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쿠데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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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파]] 조직원들이 검은 옷과 우산을 입은 채 {{color|#337AB7|20대 대선}}에서 {{color|#337AB7|윤석열}} 지지 운동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일부 시민들의 민원이 속출해 비난 여론이 커졌으며, {{color|#337AB7|이낙연}}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에 반발한 일부 조직원들이 {{color|#337AB7|쿠데타}}를 계획하고자 했다. 12월 17일 새벽 0시 8만 명의 조직원들이 세종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유혈 쿠데타를 벌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이낙연 대통령과 장관들이 {{color|#337AB7|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군사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나 [[청룡군|{{color|#337AB7|청룡군}}]]의 기세에 밀린 {{color|#337AB7|국군}}과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응에 실패하게 된 이 대통령은 각 장관들과 미국으로 망명을 결정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몰락하고 만다. 국민들은 이 대통령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국민들을 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여론이 악화된 틈을 타 청룡파가 정권을 잡게 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은 청룡파가 주도하게 되었다. 이후 [[김경철|{{color|#337AB7|김경철}}]]이 대한국 수립을 선포하면서 약 3년 동안 대한국이라는 이름으로 지배하게 된다.
[[청룡파]] 조직원들이 검은 옷과 우산을 입은 채 {{color|#337AB7|20대 대선}} 당시 전 검찰총장 대선 출마 운동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일부 시민들의 민원이 속출해 비난 여론이 커졌으며,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에 반발한 일부 조직원들이 {{color|#337AB7|쿠데타}}를 계획하고자 했다. 12월 17일 새벽 0시 8만 명의 조직원들이 세종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유혈 쿠데타를 벌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color|#337AB7|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군사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나 [[청룡군|{{color|#337AB7|청룡군}}]]의 기세에 밀린 {{color|#337AB7|국군}}과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응에 실패하게 된 이 대통령은 각 장관들과 미국으로 망명을 결정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몰락하고 만다. 국민들은 이 대통령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국민들을 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여론이 악화된 틈을 타 청룡파가 정권을 잡게 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은 청룡파가 주도하게 되었다. 이후 [[김경철|{{color|#337AB7|김경철}}]]이 대한국 수립을 선포하면서 약 3년 동안 대한국이라는 이름으로 지배하게 된다.


[[청룡파-클락워크 전쟁]] 이후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시작한 결과 주동자는 [[구연출|{{color|#337AB7|구연출}}]]로 밝혀졌다. 구연출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자는데 같은 우파 세력들은 통합당 후보를 밀어주고, 좌파 불순세력들이 이낙연을 밀어줘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선거 무효라고 주장한 사이 쿠데타를 일으키자는 계획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청룡파-클락워크 전쟁]] 이후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시작한 결과 주동자는 [[구연출|{{color|#337AB7|구연출}}]]로 밝혀졌다. 구연출은 "전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뽑자는데 같은 우파 세력들은 통합당 후보를 밀어주고, 좌파 불순세력들이 그 대통령을 밀어줘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선거 무효라고 주장한 사이 쿠데타를 일으키자는 계획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 원인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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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쿠데타는 성공하였고 청와대는 사실상 청룡파에 의해 점령된다. 이후 김경철이 임시 대통령을 맡았으며 간부들에게 기존 헌법을 폐지하고 대한국 수립을 위한 헌법을 제정하도록 지시했다. 2023년 12월 29일 대한국 선언을 통해 기존의 대한민국은 사실상 사라졌고 2024년 1월 1일 대한국을 선포하였다.
그 결과 쿠데타는 성공하였고 청와대는 사실상 청룡파에 의해 점령된다. 이후 김경철이 임시 대통령을 맡았으며 간부들에게 기존 헌법을 폐지하고 대한국 수립을 위한 헌법을 제정하도록 지시했다. 2023년 12월 29일 대한국 선언을 통해 기존의 대한민국은 사실상 사라졌고 2024년 1월 1일 대한국을 선포하였다.


이후 이낙연과 장관들은 대한민국의 법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망명정부|{{color|#337AB7|망명 정부}}]]를 구성하였으며, 이낙연을 초대 망명정부 대통령이 된다.
이후 대통령과 장관들은 대한민국의 법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망명정부|{{color|#337AB7|망명 정부}}]]를 구성하였으며, 대통령은 망명정부의 대통령이 된다.


=== 사건 이후 ===
=== 사건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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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 평가 ==
=== 긍정적 평가 ===
=== 긍정적 평가 ===
* {{color|#337AB7|디시인사이드}} 내 {{color|#337AB7|우한 갤러리}}는 쿠데타를 지지했으며 게시판에는 쿠데타를 지지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또 검은 우산을 든 청룡파 측 시위대를 촬영한 사진이 우한 갤러리는 물론 {{color|#337AB7|일베저장소}}, {{color|#337AB7|에펨코리아}} 등지로 넘어와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반면 {{color|#337AB7|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자유우파 혁명이라 봐야 한다 vs 폭동으로 봐야 한다"라는 여론이 갈리고 있다.
* {{color|#337AB7|국내 QAnon 음모론 계열 커뮤니티}}는 쿠데타를 지지했으며 게시판에는 쿠데타를 지지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또 검은 우산을 든 청룡파 측 시위대를 촬영한 사진이 우한 갤러리는 물론 보수 커뮤니티 등지로 넘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반면 메이저 커뮤니티의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유우파 혁명이라 봐야 한다 vs 폭동으로 봐야 한다"라는 여론이 갈렸으나, 대부분 관심이 없다고 봐야 한다.
* {{color|#337AB7|자유의새벽당}}도 이 사건을 "자유우파세력들이 일으킨 무장혁명"이라고 호평하면서 청룡파를 지지하기 시작하였다.
* {{color|#337AB7|새벽당}}도 이 사건을 "자유우파세력들이 일으킨 자유혁명"이라고 호평하면서 청룡파를 지지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쿠데타 직후 새벽당 당사를 찾아간 청룡파 조직원들은 새벽당원들과 만나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 {{color|#337AB7|자유당}}, {{color|#337AB7|새누리당}} 등의 극우정당들도 쿠데타를 옹호하였다.
* 친박 계열 극우정당들도 쿠데타를 옹호하였다.
* {{color|#337AB7|우파 유튜버}}들도 해당 사건을 옹호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lor|#337AB7|윤서인}}은 쿠데타 발생 3시간 뒤 올라온 영상에서 "그동안 일본에게 밀리고 조선처럼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라며 {{color|#337AB7|대한민국}}을 아예 후진국으로 폄하하여 논란이 일었고, 왕자 {{color|#337AB7|배인규}}도 스트리밍에 청룡파 편에 서서 국회의사당 앞에서 "좌파는 물러가라", "청룡파는 애국이다", "이낙연도 종북이다"라고 외치면서 정부를 비판하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반발하였으나 배인규는 "이런 XX 좌파XX가 어디서 XX이야"라며 일부 시청자들을 비난하였고 급기야 관리자들이 비판 채팅을 올린 시청자들을 차단시켰다.
* {{color|#337AB7|우파 유튜버}}들도 쿠데타를 지지했다.
* {{color|#337AB7|펜앤드마이크}}의 {{color|#337AB7|정규재}}, {{color|#337AB7|가로세로연구소}}의 {{color|#337AB7|강용석}}, {{color|#337AB7|김용호}}, {{color|#337AB7|김세의}}도 지지 성명을 냈다. 가세연은 쿠데타 시기에 맞춰 새로운 홍보차를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꺼져 이낙연"이라는 문구를 썼다. 뿐만 아니라 {{color|#337AB7|진성호}}, {{color|#337AB7|신혜식}}, {{color|#337AB7|고성국}} 등의 강성 보수 유튜버도 지지 성명을 냈다.
* {{color|#337AB7|한 교회}}의 어느 목사도 이 사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우리도 이 때를 노려서 예수복음 자유한국을 실현하겠다"라며 아예 청룡파 측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룡파 일부 조직원들은 "어차피 한기총과 코로나로 한국 교회를 망친 자는 한국을 아예 망가뜨린다"라며 교회와 해당 목사를 비난하였다.
* {{color|#337AB7|뉴데일리}}에서는 이 사건을 집중 보도하면서 청룡파의 투쟁이라며 이를 지지하였는데, 제목이 편파적이라는 이유로 일부 독자에게 비판을 받았다.
* 강성 보수 유튜버도 지지 성명을 냈다. 극우 인터넷 언론들도 마찬가지로 지지 성명을 냈다.
* 극우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집중 보도하면서 청룡파의 투쟁이라며 이를 지지하였는데, 제목이 편파적이라는 이유로 일부 독자에게 비판을 받았다.
* 보수야당 일부 {{color|#337AB7|친박}}, {{color|#337AB7|우익}} 성향 의원들은 쿠데타를 지지했고, 어떤 의원은 "적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분노한 민심의 투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이젠 끝내려고 한다"라며 쿠데타 지지를 표명했다.
* 중도정당의 어느 정치인도 쿠데타를 지지했다. 하지만 당대표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며 제명하는 것으로 종료되었다.


=== 중립적 평가 ===
=== 중립적 평가 ===
* {{color|#337AB7|우리공화당}}과 {{color|#337AB7|친박신당}}은 이번 쿠데타에 대해 청룡파의 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공화당은 정부 간의 유혈 사태가 촉발되지 않도록 해결해달라고 호소했다.
* 친박 계열 극우정당들은 이번 쿠데타에 대해 청룡파의 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정부 간의 유혈 사태가 촉발되지 않도록 평화적으로 해결해달라고 호소했고, 또 다른 친박계 정당도 쿠데타가 끝나면 현재 감옥에 복역 중인 전 대통령을 석방해달라는 호소문을 남겼다.
* {{color|#337AB7|동아일보}}는 이 사건에 대해 중립을 택했으며, 최대한
* 보수 성향의 한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해 중립을 택했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 비판, 청룡파의 비민주, 비평화적 행동 비판 등으로 인하여 독자들에게 '모두 까기 인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 {{color|#337AB7|중도우파}} 성향 언론도 청룡파를 비판하였지만 같은 성향의 어느 언론에서는 논평에서 "대통령이 청룡파의 쿠데타 속에서 국민을 버리고 도망쳤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면서 국민을 버리고 도망친 것은 나라를 건국하고도 6·25 때 국민을 버린 초대 대통령이 생각나지 않은가"라고 대통령을 비판했다.
 
=== 부정적 평가 ===
=== 부정적 평가 ===
* {{color|#337AB7|더불어민주당}}, {{color|#337AB7|미래통합당}}, {{color|#337AB7|정의당}}, {{color|#337AB7|국민의당}}, {{color|#337AB7|기본소득당}}, {{color|#337AB7|시대전환}}은 이번 사건을 "반민주, 반사회적인 무장봉기", "쿠데타가 확실하다"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야는 긴급회동에서 "청룡파무장봉기대처TF"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너무 성급하다는 이유로 통합당 내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사실상 통합당을 제외한 5개 정당이 이에 대한 상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발의했다. 하지만 청룡파 조직원들이 국회의사당에 입성하였고, 본회의까지 쳐들어와 의원들과 국회의장 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해당 법안은 청룡파의 방해로 폐기되었다.
* 보수야당을 제외한 정당들은 이번 사건을 "반민주, 반사회적인 무장봉기", "쿠데타가 확실하다", "{{color|#337AB7|그 수사 기관}}보다 더 심한 쿠데타"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야는 긴급회동에서 "청룡파무장봉기대응TF"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너무 성급하다는 이유로 보수야당의 일부 의원들이 반대해 사실상 보수야당을 제외한 5개 정당이 이에 대한 상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발의했다. 하지만 발의 1시간 후 청룡파 조직원들이 국회의사당에 입성하였고, 본회의까지 쳐들어와 의원들과 국회의장 등이 공격당해 사실상 폐기되었다.
* {{color|#337AB7|진보당}}도 입장을 내놨는데, "이번 사건은 극우조직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노동자들의 삶을 짓밟을 파시스트 국가로 나아가려 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청룡파를 비판하였다.
* 야당 대표는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70년대 박정희 정권으로 회귀하는 것"이라며 청룡파를 비판했고, 원내대표도 "파시스트가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 NL 성향의 정당도 입장을 내놨는데, "이번 사건은 극우조직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노동자들의 삶을 짓밟을 파시스트 국가로 나아가려 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청룡파를 비판하였다.
* 어느 진보 언론은 쿠데타 전 청룡파의 실체를 처음 밝혔고, 쿠데타에 대비하여 사옥 지하실에 방을 지었다고 한다. 쿠데타 당일 직원들과 기자들이 전부 지하실로 내려와 이번 사건에 관련해서 청룡파에 관한 비판적 기사를 썼다.
 
=== 국제적 평가 ===
* {{color|#337AB7|유엔}}은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을 국가비상사태 지역으로 선포하고 모든 국가는 반정부 세력에 대한 위협의 우려에 따라 한국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라고 조치를 내렸고, 유엔 사무총장도 이 사건을 우려하였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청룡파]]
* [[청룡파]]
* [[대한국 (라 레지스탕스)|대한국]]
* [[대한국 (라 레지스탕스)|대한국]]

2021년 1월 29일 (금) 23:4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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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파 (구연출 · 정홍욱 · 김경철 · 정춘범 · 장철구 · 이운철 · 성수훈 · 정민성 · 임유지 · 권인주 · 배규철)
대한국 (최태영 · 홍범구 · 박윤철 · 창구영 · 김평천 · 철영 · 황청열 · 나정군 · 김춘영)

문 헌 왜 청룡파는 100가지 죄를 저질렀을까》 · 《나의 투쟁》 · 《소녀의 일기
관 련 항 목 김주영의 포텐타임 · 라 레지스탕스 - 조국을 위해 싸운다

12·17 쿠데타 혹은 12·17 정변(12·17政變)은 2023년 12월 17일 새벽 0시 서울특별시국회의사당청와대, 세종특별자치시세종정부청사 등을 점거하면서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든 쿠데타로, 대한국의 수립 중 원인이 되었던 핵심 사건이었다.

청룡파 조직원들이 검은 옷과 우산을 입은 채 20대 대선 당시 전 검찰총장 대선 출마 운동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일부 시민들의 민원이 속출해 비난 여론이 커졌으며,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에 반발한 일부 조직원들이 쿠데타를 계획하고자 했다. 12월 17일 새벽 0시 8만 명의 조직원들이 세종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유혈 쿠데타를 벌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군사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나 청룡군의 기세에 밀린 국군과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응에 실패하게 된 이 대통령은 각 장관들과 미국으로 망명을 결정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몰락하고 만다. 국민들은 이 대통령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국민들을 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여론이 악화된 틈을 타 청룡파가 정권을 잡게 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은 청룡파가 주도하게 되었다. 이후 김경철이 대한국 수립을 선포하면서 약 3년 동안 대한국이라는 이름으로 지배하게 된다.

청룡파-클락워크 전쟁 이후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시작한 결과 주동자는 구연출로 밝혀졌다. 구연출은 "전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뽑자는데 같은 우파 세력들은 통합당 후보를 밀어주고, 좌파 불순세력들이 그 대통령을 밀어줘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선거 무효라고 주장한 사이 쿠데타를 일으키자는 계획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원인

전개

유혈 쿠데타

국군과 충돌

정부의 대응

결과

그 결과 쿠데타는 성공하였고 청와대는 사실상 청룡파에 의해 점령된다. 이후 김경철이 임시 대통령을 맡았으며 간부들에게 기존 헌법을 폐지하고 대한국 수립을 위한 헌법을 제정하도록 지시했다. 2023년 12월 29일 대한국 선언을 통해 기존의 대한민국은 사실상 사라졌고 2024년 1월 1일 대한국을 선포하였다.

이후 대통령과 장관들은 대한민국의 법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망명 정부를 구성하였으며, 대통령은 망명정부의 대통령이 된다.

사건 이후

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대한국 내 반정부 조직을 구성하였고 청룡파에 대항하려 했으나 비밀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체포되거나 살해, 심지어는 강제로 해산시켰으며 또 일부는 아예 전향까지 해야만 했다. 그 중에서 비밀경찰의 충돌이 비교적 적은 단체가 바로 유명한 클락워크 코퍼레이션 코리아로, 클락워크 코퍼레이션의 국내 조직인데도 본사와는 달리 반청룡파 성향의 일종의 민간조직이었다. 이후 대한국과 청룡파에 맞서 3년 간 전쟁을 벌였다.

평가

긍정적 평가

  • 국내 QAnon 음모론 계열 커뮤니티는 쿠데타를 지지했으며 게시판에는 쿠데타를 지지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또 검은 우산을 든 청룡파 측 시위대를 촬영한 사진이 우한 갤러리는 물론 보수 커뮤니티 등지로 넘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반면 메이저 커뮤니티의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유우파 혁명이라 봐야 한다 vs 폭동으로 봐야 한다"라는 여론이 갈렸으나, 대부분 관심이 없다고 봐야 한다.
  • 새벽당도 이 사건을 "자유우파세력들이 일으킨 자유혁명"이라고 호평하면서 청룡파를 지지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쿠데타 직후 새벽당 당사를 찾아간 청룡파 조직원들은 새벽당원들과 만나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 친박 계열 극우정당들도 쿠데타를 옹호하였다.
  • 우파 유튜버들도 쿠데타를 지지했다.
  • 한 교회의 어느 목사도 이 사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우리도 이 때를 노려서 예수복음 자유한국을 실현하겠다"라며 아예 청룡파 측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룡파 일부 조직원들은 "어차피 한기총과 코로나로 한국 교회를 망친 자는 한국을 아예 망가뜨린다"라며 교회와 해당 목사를 비난하였다.
  • 강성 보수 유튜버도 지지 성명을 냈다. 극우 인터넷 언론들도 마찬가지로 지지 성명을 냈다.
  • 극우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집중 보도하면서 청룡파의 투쟁이라며 이를 지지하였는데, 제목이 편파적이라는 이유로 일부 독자에게 비판을 받았다.
  • 보수야당 일부 친박, 우익 성향 의원들은 쿠데타를 지지했고, 어떤 의원은 "적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분노한 민심의 투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이젠 끝내려고 한다"라며 쿠데타 지지를 표명했다.
  • 중도정당의 어느 정치인도 쿠데타를 지지했다. 하지만 당대표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며 제명하는 것으로 종료되었다.

중립적 평가

  • 친박 계열 극우정당들은 이번 쿠데타에 대해 청룡파의 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정부 간의 유혈 사태가 촉발되지 않도록 평화적으로 해결해달라고 호소했고, 또 다른 친박계 정당도 쿠데타가 끝나면 현재 감옥에 복역 중인 전 대통령을 석방해달라는 호소문을 남겼다.
  • 보수 성향의 한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해 중립을 택했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 비판, 청룡파의 비민주, 비평화적 행동 비판 등으로 인하여 독자들에게 '모두 까기 인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 중도우파 성향 언론도 청룡파를 비판하였지만 같은 성향의 어느 언론에서는 논평에서 "대통령이 청룡파의 쿠데타 속에서 국민을 버리고 도망쳤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면서 국민을 버리고 도망친 것은 나라를 건국하고도 6·25 때 국민을 버린 초대 대통령이 생각나지 않은가"라고 대통령을 비판했다.

부정적 평가

  • 보수야당을 제외한 정당들은 이번 사건을 "반민주, 반사회적인 무장봉기", "쿠데타가 확실하다", "그 수사 기관보다 더 심한 쿠데타"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야는 긴급회동에서 "청룡파무장봉기대응TF"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너무 성급하다는 이유로 보수야당의 일부 의원들이 반대해 사실상 보수야당을 제외한 5개 정당이 이에 대한 상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발의했다. 하지만 발의 1시간 후 청룡파 조직원들이 국회의사당에 입성하였고, 본회의까지 쳐들어와 의원들과 국회의장 등이 공격당해 사실상 폐기되었다.
  • 야당 대표는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70년대 박정희 정권으로 회귀하는 것"이라며 청룡파를 비판했고, 원내대표도 "파시스트가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 NL 성향의 정당도 입장을 내놨는데, "이번 사건은 극우조직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노동자들의 삶을 짓밟을 파시스트 국가로 나아가려 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청룡파를 비판하였다.
  • 어느 진보 언론은 쿠데타 전 청룡파의 실체를 처음 밝혔고, 쿠데타에 대비하여 사옥 지하실에 방을 지었다고 한다. 쿠데타 당일 직원들과 기자들이 전부 지하실로 내려와 이번 사건에 관련해서 청룡파에 관한 비판적 기사를 썼다.

국제적 평가

  • 유엔은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을 국가비상사태 지역으로 선포하고 모든 국가는 반정부 세력에 대한 위협의 우려에 따라 한국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라고 조치를 내렸고, 유엔 사무총장도 이 사건을 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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