각된다.
1926년 6월 17일, 새로운 국기 제정과 관련된 법안의 부결 이후 프로이센 국가인민당은 경제 위기로 다시 발생한 폴인 문제와 관련하여 1920년의 폴인 거주지 제안법과 폴인 단체 금지법의 개정안을 발의한다. 새 폴인 거주지 제안법은 폴인 거주 지역을 쥐트프로이센 지역 전역에 대하던 것을 포젠주를 제외한 칼리히주와 바르샤우주로 이를 좁히는 내용이였다. 또한 폴인 거주 지역 내에서의 폴인의 거주지 이동을 제한하고 거주지에 대한 수색을 언제든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발의된 폴인 단체 금지법 개정안은 기존 폴인 주도의 단체에 대해 금지하던 것이 어떠한 정치 단체든지 폴인의 참여가 불가하게 변경되었다. 당연히 이는 발의부터 큰 반대에 봉착하였으며, 1920년의 슈나이데뮐 사건과 반폴인정서를 자극할 만한 사건이 없어 여론의 지지를 이루지도 못하였다. 되려 독일인들 또한 개정안에 대해 반대 집회를 펼치기도 하였다. 같은 연립 정당들의 지지를 이끌지 못하고 오직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의 지지만 얻은 두 법의 개정안은 결국 국가인민당에서도 반대표가 나오면서 부결되었다. 한편, 두 법의 개정안에 대해 찬성표를 날린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은 일부 독일민족주의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1928년 2월 16일, 1928년 국가의회 선거가 실시된다. 1924년 이후로 경제가 안정되어 극단주의에 대한 지지가 점차 줄어듬에 따라 사회민주당과 중앙당과 같은 중도주의 정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한다. 사회민주당은 47석을 중앙당은 40석을 차지하였으며, 인민당이 36석, 국가인민당이 31석으로 9석을 잃었다. 민주당이 26석을 획득하고 공산당은 21석을 획득하였다. 1924년 국가의회 선거에서 23석을 얻은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은 13석을 획득함으로써 원내 소수정당으로 전락한다.
중앙당-국가인민당-인민당의 연정은 국가인민당이 9석의 의석을 잃어버리고 당내부가 분열에 휩싸이면서 슈테터발트 국가내각은 새로운 연정을 수립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던중 1928년 10월, 국가인민당 내 강경파에 해당하는 알프레드 후겐베르크가 당수가 되어, 중앙당-국가인민당-인민당 연정 대신 단일독일주의 국가당과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연정은 사실상 무너진다. 그러던중 사회민주당은 중앙당에 접근하여 오토 브라운을 새로운 국가수상으로 한 연립 정부의 수립을 제안한다. 중앙당 지도부는 이에 응하여 1928년 12월 13일, 슈테터발트 국가내각은 총사퇴한다.
브라운 국가내각
슈테터발트 국가내각이 해산한 다음날인 1928년 12월 14일, 프로이센 사회민주당-중앙당-인민당 연정은 오토 브라운을 국가수상으로한 브라운 국가내각을 출범시킨다.
브라운 국가내각은 대전의 참전병에게 토지 지급을 약속한다. 브라운 국가내각은 이를 위해 1920년의 폴인 거주지 제한법으로 기존의 주인이 사라져 무주지가 된 토지를 이용하기로 한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킨 대가의 지불”을 명분으로 국가인민당에 정책을 지지할 것을 요청하였다. 1920년 폴인 거주지 제한법으로 토지를 얻은 일부 보수층들은 이에 대해 반대하였으나, 독일 제국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그들로써는 이를 거부할 명분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전선병사동맹 철모단은 해당 정책에 지지를 표하며, 이를 위해 지지여론을 형성한다. 1929년 1월 18일, “조국을 위해 싸운 은혜를 갚기 위한 법”이 발의되었고, 3월 2일, 법안은 사실상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1929년 6월 7일, 미국은 독일 지역 국가들에 대한 배상금의 삭감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한다. 영국은 새로운 안건에 대해 반대하였으나, 1929년 8월 31일, 헤이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계획은 확정된다. 이후 1930년 1월에 헤이그에서 다시 열린 회의에서 안건은 채택되어 실행된다. 이로써 독일 지역 국가들의 배상금은 20%가 줄었으며, 58년에 걸쳐 이를 갚게 되었다. 그러나 이 안건에 대해 독일 지역 국가들의 보수 정당은 크게 반대하였으며, 프로이센에서도 국가인민당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 등이 연합을 결성한다. 이들 연합은 일명 자유법이라 불리는 배상을 거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다. 그러나 이는 국가의회에서 171대 44의 표차로 부결되었으며, 이후 국민투표에서도 낮은 투표율로 인해 부결되었다.
1929년 10월 24일,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주가 대폭락이 발생한다. 이는 일주일간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고 만다. 미국은 공황으로 인해 외국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영향을 받던 여러 국가들 또한 이에 휩쓸린다. 곧 공황은 전세계로 확장되어 모든 국가가 공황에 피해를 입는다. 독일 지역 국가들은 배상금 등을 이유로 미국에게 큰 투자를 받았었고, 결국 대공황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은행과 기업들은 엄청난 속도로 부도되었으며, 그와 함께 실업률은 폭증한다. 회복하던 경제는 완전히 박살나 경제 호황으로 주춤하던 극단주의 정당들이 다시 지지를 받기 시작한다. 브라운 국가내각은 공황에 대해 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브라운 국가내각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해 연립 여당 내부에서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갔다. 1930년 5월 13일 국가인민당이 발의한 불신임결의는 이후 5월 28일 통과됨으로써 브라운 국가내각은 해산된다.
브뤼닝 국가내각
브라운 국가내각의 해산 이후 중앙당과 인민당이 중앙당의 하인리히 알로이시우스 마리아 엘리자베트 브뤼닝을 국가수상으로 선출한다. 브뤼닝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축 정책과 노동자의 임글 절하를 내세웠다. 그러나 이는 사회민주당과 공산당의 강한 반대에 부딫쳤으며, 중앙당 내 좌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타난다. 이에 브뤼닝은 우파 정당인 국가인민당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과 협상을 원하였으나, 이들은 이를 거절한다.
경제가 악화되어 극단주의가 국민적 지지를 얻기 시작하면서 반대 이념에 대한 정치적 폭력 또한 증가한다. 우파 진영의 철모단과 중도 진영의 흑적금 국기단, 좌파 진영의 적색전선전사동맹은 서로 충돌을 일삼았다. 이 과정에서 국가의회 의원 몇몇이 테러에 연루되어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브뤼닝 국가내각은 이러한 정치적 폭력을 중지시키기 위해 경찰 병력의 증가와 준군사조직의 해체, 계엄령을 국가의회에 요청하였으나, 국가인민당, 공산당은 이를 맹렬히 반대하였다.
두 정치 성향의 충돌으로 인해 중도좌파 진영은 내각에 협조하기로 한다. 브뤼닝 국가내각과 사회민주당, 민주당은 협상을 통해 중앙당-사회민주당-민주당-인민당 연립내각을 이룬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서 기존 브뤼닝의 노동자 임금 삭감에 대한 정책의 폐지를 결정하면서 인민당은 크게 반발하였고, 국가인민당은 인민당에 접근하여 연정에서 탈퇴하도록 제안한다. 결국 중앙당-사회민주당-민주당-인민당 연정이 이루어진지 일주일 만인 1930년 8월 11일, 인민닫은 연정에서 탈퇴한다. 인민당이 탈퇴하면서 연립여당은 간신히 과반수인 108석만 넘기게 된다. 또한 공산당은 긴축 정책에 따른 여러 복지 정책의 폐지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브뤼닝 국가내각의 정책의 의결에서 기권표를 제출하며 저항한다. 국가인민당과 단일독일주의 국가당 또한 브뤼닝 국가내각의 정책에 기권표를 남발하였다. 최종적으로 브뤼닝 국가내각의 정책은 114장의 찬성표와 42장의 반대표, 59장의 기권표로 국가의회를 통과하였다. 정책의 통과 직후 철모단과 적색전선전사동맹의 테러가 베를린을 휩쓸었다.
1932년 2월 22일, 1932년 국가의회 선거가 실시된다. 연립 내각의 중심인 중앙당은 인민당에 밀려 제2야당으로 추락했으며, 사회민주당 또한 6석의 의석을 잃는다. 민주당의 경우 큰 타격을 입어 19석의 의석을 잃었다. 그에 비해 국가인민당과 공산당,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의 경우 큰 약진을 보여 국가인민당은 3석의 의석을 확보했으며, 공산당은 제4야당으로 오르는 동시에 10석의 의석을 확보, 단일독일주의 국가당은 15석의 의석을 얻어 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중앙당-사회민주당-민주당 연립 여당은 114석에서 86석이 되어 과반수를 크게 잃어버리고 연립 내각은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결국 1932년 3월 22일, 제4대 국가의회의 개회 이후 하루만에 인민당과 국가인민당에 의한 내각불신임 결의가 발의된다. 불신임 결의 발의 이후 다음날, 브뤼닝 국가내각은 불신임을 인정하였고, 내각은 총사퇴한다.
현대
지리
지형
프로이센의 면적은 281,829km²으로 중앙 유럽과 동유럽에 위치해있다. 8개국과 국경을 접하며, 북해와 발트해와 맞닿아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300m 이하의 높이로 이루어진 평야이며, 주데텐 산맥을 제외하고는 100m 이상인 곳이 드물다. 주요 하천으로는 작센주와 브란덴부르크주의 경계에 위치한 엘베강과 브란덴부르크주와 노이마르크주 등의 경계를 이루는 오데르강, 동부 지역에 흐르는 바이크셀강이 존재한다.
수도 베를린을 중심으로하는 동부 지역에서 떨어진 월경지인 오스트프리슬란드주와 호엔촐레른주의 경우, 오스트프리슬란트주는 해발 50m 이하의 평야로 이루어져있으며, 엠스강과 북해와 맞닿아있다. 호엔촐레른주의 경우 대부분이 300m 이상의 산지로 구성되어있으며, 도나우강이 흐른다.
기후
온대 기후에 속하며, 국토 대부분이 대륙성 기후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프리슬란트주와 호엔촐레른주의 경우 해양성 기후에 해당한다. 국토 대부분이 연 평균강수량이 600mm 정도이며, 북해와 접하는 오스트프리슬란트주의 경우 연 평균 800mm의 강수량을 가진다. 기온은 초봄과 가을에 0∼5℃, 봄·가을에 5∼15℃, 여름에 20-25℃ 이상, 겨울에 0℃ 이하로, 연평균 기온은 7∼10℃이다. 온대 활엽수림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부 지역의 경우 타이가가 나타나기도 한다.
정치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의 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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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의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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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은 입헌군주제로 1848년 독일 혁명 이후 1849년에 프로이센 란트타그가 설립되고 1850년에 프로이센 헌법이 선포되면서 시작되었다. 1920년, 대전에서의 패배 이후 헌법은 개정되었으나, 큰 변화 없이 현재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다.
국왕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 국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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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국왕 König von Preuß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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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국왕은 프로이센의 헌법에 의해 프로이센의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최고 수반이자, 최고 군 통수권자로써 존재한다. 국왕은 행정-입법-사법 각자에 대해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 3권 분립의 일정한 무시가 가능하다. 작위와 신체에 대한 불가침권을 가지고 있으며, 작위에 대한 세습권을 지니고 있다. 국왕의 작위에 대한 세습은 2001년 이전까지 오직 남성만이 세습권을 가졌으나, 2001년 1월 18일, 국민당과 중앙당의 부진으로 인해 프로이센 사회민주당과 진보당 연정 내각이 의석의 2/3를 차지하면서 여성의 세습권 보장과 그 외 여러 진보적인 내용을 담은 개헌안이 통과되면서 현재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세습권을 가지고 직계 우선 나이 우선의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습권은 계승자가 포기할 수 있으며, 국왕이 직접 무효를 선언할 수도 있다. 1994년 11월 26일 당시 빌헬름 4세가 붕어하고 현 국왕인 프리드리히 4세가 즉위할 때, 프리드리히 빌헬름 폰 프로이센 왕자와 미하엘 폰 프로이센 왕자는 빌헬름 4세가 둘의 배우자 선정으로 인한 계승권 무효화 선언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프리드리히 4세의 권한 행사로 인해 거부되었다.
프로이센 국왕은 흔히 4대 궁전이라 불리는 베를린 궁전, 상수시 궁전, 포츠담 도시궁전, 호엔촐레른성 뿐만 아니라 샤를로텐부르크성, 포츠담 신궁전, 쾨니히스베르크성 등 여러 궁전과 성들을 소유하고 있다. 베를린의 박물관섬에 위치한 베를린 궁전이 정궁으로 왕실 일가가 1년 대부분의 기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그 외의 4대 궁전의 다른 3개의 궁전과 성에서 나머지의 기간을 보낸다. 베를린 궁전을 제외한 왕실 일가가 거주하고 있지 않은 궁전들은 제한적으로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매년 약 2000만$를 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왕실 소유의 궁전 및 성의 관광에 대해 국왕 폐하 및 호엔촐레른가 소유의 궁전 및 성채에 대한 법에서는 표지판과 가이드 등에 의해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 출입한 관광객에 대해 2년 이상의 징역부터 시작하여 국가기밀을 목격한 경우에는 국가반역죄로써 무기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국가정부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 국가정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로이센 행정부 혹은 프로이센 국가정부는 3명의 장관급 각료와 14명의 청차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관급 3명 중 국가수상과 국가왕실부 장관의 경우 프로이센 국왕에 의해 선출되어 사실상 종신직으로 직무를 수행한다.
국가의회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 국가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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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국가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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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국가의회 제28대 국가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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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국가의회는 매 4년마다 이루어지는 국가의회 선거를 통해 259석의 의석이 선거구에 따라 채워진다. 1개의 선거구가 1석의 의석을 지니며, 선거구는 법에 의해 규정된다. 대부분의 선거구는 그 선거구 안에 1개 이상의 군이 포함되어 있으나, 베를린, 쾨니히스베르크, 단치히, 바르샤우 등의 도시들은 각각 2개 이상의 선거구를 지니며, 베를린의 경우에는 15개의 선거구를 지니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으로 선출된 국가의회는 입법권과 정부에 대한 감사, 예산안 책정을 수행한다. 또한 개헌안에 대해 가결 혹은 부결을 결정할 수 있으며, 국가왕실부 장관, 국가수상, 국가부수상에 대한 탄핵 뿐 아니라 국가내각 전체에 대한 불신임결의를 발의할 수 있다. 개헌안에 대해 재적 인원의 2/3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이 되며, 탄핵과 불신임결의안의 경우 재적 인원의 과반수 이상이 이를 찬성하면 통과가 이루어진다.
정당
원내 정당
| 정당명 | 당원 | 대표 | 의석 | 이념 |
 민주당 |
호르스트 슈트리조 | 117석 / 259석 ( 45.17% ) | 사회자유주의 | |
 사회민주당 |
프레데리케 폰 로스 | 62석 / 259석 ( 23.94% ) | 사회민주주의 | |
 국가인민당 |
하인리히 루돌프 폰 베흐트 | 44석 / 259석 ( 16.99% ) | 내셔널리즘 국민보수주의 우익 대중주의 | |
 중앙당 |
안드레 린데만 | 31석 / 259석 ( 11.97% ) | 기독교 민주주의 사회보수주의 | |
| 파일:Preußisch Nationalreichspartei white.svg 국민국가당 |
구스타프 마티외 괴링 | 3석 / 259석 ( 1.16% ) | 내셔널리즘 우익 대중주의 범게르만주의 | |
| 파일:Preußisch Volkspartei white.svg 인민당 |
니케 미헬센 | 2석 / 259석 ( 0.77% ) | 국민자유주의 시민국민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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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외 정당
| 정당명 | 당원 | 대표 | 의석 | 이념 |
| 파일:Preußisch Linke Partei white.svg 좌파당 |
해리 페어스 | 0석 / 259석 ( 0% ) | 민주사회주의 좌익 국민주의 | |
| 파일:Preußisch Konservative Partei white.svg 보수당 |
프라우케 페트리 | 0석 / 259석 ( 0% ) | 국민보수주의 독일 민족주의 | |
| 파일:Grünen Partei Preußens white.svg 녹색당 |
프란츠 헨첼 | 0석 / 259석 ( 0% ) | 생태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 |
| 파일:Menge Partei Preußens white.svg 민중당 |
아돌프 만프레트 아이딩거 | 0석 / 259석 ( 0% ) | 좌익 대중주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 |
| 파일:Preußisch Liberale Partei white.svg 자유당 |
누만 드라구스 | 0석 / 259석 ( 0% ) | 국민자유주의 | |
| 파일:Preußisch Bauernpartei white.svg 농민당 |
한스 팔머 | 0석 / 259석 ( 0% ) | 농본주의 우익 대중주의 | |
| 파일:Preußisch Polenland Bürger Partei white.svg 폴란트 시민당 |
오트마어 베르너 트로호프스키 | 0석 / 259석 ( 0% ) | 폴란트 지역주의 좌익 대중주의 | |
| 파일:Kommunistische Partei Preußens white.svg 공산당 |
사라 바겐크네흐트 | 0석 / 259석 ( 0% ) | 공산주의 평화주의 | |
| 파일:Preußisch Arbeiter All Verband white.svg 노동자 총동맹 |
루돌프 아우어 | 0석 / 259석 ( 0% ) | 생디칼리슴 | |
| 파일:Emdenspartei white.svg 엠덴당 |
아르민 베너 | 0석 / 259석 ( 0% ) | 동프리슬란트 지역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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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법원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 국가대법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행정 구역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의 행정 구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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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의 행정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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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의 행정 구역은 주, 군, 게마인데로 나뉘어져 있다. 15개의 주, 346개의 군. ----개의 게마인데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기본 단위의 행정 구역은 주로써 1개의 도시주와 16개의 일반주로 이루어져 있다. 주의 바로 하위 단계로써 군이 존재하며, 군은 다시 일반적인 군과 쾨니히스베르크, 바르샤우와 같은 군급시으로 나뉜다. 군급시의 경우, 도시 자체의 소재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근처의 다른 군의 군청이 소재한 경우가 있다. 게마인데는 최소 단위의 행정 구역으로써 전국에 수천개 이상이 존재한다.
선거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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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국가군 Preußisches Reichsarmee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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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의 경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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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의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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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의 인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2026년 기준 프로이센의 전체 인구는 50,721,833명으로, 유럽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브란덴부르크 지방, 포메른 지방, 슐레지엔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그중 베를린에는 인구의 8.64%인 4,383,209명이 거주하고 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주 역시 베를린이며, 가장 인구가 적은 주는 호엔촐레른주이다. 인구 밀도는 제곱킬로미터 당 182.05명이다. 프로이센인의 평균 수명은 79.32세(남성 76.28세, 여성 82.54세)로 높은 편에 속한다. 출생 인구는 2025년 기준 557,940명으로 출생율은 11.3‰이며, 사망 인구는 527,507명으로 사망률은 10.4‰이다.
민족
자세한 내용은 프로이센의 민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
| 프로이센의 민족 구성 (202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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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89.6%가 독일인으로 소수민족으로 폴인, 러시아인, 터키인, 쿠르드족 등이 거주한다. 소수 민족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민족은 폴인으로, 인구의 약 3.6%를 차지한다. 바르샤우를 중심으로 쥐트프로이센 지방에 주로 거주하며, 여러 지역에 적은 수로 나뉘어있다. 그 뒤를 이어 터키인이 1.5%, 러시아인이 1.2%를 차지한다. 95.1% 이상이 유럽인이며, 중동인이 2.1%. 아시아인이 1.4%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